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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모모, ‘S.O.S 흙에서 기름으로, 기름에서 흙으로’ 전시 개최

  • AD 아트앤컬쳐
  • 미술
  • 2021.11.20 15:13
피스모모가 ‘S.O.S 흙에서 기름으로, 기름에서 흙으로’ 전시를 개최한다
 
 
피스모모가 11월 21일(일)부터 12월 1일(수)까지 안국역 아트스페이스 이색에서 ‘S.O.S 흙에서 기름으로, 기름에서 흙으로’ 전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피스모모가 주최하고, 프리드리히에버트재단이 후원한다. 강원도 춘천시의 반환된 미군 기지 캠프 페이지(Camp Page)에 주목한다. 캠프 페이지는 2007년 한국 정부에 반환됐고, 정부는 2012년 정화 작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기준치가 웃도는 오염 물질이 나오고 있는 이 땅은 과연 반환된 것일까.

피스모모는 이번 전시를 통해 모두의 것으로서의 땅을 낯설게 보고자 한다. 땅을 둘러싼 소유(所有)와 사유(私有), 점유(占有)의 틀을 넘어 모두의 것으로서의 땅에 대해 사유하려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린다.

◇전시 소개

이 전시는 강원 춘천시에 있는 반환된 미군 기지 캠프 페이지(Camp Page)에 주목한다. 1951년 한국 전쟁 기간 건설된 캠프 페이지는 56년이 지난 2007년 한국 정부에 반환됐다. 그리고 2012년 한국 정부는 정화 작업이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캠프 페이지가 있던 그 땅에 서는 2021년 봄, 그리고 전시를 한창 준비하던 이 가을에도 기준치를 웃도는 오염 물질이 발견됐다.

캠프페이지는 반환된 것이 맞을까. 반환됐다면 누구에게 반환됐을까.

피스모모는 이 전시를 통해 모두의 것으로서의 땅을 낯설게 보고자 한다. 반환됐으나 반환되지 못한 땅의 흔적들, 반환돼야 하지만 아직 반환되지 않은 땅의 자리들은 한반도와 세계 곳곳에 수없이 많기 때문이다. 땅을 둘러싼 소유(所有)와 사유(私有), 점유(占有)의 틀을 넘어, ‘모두의 것으로서의 땅’에 대해 함께 사유(思惟)하고 싶다. 그리고 그 사유를 통해 일상에서 아득한 어딘가에 있는 듯한 ‘평화’의 문제를 내가 발 디딘 지금, 여기로 소환하고자 한다. 평화는 모두의 것(Peace as commons)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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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가진 가장 독창적인 특징은 호기심이다.

하루 하나씩의 사과는 의사를 멀리하게 한다.

웃을 수 있을 때 언제든 웃어라. 공짜 보약이다.

지금 운이 나쁘면 다음엔 좋다.

처음의 큰 웃음보다 마지막의 미소가 더 좋다.

그림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