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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 스트리밍 영화제 플랫폼 무빌리지, 제1회 단편영화자랑회 개최

단편영화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무빌리지의 첫 오프라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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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빌리지가 자체휴강시네마에서 제1회 단편영화자랑회를 개최했다 (사진 무빌리지)
 


 단편영화를 제작자들에게 등록받아 시청자에게 스트리밍하고, 시청자들이 영화를 시청한 데이터(조회수·댓글 평점·시청자 영화 평가·좋아요 수)로 순위를 매겨 수상하는 OTTC 플랫폼 무빌리지가 2월 24일 자체휴강시네마에서 ‘무빌리지 제1회 단편영화자랑회’를 개최했다.

단편영화자랑회는 제작자들에게 단편영화를 등록받아 유튜브에 8일간 공개한 뒤 가장 조회수가 높은 네 작품을 자체휴강시네마에서 상영하고, 감독들과 관객의 대화 시간을 진행하는 행사다.

가장 조회수가 높은 네 작품으로는 △1. 너에게 - 윤도경 감독 △2. 순남 - 정광식 감독 △3. 나의 선한 친구에게 - 이윤선 감독 △4. 부착금지 - 박성훈 감독 총 네 작품이 선정돼 상영됐다.

무빌리지는 영화를 관람할 20명의 관객을 선착순으로 등록받았고, 3일 만에 마감됐다.

무빌리지는 온라인 플랫폼이지만, 관객, 감독들과 더 소통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제1회 단편영화자랑회 행사는 관객들의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무빌리지 허진호 대표는 “무빌리지를 준비하며, 제작자와 시청자를 만나는 날을 항상 고대해 왔는데 단편영화 자랑회 덕분에 좋은 영화, 제작자, 시청자를 만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단편영화 제작자들에게 새로운 기회, 단편영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는 그날까지 무빌리지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2년 5월 시작된 단편영화 스트리밍 영화제 플랫폼 무빌리지는 4월에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미리 영화 제작자와 시청자를 모으기 위해 쇼츠 유튜브 운영, 영화제 큐레이션 인스타그램 운영, 단편영화 GV 행사 등을 통해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현재까지 42편의 영화와 532명의 출시 알림 설정자를 모집했고, 4월 중 서비스를 출시해 이들을 연결할 예정이다. 


ⓒ 아트앤컬쳐 - 문화예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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