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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팝 아티스트 Tia Lee, 신곡 GOODBYE PRINCESS 전 세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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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Princess 싱글 커버 


아시아의 패션 아이콘이자 C-팝 가수로 영화 및 TV 배우인 Tia Lee (Lee Yu Fen)이 기대를 모으는 신곡 GOODBYE PRINCESS의 뮤직비디오를 유튜브(YouTube)와 웨이보(Weibo)에 독점 공개했다. 이번 신곡은 Tia의 글로벌 인지도를 다시 높여줄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Tia Lee는 “내 인생과 커리어의 새로운 장을 열게 돼 기쁘다. 이번 신곡과 뮤직비디오는 내 개인적인 여정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특히 사회적 편견에 시달리는 여성들을 비롯해 모든 이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라고 생각한다. 세상은 때로는 우리가 소신을 밝히기 어렵게 만들지만, 우리는 모두 내면에 힘을 갖고 있다”며 “GOODBYE PRINCESS가 앞으로 여성들이 내면의 힘을 받아들이고 서로를 지원하며 자신만의 진실을 깨닫는 규합의 외침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OODBYE PRINCESS는 Tia Lee가 과거의 자신과 작별을 고하고 새로운 세상을 탐험하기 위해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자 예전의 자신에 대해 쓴 작별 인사다. 여성의 자긍심 증진을 주제로 만들어진 신곡은 모든 여성이 스스로를 위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도록 격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신곡은 Madonna, Britney Spears, Beyonce, Justin Bieber, Jay-Z 등 유명 뮤지션들의 히트곡을 만들어 온 Grammy Award 수상 프로듀서 Swizz Beatz가 제작한 첫 중어권 노래다.

뮤직비디오는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실험적 형태의 다원예술 스튜디오로 Nike, Travis Scott 등 세계적 브랜드와 아티스트들을 위해 독창적인 미학을 선보여 온 Actual Objects가 제작했다. 하이퍼 팝 판타지 세상을 배경으로 한 뮤직비디오는 틀에 갇혀 항상 타인에 의해 평가를 받아 온 아이콘인 Tia가 세상에 맞설 준비가 된, 어둡지만 용감한 페르소나로 변모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Tia는 아름답고 창의적인 애니메이션, 스틸, 패션 비디오그래피를 선보인 제작진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난 하이퍼리얼리티 형태로 돌아왔다. 애니메이션이 과거의 산물이고 모션 이미지가 현재를 대변하는 것이라면, 이 둘을 결합하면 미래가 만들어진다고 할 수 있다”며 “이제 미래를 받아들이기 위해 내 과거와 마지막 작별을 고하는 미래 지향적인 판타지 세상으로 모두를 초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아트앤컬쳐 - 문화예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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