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성남페스티벌’10월 5일 개막!

시민 1만여 명과 함께 개막…13일(일)까지 9일간의 일정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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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융복합예술축제 ‘2024 성남페스티벌이 5(개막행사를 시작으로 9일간 일정의 막을 올렸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성남페스티벌은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의 브랜드를 담아 AI와 로봇 등 4차산업과 예술이 만나는 융복합예술축제로, 10월 5()부터 13()까지 탄천(탄천종합운동장 앞)을 중심으로 성남 곳곳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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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과 주요 내빈이 2024 성남페스티벌 개막을 선포하고 있다(사진=성남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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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성남페스티벌 개막행사에 참여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아름드리합창단 (사진=성남문화재단) 

 

5() 18시 30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4 성남페스티벌’ 개막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국회의원과 시도의원을 비롯해 지역예술인과 성남시 3개 구청장시 산하기관 대표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또 개막행사와 파크콘서트’ 관람을 위해 모인 시민 등 1만여 명이 함께해 축제의 시작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지휘자 서진이 이끄는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아름드리 합창단배우 배해선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개막행사의 시작을 알렸다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분당챔버 오케스트라와 분당 청소년 오케스트라가천대 음대 학생 등 성남 곳곳의 시민 예술가들이 특별히 모였고아름드리합창단은 성남을 대표하는 다문화합창단이다다양한 시민들의 개막 무대는 성별과 세대를 뛰어넘어 모두가 함께 즐기는 페스티벌의 의미를 담았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 모두가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함께 즐기고, 9일 동안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며 고 밝혔다개막 선포 역시 신상진 성남시장과 서정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안철수김은혜 국회의원을 비롯해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 최민정 선수부터 보훈단체노인회청년정책협회주민자치협의회다문화 대표 등이 함께하며 시민들과 다 같이 개막을 외치는 특별한 순간을 가졌다.

 

2024 성남페스티벌은 오는 13()까지 성남시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난다특히 11()부터 13()까지 탄천(탄천종합운동장일대에서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인사이드 아웃2’의 캐릭터를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 공간이 펼쳐진다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을 첨단기술로 만나면서 보고느끼고체험하는 몰입형 콘텐츠 공간을 조성해 문화와 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일상 속 예술의 만남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1,500~2,200대의 드론이 펼치는 드론 라이트쇼’, 탄천에서 즐기는 카약 체험공모를 통해 선정된 성남 지역예술인(단체)의 공연 등이 9일간 성남 곳곳에서 이어진다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남페스티벌 홈페이지(https://www.snart.or.kr/festival/)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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