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앤컬처- 문화예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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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한 개인전 《OVERLAID: 겹쳐진 시간, 기억의 형상》

김덕한 개인전 《OVERLAID: 겹쳐진 시간, 기억의 형상》

화이트스톤갤러리 서울, 2025. 10. 25.(토) - 12.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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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락 개인전 《사계》 개최

윤병락 개인전 《사계》 개최

노화랑, 2025. 10. 16.(목) ~ 11. 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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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순 개인전 《필촉(筆觸): Gesture》

임직순 개인전 《필촉(筆觸): Gesture》

예화랑, 2025.11.1 (토) - 2025.12.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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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개인전 《그의 겹쳐진 순간들: The Cumulative Burst》

정현 개인전 《그의 겹쳐진 순간들: The Cumulative Burst》

PKM 갤러리, 2025. 10. 22. -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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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수 개인전 《ManBoo》

김대수 개인전 《ManBoo》

아트파크, 2025. 10. 15(수) - 11.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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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아 개인전 《틈: Interstice

민경아 개인전 《틈: Interstice

ART 602, 2025. 10. 30. -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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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희 개인전 《한결같은 사랑을…》

박숙희 개인전 《한결같은 사랑을…》

갤러리한결, 2025. 11. 5. -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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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뉴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갤러리세인이 개관 15주년을 맞아 작가 김순철, 김영환의 2인전 《15주년 기념전》을 11월 5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갤러리세인 측은 “지난 15년간 …

KR갤러리 전속작가로 활동 중인 서양화가 김순애의 네 번째 개인전 「하늘과 강, 시간의 대화」가 오는 11월 5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 영산강문화관(광주 남구 승촌보길 …

주한 프랑스대사관 문화과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협력해 국제 디지털 예술 축제 ‘디지털 노벰버 2025(Digital November 2025)’를11월 7일(금) 서울 플랫폼…

갤러리 내일은 2025년 11월 14일(금)부터 11월 26일(수)까지 JanE 작가의 초대전 《BLESSINGS OF LIFE》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도시의 일상 속에서 서…

용인민예총이 오는 11월 23일 일요일, 오후 5시에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남과 북 청년 예술가들이 함께 만드는 예술 공감 프로젝트 <RE:UNI_ON 예술판-소리> 공연을 개최한다.
RE …

연극 ‘나비’가 관객들을 역사 속 숨겨진 진실과 마주하게 한다. 이 작품은 ‘환향녀’들의 비극과 인조의 내면을 조명하며, 우리의 상처와 몸짓으로 기억을 되살린다. ‘그날, 그녀들은 나비가 되어 날아갔다’는 메시지를 …

K-POP 열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대규모 시민 참여형 무료 콘서트가 서울 종로에서 열린다. 종로구 문화과 종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안다인베스트먼트 슈가바운스가 기획‧주관한 <케이팝 싱투게더 콘서트&am…

영등포문화재단은 일상에 예술을 더하는 리빙아트 캠페인 ‘YDP EDITION’의 2025년 연간 일정의 하이라이트로 오는 11월 12일(수)부터 16일(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제24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장애예술이 글로벌 현대미술의 주요 아젠다로 급부상하는 가운데 한국과 캐나다 양국을 대표하는 장애예술인들이 만든 교류 전시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 전시 ‘한국-캐나다 장애예술 교류전 : 열린 균열, 가능성의 틈’ …

몽골 최초의 비영리 현대미술 전문 기관인 \'블루선(Хөх Нар) 몽골 현대미술 센터\'는 달흐-오치르(Yo. Dalkh-Ochir) 작가에 의해 2002년 설립된 이래, 140여 명의 예술가들과 함께 \'몽골의 숨결을…

지난 10월 29일~30일 서울 송파구 호텔 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K-서울모델 세계대회(KOMI, K-Seoul Model International Contest)’가 전 세계 40여 개국의 모델…

공연

용인민예총이 오는 11월 23일 일요일, 오후 5시에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남과 북 청년 예술가들이 함께 만드는 예술 공감 프로젝트 <RE:UNI_ON 예술판-소리> 공연을 개최한다.
RE : UNI_ON 예술판-소리 포스터
이번 공연은 재단법…

연극 ‘나비’가 관객들을 역사 속 숨겨진 진실과 마주하게 한다. 이 작품은 ‘환향녀’들의 비극과 인조의 내면을 조명하며, 우리의 상처와 몸짓으로 기억을 되살린다. ‘그날, 그녀들은 나비가 되어 날아갔다’는 메시지를 통해 관객들은 국정, 가정, 민중의 갈등을 이해하게 된…

K-POP 열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대규모 시민 참여형 무료 콘서트가 서울 종로에서 열린다. 종로구 문화과 종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안다인베스트먼트 슈가바운스가 기획‧주관한 <케이팝 싱투게더 콘서트>가 2025년 11월 8일(토) 저녁 7시 3…

서울나눔뮤직그룹이 오는 11월 11일(화)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제34회 기부음악회 Side by Side’를 개최한다.

무대에서도 객석에서도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하는 음악회 Side by Side’라는 부제 아래 음악을 통한 화합과 …

서울시 전문예술단체 한국창극원이 제17번째 창작 창극 ‘비둘기낭뎐’을 선보인다.

2001년 창단 이래 동시대의 감성과 공감대를 담은 창작 창극을 지속적으로 무대에 올려온 한국창극원은 이번 신작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감성이 교차하는 새로운 신화 무대를 구현한다. 이번 …

한국 사회의 소수자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보편적극단이 헨리크 입센의 고전 ‘인형의 집’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창작해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미아리고개예술극장 무대에 올린다.원작이 노라의 시선으로 가부장적 사회를 고발했다면 보편적극단의 ‘인형의 집’은 노라와…

오는 11월 19일,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독주회를 올리는 피아니스트 황수연은 이번 독주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녀는 선화예중, 고를 졸업한 후 도독하여 베를린 국립음대 디플롬과 마스터 석사, 트로싱엔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한 실력파 피아니스트이다.

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오는 11월 28일(금) 세종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KNSO아카데미 결과발표회 ‘새로운 시작(A New Beginning)’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년간의 과정을 마무리하는 청년 교육단원의 피날레이자, 예비 음악가들이 예술 현장으로 나아가는 첫…

2024 KBS 국악대상 연희상 수상자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82-1호 동해안별신굿 이수자인 방지원이 오는 11월 9일(일) 오후 3시 서울 성수 어브 스튜디오에서 신작 ‘산오구 : 극락행 완행열차’를 선보인다.
방지원 신작 ‘산오구 : 극락행 완행열차’ 포스터2024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작곡가 아틀리에’ 3기 오케스트라 리딩을 11월 5일(수)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진행한다. 최우수 작곡가에게는 2026/27 시즌 국립심포니 상주작곡가로 활동할 기회와 세계 초연의 무대, 그리고 미국작곡가오케스트라(ACO)와의 교류를 통한 미…

가을의 끝자락과 겨울의 첫발자국 사이, 성남아트센터가 감미로운 바이올린 선율로 물든다.성남문화재단은 세계적인 바이올린 거장 막심 벤게로프와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린 연주자 양인모의 리사이틀을 오는 11월과 12월,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잇달아 개최한다.
막심 벤게로…

● 참가 자격- 한국 또는 바레인 국적자※ 당선자는 국적 증빙자료 제출 필요
● …

● 참여대상: 부산광역시 거주 장애인
● 공모주제: 자유주제 (내가 꿈꾸는 부산 …

공모

● 참가 자격- 제한 없음
● 공모 분야- 사진·일러스트
● 공모 주제- \'숲, …

공모

● 참가 자격-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1. 서울시 거주 청소년 우선 …

공모

● 공모부문- 포스터
● 작품소재- 화재예방, 소방안전, 불조심 관련 자유주제※ …

공모

● 완성 원고 부문 - 장르, 연령 제한 없음 - 웹에서 구현 가능한 디지털 만화…

공모

● 참가 자격- 2026학년도 음악대학교 성악과 입학시험을 준비중인 입시생 누구나…

공모

● 참가 자격- 개인 또는 팀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싶은 누구나 응모 가능※ 팀…

공모

● 참가 자격
-지역문화에 관심있는 대학생 또는 휴학생(개인 또는 3인 이하 팀…

공모

●공모기간 -2025.10.29. (수) ~ 11.21. (금)●심사기간 -202…

2026년 수원SK아트리움 상반기 정기대관 변경 공모

수원문화재단 공고 제2025 - 202호2026년도 수원SK아트리움 상반기 정기대관 공고(변경)수원SK아트리움에서는 2026년도 상반기 정기대관 접수 가능 일정을 다음과 같이변경 공고하오니 예술단체 및 예술가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2025년 10월 31일
(재)수원문화재단 이사장01. 공연시설 개요구분시설명객석 수무대면적비고공연시설대공연장950석
※ 1층 624석, OP 56석, 휠체어석 10석
2층 252석, BOX 8석864㎡-소공연장300석
※ 280석, OP 16석, 휠체어석 4석170㎡-※ 자세한 기술 자료는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대관안내▶대관시설 확인02. 대관기간대관 가능일(변경)구분대공연장소공연장비고1월3(토)~4(일)8(목)~11(일)-2월---3월12(목)~15(일), 18(수)~22(일)27(금)~29(일)-4월3(금)~5(일), 9(목)~12(일), 16(목)~19(일)6(월)~8(수)3(금)은 오전 사용 불가5월-15(금)~17(일)-6월4(목)~7(일)26(금)~28(일)-※ 대관 규정 시간(09~22시) 내, 셋업/공연/철수가 모두 이루어져야 함.03. 공고 및 접수 기간대관 공고 : 2025. 9. 30.(화) ~ 11. 9.(일) [40일간]신청 및 접수 : 2025. 11. 6.(목) ~ 11. 9.(일) [4일간]
※11. 9.(일) 23:59까지 접수된 건에 한함 / 11. 10.(월) 00:00부터의 접수는 불인정04. 접수 방법수원SK아트리움 대관시스템에서온라인으로 신청
- 대관시스템 주소 :https://suwonskartrium.or.kr/?p=123
- (로그인 후) 대관안내 > 대관신청 > 대공연장 또는 소공연장 선택 후 작성
※방문, 전화, 구두, 팩스, 우편, 전자우편 접수 불가
※ 붙임파일 접수 시, 제목 \'[대관신청]대관단체명_공연명\'으로 작성하며 신청자 직인 날인 후 접수05. 제출서류공연장 대관신청서 1부(별지 제1-1호 서식)
: 부대시설 및 설비 사용 신청서 1부 포함(별지 제3-2호 서식)공연(행사) 계획서 1부(별지 제1-2호 서식) : 첨부서류 필히 확인
- 파워포인트, 한글 등의 형식으로 세부소개자료 추가제출 가능(권장)출연자 명단 및 공연 일정표 1부(별지 제1-3호 서식)
: 출연자(또는 단체) 계약서 혹은 증빙자료 추가자료 제출 가능사용자 준수 서약서 1부(별지 제1-4호 서식)사업자등록증, 고유번호증 1부
: 단체(개인)소개 및 약력 추가자료 제출 가능
※제출서류 미비 시, 대관 심의에서 제외될 수 있음.06. 시설 사용승인 통보승인 단체에 한해 대관승인서 별도 통지07. 계약 체결 및 계약금 납부사용자는 승인통보일로부터 지정된 기일 내 사용계약 체결 및 기본시설 사용료 계약금을 납부하며, 기간 내 미납 시 시설사용이 자동 취소됨.08. 유의사항반드시 지정된 신청서 양식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대관 신청서 및 공연(행사) 계획서는 대관심의 시 중요한 자료가 되므로, 신청 공연물의 자료를 빠짐없이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 작품설명서와 작품의 구성 및 내용, 출연진 프로필, 인원 수 및 활동사항 등 작품과 관련된 홍보물, 영상물 등을 빠짐없이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 서류 미비 시 심의에서 제외될 수 있음.대관 신청과 실제 공연이 다를 경우 대관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동일한 날짜에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대관을 중복으로 신청할 경우, 대공연장 신청이 우선시 될 수 있습니다.사업자등록증(또는 신분증)과 신청서의 단체명이 다를 경우, 대관 심의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제출 서류 누락에 대해서 재단 측에서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제출된 서류 및 자료는 반환하지 않습니다.09. 기타신청제한 :수원SK아트리움 운영규정 제9조참고10. 문의 및 접수(재)수원문화재단 공연부 ☎ 031-250-5316



Bonj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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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영등포문화재단은 일상에 예술을 더하는 리빙아트 캠페인 ‘YDP EDITION’의 2025년 연간 일정의 하이라이트로 오는 11월 12일(수)부터 16일(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제24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제24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 포스터‘YDP EDITION’은 ‘리빙(Living)’과 ‘아트(Art)’의 결합을 통해 일상 공간에서 예술적 접점을 만들어가는 리빙아트 프로젝트로, 2022년부터 영등포문화재단이 추진해 온 문화도시 영등포 사업 중 하나다.올해로 4회를 맞은 2025 YDP EDITION은 ‘도시’를 키워드로 익숙한 도시의 풍경과 사물을 예술적 시선으로 재해석한 리빙아트 시리즈를 선보이며 일상 속 예술 경험을 확장한다.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국내외 디자인 관계자와 브랜드, 시민이 한데 모여 디자인 트렌드를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YDP EDITION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4팀의 디자인 상품과 브랜드 협업 상품 등 다양한 시리즈를 선보이며, 지역 기반 리빙아트 프로젝트로서의 방향성과 경쟁력을 확인할 계획이다.행사는 11월 12일(수)~16일(일) 코엑스 C홀에서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되며, 행사의 마지막 날은 오후 5시에 종료된다. ‘도시’를 주제로 한 행사 부스는 도시의 이미지와 감각을 시각화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한편, 9월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전시 ‘도시에 머무는 곳, Hidden Guest’와 10월 무인양품 강남점에서 진행된 ‘Life and Art: 어느 도시에 살고 있는’ 전시는 영등포의 풍경과 일상을 색다른 시선으로 조명하며 약 2만7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또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도시 감각을 담은 상품을 소개하며 예술 소비로 확장되는 가능성도 입증했다.영등포문화재단은 영등포라는 도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시선과 감각을 담은 리빙아트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이 사는 도시를 문화적으로 바라보고 채워가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애예술이 글로벌 현대미술의 주요 아젠다로 급부상하는 가운데 한국과 캐나다 양국을 대표하는 장애예술인들이 만든 교류 전시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 전시 ‘한국-캐나다 장애예술 교류전 : 열린 균열, 가능성의 틈’ 공식 포스터
“장애 예술인으로서 작품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소통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 한국 참여 작가 유다영“이번 교류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양국 간 예술로 대화하는 시간이었으며, 예술에는 언어의 장벽이 없음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 캐나다 참여 작가 로리 M. 랜드리(Laurie M. Landry)지난 9월 ‘한국-캐나다 장애예술 교류전 : 열린 균열, 가능성의 틈’ 전시에 참여한 한국과 캐나다 참여 작가 유다영과 로리 랜드리는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2024-2025 한국-캐나다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캐나다 문화유산부(장관 스티븐 길보)가 후원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방귀희), 캐나다 전국장애인예술센터(National accessArts Centre, NaAC)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캐나다예술위원회, 주한캐나다대사관이 협력하는 한-캐나다 장애예술 교류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그 일환으로 마련된 ‘한국-캐나다 장애예술 교류전 : 열린 균열, 가능성의 틈’이 캐나다 3개 도시 순회전을 성황리에 마치고, 11월 5일부터 12월 4일까지 서울 모두미술공간에서 이어진다.‘열린 균열, 가능성의 틈’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전시양국을 대표하는 장애예술 작가 10인은 캐나다 전시 기간에 작품 전시, 발표, 워크숍 등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 등을 함께하며 서로의 예술 세계를 공유하고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포용과 창의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포스터 음성 해설, 점자 등 다양한 접근성을 반영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전시 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작가와 관람객은 ‘열린 균열’ 속에서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며 예술을 통한 공감과 소통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다.이번 교류전은 캐나다 순회전을 통해 쌓아온 문화교류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 전시에서는 한층 확장된 규모와 깊이 있는 내용으로 한국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몽골 최초의 비영리 현대미술 전문 기관인 \'블루선(Хөх Нар) 몽골 현대미술 센터\'는 달흐-오치르(Yo. Dalkh-Ochir) 작가에 의해 2002년 설립된 이래, 140여 명의 예술가들과 함께 \'몽골의 숨결을 세계로\'라는 소명 아래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핀란드 아트 디렉터 안누 벨리누스와의 협력을 통해 몽골 최초의 아트 캠프를 개최하고, 몽골 국립 예술 문화 대학과의 \'오픈 아카데미\'를 통해 젊은 작가들을 양성하며 국제적 교류의 기반을 다져왔다.
2025 대구아트페어블루선 전시 뷰(사진블루선)2025 대구아트페어 블루선 전시 뷰(사진블루선)
지난 20년간 \'블루선\' 소속 예술가들은 300회 이상의 전시, 16회의 국제 아트 캠프, 그리고 3회의 오픈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을 아우르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제56회와 57회 베니스 비엔날레에 참가하여 몽골 현대미술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으며, 최근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30인 작가 참여의 \'블루선 컬렉티브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유럽 미술계에 몽골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한국과의 예술적 유대 또한 주목할 만하다. 2025년 울란바토르 비엔날레 프로젝트에서는 광주 국제시각문화예술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5명의 한국 작가가 참여하는 특별 한국관을 선보였다. 특히 경북 \'칠곡문화예술위원회\' 서세승 위원장과는 2023년 \'이중적 연결(Hybrid Connections)\' 전시를 통해 문화 교류의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냈다.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구에서 열린 \'대구 아트페어 2025\'의 \'청년미술프로젝트 특별전\'에는 바타르조리그, 노민, 히식수렌, 오트곤투그스 등을 포함한 23명의 \'블루선\' 소속 몽골 현대미술 대표 작가들이 참여하여 대구 예술계에 깊은 감동과 영감을 선사했다. \'블루선\' 센터는 이렇듯 예술을 통한 국경 초월적 소통과 다문화적 예술 교류에 지속적으로 헌신하며 몽골 현대미술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29일~30일 서울 송파구 호텔 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K-서울모델 세계대회(KOMI, K-Seoul Model International Contest)’가 전 세계 40여 개국의 모델, 귀빈, 패션 관계자, 국내외 언론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막을 내렸다.
‘2025 K-서울모델 세계대회’ (사진인터내셔널슈퍼퀸모델협회)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가 공식 후원하고, K-서울모델 세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가 주관한 국제 문화행사로, ‘K-컬처의 중심, 서울에서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서울의 도시 브랜드와 K-패션, K-뷰티, K-문화의 세계화를 선도했다.오세훈 서울시장의 서면 축사와 배현진·서명옥·박수민·박정훈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직 장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서강석 송파구청장, 서울시의원들, 이혜숙 송파구의회 의장 등 다수의 귀빈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번 대회는 서울시가 인정한 공식 글로벌 행사로 자리매김했다.성하삼 서울시의정회 회장, 김규남·김원태·김형재·이승복 서울시의원, 세계한인여성회 이효정 총재 등 각계 주요 인사가 참석해 행사의 위상을 함께 빛냈다.서울시가 후원하고, 국내 유일의 K-서울모델 세계대회 라이선스를 보유한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가 주관한 이번 세계대회는 서울의 품격과 예술성을 세계로 확산시키며 K-패션의 중심지로서 ‘서울’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였다.행사는 슈퍼퀸TV 글로벌 생중계를 통해 서울을 전 세계에 알리는 문화외교의 장으로 기록됐다

- K-Food의 글로벌화, 10년 앞당기는데 큰 기여!
- 한식, 세계 식탁을 제패할 날 꼭 올 것!
K-food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보게 한 제22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국제탑쉐프그랑프리 축제가 11월1-2일 양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11월1일 오전 열린 공식 개막식에는 홍문표 aT센터 대표이사, 서규용 전 농림수산부 장관 및 이자벨 테레사 주한 베네수엘라 대사대리등 다수의 외교관들이 참석했다.
제22회 향토식문화대전및 국제 Top Chef Grand Prix 축제 개막식
개막식에서 홍문표 aT대표이사는 2004년부터 시작된 제22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국제탑쉐프그랑프리 축제가 한식의 세계화와 우리 식품이 글로벌식문화를 선도하는데 길잡이가 되어주었다고 평가하고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양향자이사장의 헌신에 큰 치하를 보냈다.
행사 주최측인 양향자 세계음식문화연구원의 양향자 이사장은 “향토식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이 행사를 22년전 시작하게 되었다”고 회고하면서 단순한 경연장을 넘어 우리 한식의 고유한 맛을 미래세대에게도 넘겨줄 소중한 축제로 발전하게 된 것이 무엇보다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서규용 전 농림수산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J-food가 세계화되는데 20년이 넘게 걸린 반면 K-food의 글로벌화는 10년이 걸린데에는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국제탑쉐프그랑프리 축제같은 푸드축제들의 역할이 상당히 컸다”고 평가하면서 한식이 세계식탁을 제패할 날이 꼭 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참석한 주한외교단을 대표해서 이자벨 테레사 주한 베네주엘라 대사대리는 이 축제가 World-Class Level의 식음료 산업의 국제적인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자 식문화 및 외식, 식품산업, 향토음식 음료 트랜드 및 문화교류의 장으로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Global Insight 측면에서 산업과 문화접목을 통한 경제적 고부가치와 경쟁력 창출, 식문화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 및 문화행사를 접목, 연계를 통한 참관객 참여기회 확대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대통령 영부인 김혜경여사와 H.E Andrew CHERNETSKY 주한 벨라루스 대사 내외, 한복진흥협회 진향자회장등 약 200여명에 달하는 초청객들이 10월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에서 열린 2025 제8회 한복문화주간 개막식에서 한복패션쇼와 초청 축하퍼포먼스를 함께 했다.
대통령 영부인 김혜경여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한복문화주간은 전국 주요 거점에서 패션쇼와 공연, 한복인 대상 표창과 체험등 다채로운 한복문화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며 올해 전국 332개 참여처와 함께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7년간 이 행사가 열리면서 대통령 영부인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문체부 관계자는 밝혔다.
축사를 통해 대통령 영부인 김혜경여사는 “한복은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지혜가 담긴 전통 유산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K-Culture\'의 중요한 자산”이라고 진단한 김여사는 국내외 외교무대에서 한복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대통령 배우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오늘의 도시풍경 속에서도 한복은 여전히 우리의 삶과 함께 숨쉬고 있다고 짚은 김여사는 특히 한복은 전통의 선과 색을 이어 오면서도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태어나 이제는 세계가 주목하는 K-Culture의 중심으로서 거듭나고 있기 때문에 패션과 문화콘텐츠를 대표하는 아이콘이라고 생각한다고 견해를 들려줬다.
문체부 최휘영장관을 대신해 연단에 선 김영수 문체부 제2차관은 “한복문화가 우리 사회와 세계속에서 더 많이 사랑받고 창조적 변화를 이끌여 낼 수 있도록 문체부믄 범정부 차원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18년에 처음 시작된 한복문화주간은 한복의 멋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 모두가 자연스럽게 한복의 멋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려된 행사이다. 올해는 한복의 날인 10월21일부터 26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한복패션쇼와 전시, 공연과 포럼, 체험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고 문체부측은 말했다.
기념행사 이후 김혜경 여사는 한복 패션쇼에 참여한 한복 디자이너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한복 디자이너들은 입을 모아 “우리 한복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고, 김혜경 여사는 “한복을 입으면 자세와 마음가짐이 달라지는데 한복이 가진 힘이 있는 것 같다”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자 40년 넘게 한복을 제작한 김혜순 대표가 맞장구를 치며 “옷은 빌리는 것이 아니라 사서 입는 것이니 한국인이라면 한 벌쯤 한복을 갖고 있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복을 제작한 지 7년 되었다는 김남경 대표는 한복을 패션이 아니라고 보는 일부 인식 때문에 속앓이를 했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한복 디자이너에 대한 실질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송혜미 대표도 “한복인이라면 언제든지 세계에 한복을 알릴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며 “전통적인 가치관과 현실적인 마케팅에 대한 교육 등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혜경 여사는 한복 디자이너들의 의견을 꼼꼼히 메모했고, “K-컬처 핵심 자산인 한복이 현대인의 일상을 함께하는 생활문화가 될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대통령실 측은 전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SFMOMA)과 손잡고 K팝 아티스트 최초로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사진: 빅히트뮤직
오는 2026년 10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RM x SFMOMA\'라는 타이틀로, RM의 개인 소장 미술품과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의 소장품 등 총 200여 점의 작품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이 K팝 아티스트와 진행하는 최초의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미술관 측은 RM의 현대 미술에 대한 깊은 조예와 애정, 수준 높은 소장품에 주목해 이번 프로젝트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RM은 이번 전시에서 단순한 작품 대여를 넘어 공동 큐레이터로 직접 참여해 전시의 기획과 작품 선정 전반에 자신의 예술적 감각과 철학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 근현대 미술과 전 세계 현대 미술 작품들이 어우러져 새로운 담론을 형성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에서는 RM이 소장한 윤형근, 김윤신 등 한국 작가들의 작품과 마크 로스코, 아그네스 마틴, 김환기 등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이 보유한 거장들의 작품이 함께 선보여 동서양과 시대를 아우르는 예술적 대화를 시도한다.
평소 미술 애호가로 잘 알려진 RM은 국내외 미술관을 꾸준히 방문하고 소신 있는 작품 컬렉션을 구축하며 미술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과거 LA카운티미술관(LACMA)의 한국 근대미술 전시 오디오 가이드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등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앞장서 온 바 있다.
이번 \'RM x SFMOMA\' 전시는 RM의 개인적인 예술 취향을 넘어, K팝의 글로벌 영향력이 순수 예술 분야로 확장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위버스(Weverse) 방탄소년단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인공지능(AI)과 예술의 접점을 탐구하는 특별한 전시가 서울 중랑구에서 열린다. 중랑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7일(월) 오후 3시 30분, 중랑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AI 기반 미디어아트 전시 《뉴-미디어의 재해-석》을 개막한다.《뉴-미디어의 재해-석》포스터
이번 전시는 개막을 기념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AI 토크쇼’와 개막식을 동시에 진행, 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지점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의 핵심은 오후 3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AI 토크쇼’다.‘뉴미디어의 과거, 현재, 미래를 AI로 재해석한다’를 주제로, 디지털 미디어가 예술 형식을 바꾼 역사부터 생성형 AI·인터랙티브 아트가 창작자와 관객 경험을 바꾸는 현재, 그리고 인간과 AI의 협업 모델을 전망하는 미래까지 다룬다.
좌장은 APEC Ai Art 영화제 집행위원장이자 인공지능융합센터장인 장인보 감독이 맡는다. 패널로는 ▲정유채 교수(한국열린사이버대 인공지능융합학과) ▲권순관 교수(서일대 VMD&전시디자인학과) ▲김민철 교수(서일대 AI게임융합학과)가 참여해 학문적 깊이를 더한다.
특히 토론은 단순히 기술적 성과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 질문에 AI가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해답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장인보 감독은 “과거 카메라와 영상이 시각 예술의 지평을 넓혔던 것처럼, 이제 AI는 인간의 감성과 데이터를 학습해 전례 없는 미학을 창조하고 있다”며 “이번 토크는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협업의 주체로 바라보는 자리”라고 전했다.
토크가 끝난 뒤 오후 4시 40분부터는 전시 개막식이 열린다. 관람객들은 AI가 인간의 창의성을 보조하거나 독자적으로 재구성해 제시하는 새로운 예술 언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기술적 결과물 이상의 의미를 담아, AI가 제안하는 새로운 미학적 경험을 공유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Bonj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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