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리고개예술극장, 연극 ‘생활의 비용’ 재공연
10월 22일(화)부터 11월 3일(일)까지 미아리고개예술극장에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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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미아리고개예술극장 상주단체 극단 청년단(대표 민새롬)과 성북문화재단(대표 서노원)이 협력해 제작한 연극 ‘생활의 비용(Cost of Living)’이 오는 10월 22일부터 미아리고개예술극장 공동기획공연으로 다시 관객을 만난다.
연극 ‘생활의 비용(Cost of Living)’ 연습 모습
원작 ‘Cost of Living’은 미국의 촉망받는 극작가 마티나 마이옥(Martyna Majok)의 작품이며, 2023년 미아리고개예술극장에서 국내에 처음 소개됐다. 이후 2023년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올해의 연극 베스트3’에 선정되고, 2024년 제60회 백상예술대상 백상연극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연극 ‘생활의 비용(Cost of Living)’은 사회적, 경제적, 정서적, 신체적으로 서로 다른 취약성과 특권을 동시에 갖고 있는 인물 사이의 상호의존성을 극화하면서 그 가운데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정지수 연출은 초연에서 해석한 시선을 잃지 않고 4명의 등장인물에 더 집중하며 세심하게 장면을 완성해 재공연의 깊이를 더해 갈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 회차 자막과 휠체어석이 제공된다. 티켓 예매는 9월 25일부터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장애인 관객을 위해 전화/문자 예매를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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