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스트라스부르 국립 오케스트라

아트앤컬쳐
  • - 행사기간 : 시작 : 2022-11-16 - 종료 : 2022-11-1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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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날짜 2022-12-16 ~ 2022-12-16 시간 오후 7시 30분

가격 R 16만원, S 10만원, A 6만원 문의 031-783-8000

연령 만 7세 이상 티켓오픈 2022. 9. 30.(금) 오후 2시




알렉상드르 캉토로프가 스트라스부르 국립 미 천재성을 인정받는 젊은 연주자였지만, 2019년 16회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스물두 살의 젊은 나이에 프랑스 출신으로

는 사상 처음으로 우승하면서 일약 세계 음악계의 기린아로 떠올랐다. <팡파레>로부터 리스트의 재래'라는 찬사를 받은 캉토로프는 '그의 포르티시모는 천장의 샹들리에도 흔들리게 할 정도(그라모폰)라는 평을 듣는 연주자답게 힘찬 타건과 놀라운 테크닉을 지녔지만, 프랑스 피아노 악파 특유의 섬세한 터치와 시적

인 정서, 우아한 페달링도 모두 갖춘 21세기의 비르투오소이다.


올해 독주호 울시향 협연 무 통해 인상을 남긴 캉토로프는 이번 연주회에서 그는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한다. 바로 차이콥스키 콩쿠르 결선에서 참가자 중 유일하게 연주해서 화제를 뿌렸던 바로 그 작품이다. 콩쿠르 이후 캉토로프는 프랑스 혁명 기념일에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와 함께 에펠탑 앞에서 연주하는 등, 전 세계 청중에게 오안 잊혔던 이 작품의 진가를 알렸다.


함께 연주를 들려줄 스트라스부르 국립 오케스트라도 주목할 만하다. 알자스의 주도 스트라스부르는 프랑스와 독일의 경에 있는 도시로, 역사적으로도 프랑스와 독일의 영곳이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 통합의 상징오르며 유럽 회의와 유럽 의회가 자리 잡은 도시답게 스트라스부르 국립 오케스트라 역시 프랑스와 독일의 음악 전통을 하나로 어우른 균형 잡힌 해석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 음악감독이자 이번에 함께 내한하는 아지즈 쇼카키모프는 얼마 전 서울시향을 지휘해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지휘자로,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에 담긴 놀라운 색채를 낱낱이 이끌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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