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앤컬처- 문화예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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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청년 작가 3인전 《유영하는 물고기》 개최

한·일 청년 작가 3인전 《유영하는 물고기》 개최

화이트스톤 갤러리, 2026. 4. 18. -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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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동시대미감전‘김덕용: 빛과 결, 自生之美’

2026 동시대미감전‘김덕용: 빛과 결, 自生之美’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 2026. 4. 10. -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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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랑, 9인전 《IN PINK》 개최

노화랑, 9인전 《IN PINK》 개최

노화랑, 2026. 4. 23. -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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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환 개인전 《표면(SURFACE III)》 개최

김건환 개인전 《표면(SURFACE III)》 개최

갤러리한결, 2026. 4. 22. -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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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시립현대미술관 : 리 밀러// 브라이언 가이신 : 마지막 미술관

파리시립현대미술관 : 리 밀러// 브라이언 가이신 : 마지막 미술관

2026년 4월 10일 – 8월 2일// 2026년 4월 10일 – 7월 12일

Musée d’Art Moderne de Paris : Lee Mi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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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뉴스

홍익대학교 회화과 동문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동문전‘와우열전(臥牛列傳)’이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를 맞…

프리미엄 전시형 아트페어 ‘ACF(Art Chosun Focus), AVENUEL ART FAIR’가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조선일보와 롯데백화…

국제갤러리는 오는 4월 24일부터 6월 14일까지 부산점에서 홍승혜의 개인전 《이동 중(On the Move)》을 개최한다. 지난 2023년 서울점에서의 전시 이후 3년 만에 국…

부산 금정구 space bv에서 권순관 개인전〈Stems: 줄기들의 횡단면(Cross-sections of Stems)〉이 6월 6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사진 매체의 관습을…

국제적인 명성의 즉흥 춤 축제로 매년 세계적인 즉흥 전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서울국제즉흥춤축제(Simpro, 예술감독 장광열)의 26주년 첫 공연이 5월 16일(토) 서울남산국악당에서 펼쳐진다.
제26회 서울국제즉…

한국과 아세안을 음악으로 잇는 대표 문화교류 행사 ‘한·아세안 뮤직 페스티벌(ROUND Festival) - 2026 ROUND in the Philippines’가 오는 4월 18~19일 필리핀 마닐라 아라네타 콜…

성남문화재단은 어린이날 주간을 맞아 세계적인 가족 서커스 ‘칠드런 아 스팅키(Children Are Stinky)’를 5월 8일(금)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선보인다.가족 서커스 <칠드런 아 스팅키…

경기아트센터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예술감독 김성진)는 오는 4월 25일(토)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치유음악회 〈숨, Breath〉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음악을 통해 현대인의 정서적 피로를 위로하고, 관계 회복의 …

대한민국 대표 도자 예술 도시 이천시가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를 통해 전통과 미래를 잇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천시와 이천문화재단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과 사기막골…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디자이너 이재현이 글로벌 기업 프로젝트를 통해 산업 공간 디자인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단순한 공간 구성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 정체성과 사용자 경험까지 반영한 설계 역량으로 업계…

서울과 산티아고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에세이 작가이자 시각예술가 명준희의 영문 에세이 “Demon Hunters, Hanok Rooms(데몬 헌터스, 한옥 방들)”가 미국 문예지 Washington Square Rev…

한국 미술 시장의 상반기 \'풍향계\'로 불리는 국내 최장수 아트페어, \'2026 화랑미술제\'가 5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12일 막을 내렸다.2026 화랑미술제 © 작가, 아트앤컬처2026 화랑미술제 © 작가, 아…

공연

국제적인 명성의 즉흥 춤 축제로 매년 세계적인 즉흥 전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서울국제즉흥춤축제(Simpro, 예술감독 장광열)의 26주년 첫 공연이 5월 16일(토) 서울남산국악당에서 펼쳐진다.
제26회 서울국제즉흥춤축제’ 포스터
2001년 처음 시작된 서울국제즉흥춤…

한국과 아세안을 음악으로 잇는 대표 문화교류 행사 ‘한·아세안 뮤직 페스티벌(ROUND Festival) - 2026 ROUND in the Philippines’가 오는 4월 18~19일 필리핀 마닐라 아라네타 콜로세움에서 열린다.
한·아세안 뮤직 페스티벌 ‘2026…

성남문화재단은 어린이날 주간을 맞아 세계적인 가족 서커스 ‘칠드런 아 스팅키(Children Are Stinky)’를 5월 8일(금)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선보인다.가족 서커스 <칠드런 아 스팅키> 포스터‘칠드런 아 스팅키’는 서커스와 …

경기아트센터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예술감독 김성진)는 오는 4월 25일(토)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치유음악회 〈숨, Breath〉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음악을 통해 현대인의 정서적 피로를 위로하고, 관계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무대로 기획됐다.
치유음악회 〈숨, B…

문학시어터는 2026년 시즌의 첫 작품으로 연극 ‘예라고 하는 사람, 아니오라고 하는 사람’을 오는 4월 무대에 올린다.이 작품은 ‘사천의 선인’,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로 알려진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학습극으로, 국내에서는 비교적 덜 소개된 작품이다. 문화발전소 깃듦…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를 스크린으로 소개해 온 ‘파리 오페라 발레 25/26 시즌’이 오는 4월 9일 마지막 상영작 ‘르 팍(Le Parc)’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르 팍(Le Parc)’ 공식 포스터
롯데시네마와 공연 콘텐츠 전문 배급사 위즈온센, 그리…

공연기획사RURCOMPANY(이하 알유알컴퍼니)가 신규 브랜드 콘서트 ‘ARE YOU READY?’ 시리즈를 론칭하고 첫 번째 공연 ‘Are You Ready? VOL.1, 2’의 티켓 오픈 소식을 알렸다.
알유알컴퍼니는 아티스트의 정체성과 관객 경험을 극대화하는 ‘아…

경기도무용단이 ‘홀춤(독무)’을 중심으로 한국 전통춤의 깊이와 미학을 집약한 무대를 선보인다.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는 오는 4월 10일 오후 7시 30분과 11일 오후 4시,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경기도무용단의 2026년 첫 기획공연 **<춤의 정경, …

부암아트센터가 오는 3월 29일 서울 부암아트홀에서 「2026 INTERPLAY 즉흥연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즉흥이라는 예술 언어를 중심으로 동시대 공연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페스티벌은 부암아트센터 대표 정유진이 예술감독을 맡아…

서울 도심 사찰을 무대로 반야심경과 현대 음악, 명상이 결합된 문화 프로그램 ‘2026 야단법석 - 마음을 밝히는 밤’이 오는 4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남 봉은사에서 개최된다.
‘2026 야단법석’ 포스터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신문이 주최·주관하고 마인드디자인…

프로덕션IDA의 근현대사 시리즈 세 번째 작품 〈돔박아시, 고이래〉가 4월 3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개막한다. 제주4·3을 다룬 이 작품은 4·3을 상징하는 날 서울 공연의 막을 올린다.
돔박아시, 고이래 포스터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주체사업’…

베토벤 소나타 전곡 앨범으로 역사상 최초 데뷔 앨범 빌보드 차트 1위·아이튠즈 차트 1위를 차지한 베토벤 스페셜리스트 임현정 피아니스트(다나기획사 소속)가 국내에서는 최초로 베토벤 소나타만으로 이뤄진 피아노 리사이틀 ‘임현정의 베토벤 소나타 시리즈 - 영웅(Heroes…

공모

● 참가 자격- 국내외 작가(19세이상, 성인)
● 공모 분야- 화분·화병, 조명…

공모

● 공모분야 - 디자인(그림, 캘리그래피), 이야기(4행시), 영상(생성형 AI …

공모

● 공모 주제 - 겸재 정선의 시선으로 바라본 궁산 일대 풍경 그리기
● 공모 내…

공모

● 공모주제 - 노인일자리 사업의 가치와 세대 공감을 담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표…

공모

● 프로그램 개요 -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은 국내 디자인 산업을…

2026년도 국외문화유산 보존‧복원 및 활용 사업 지원 공모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OKCHF)은 해외 박물관,미술관 등이 소장한 한국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보존∙복원 및 활용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이를 통해 국외 현지에서 한국 문화유산의 원형을 보존하고,활용함으로써 그 가치를 세계인과 공유하고자 합니다.관심 있는 국외 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문의:지원활용부conservation.okchf@gmail.com붙임:지원신청서(영문 및 일문)………………………………………………………………………2026 OKCHF Conservation and Utilization Support ProgramWith the aim of preserving and promoting Korean cultural heritage abroad, the Overseas Korean Cultural Heritage Foundation (OKCHF) provides support to institutions outside of Korea for their projects related to the conservation and utilization of Korean cultural heritage.Institutions wishing to apply for the Foundation’s grant program are invited to complete the document attached below and submit it by Thursday, April 30th, 2026.We look forward to receiving your application.For InquiriesCooperation and Promotion Department/conservation.okchf@gmail.com(*via e-mail)AttachmentApplication 2026 OKCHF Grant Program(in English)………………………………………………………………………2026年度 国外所在韓国文化遺産 保存修復・活用支援国外所在文化遺産財団(OKCHF)は、韓国文化遺産の価値を世界の多くの人々と共有するために、韓国文化遺産を所蔵する諸外国の博物館・美術館に対し、保存・修復及び活用事業の経費の一部を助成しています。※詳細は、添付の公募案内をご確認ください。・公募期間:2026年2月2日(月)∼2026年4月30日(木)・提出先・お問い合わせ 国外所在文化遺産財団 支援活用部 保存修復支援 担当者 E-MAIL : conservation.okchf@gmail.com

2026년 우수 공예 문화상품 개발 및 상품화 지원 공모

● 참가 자격 -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공예인 ※ 사업자등록증 필수
● 공모 주제 1) 한국적 고유성을 지닌 공예 문화상품 2) 경기도 역사, 문화, 관광 소재 공예 문화상품 3) 경기도자박물관, 경기도자미술관 콘텐츠 활용 공예 뮤지엄 굿즈
● 대상 상품 - 공예 전 분야(도자, 목공, 자개, 유리, 금속, 섬유, 한지 등) ※ 국내 제작 및 생산(MADE IN KOREA) 상품에 한함
● 공모 일정 1) 서류접수: 4. 22.(수)~5. 15.(금) 2) 서류심사: 5. 18.(월)~5. 22.(금) 3) 1차발표: 5. 22.(금) 예정 4) 발표자료(PT) 접수: 5. 26.(화)~5. 29.(금) 5) 발표심사: 6. 1.(월)~6. 5.(금) 중 1일 6) 최종발표: 6. 5.(금) 예정
● 선정 혜택 1) 개발 및 초도물량 생산비 최대 600만 원 지원 2)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시설, 장비 무료 사용 및 전문가 컨설팅 지원 3) 재단 직영 매장 입점 및 홍보 지원 4) 우수 공예품, 문화상품 후속 지원 연계
● 제출 형식 - 붙임 신청서식 작성 및 파일(HWP, HWPX) 제출 - 자세한 내용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 확인(csic.kr)
● 접수 방법 - 전자우편 제출(216@kocef.org)
● 심사 기준 - 1차 서류심사는 상품화 및 생산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하며, 2차 발표심사는 상품의 가치, 스토리 및 사업화 확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함
● 문의 사항 - 연락처: 031-887-8283 / 전자우편:216@kocef.org)



Bonj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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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환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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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대한민국 대표 도자 예술 도시 이천시가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를 통해 전통과 미래를 잇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천시와 이천문화재단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과 사기막골 도예촌 일원에서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천도자기축제 40주년 포스터
올해 축제는 40주년을 맞아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이천 도자의 역사성과 미래 산업 가능성을 함께 제시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 축제의 핵심 주제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이다.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의미로, 이천 도자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동시에 담아냈다.
축제장 내 ‘아카이브관’에서는 지난 40년간 이천도자기축제가 쌓아온 역사와 성과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또 ‘명장의 작업실’에서는 8인의 도자 명장이 직접 물레를 돌리며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공개해 장인정신의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예스파크 내 약 1km 구간에 조성되는 대규모 야외 판매존과 100여 개 공방도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작가의 작업 공간에 머무르며 도자 문화를 체험하는 ‘체류형 문화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
장인보, 2026, 상상의 세계, 디지털 프린팅
올해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전통 도자 산업과 인공지능(AI)의 융합이다. 이천시는 도자 산업 기반 위에 AI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문화산업 모델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는 이천을 단순 제조 중심 도시에서 벗어나 기술과 예술이 공존하는 글로벌 테크-아트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적 시도라는 평가다.
40주년 특별기획으로는 글로벌 AI 아티스트 장인보 감독이 총괄하는 ‘인공지능과 세라믹의 융합 팝업 전시’가 마련된다.
이번 전시는 전통 도자의 재료인 흙과 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이 만나 어떤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실험적 무대다. 기술을 단순히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도자의 미학과 AI의 창조성이 결합하는 미래형 예술 콘텐츠로 기대를 모은다.
장인보 감독은 “도자기는 인류가 발견한 가장 오래된 하이테크”라며 “불과 흙의 변화를 통제해 온 선조들의 지혜는 현대 알고리즘과 본질적으로 닮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는 AI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 장인의 영감을 확장하는 파트너임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AI로 재해석된 도자의 곡선은 이천의 위상을 미래 가치로 전환하는 강력한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천은 이미 뛰어난 오리지널리티를 가진 도시”라며 “AI라는 날개를 더해 디지털 트윈과 실시간 진화형 세라믹 아트를 구현함으로써, K-예술과 첨단기술이 융합된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허브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개막식 역시 다채롭게 꾸며진다. 벨기에 소로다재단의 클래식 공연을 비롯해 역동적인 파이어댄스, 가수 데이브레이크와 최유리의 축하 무대가 40주년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천시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축제장 내 15인승 마을 순환버스 3대를 운영하고, QR 기반 모바일 지도를 제공해 보다 편리한 관람 환경도 지원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지난 40년의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AI와 같은 미래 기술을 통해 세계적인 도자 도시로 진화하는 이천의 비전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통의 숨결과 미래의 지능이 만나는 특별한 현장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디자이너 이재현이 글로벌 기업 프로젝트를 통해 산업 공간 디자인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단순한 공간 구성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 정체성과 사용자 경험까지 반영한 설계 역량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재현은 미국 현지 오피스 가구 및 공간 솔루션 기업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산업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다. 그는 공간 디자인과 시각화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동선과 경험을 설계하는 작업을 수행해 왔으며, 기능성과 미적 완성도를 동시에 구현하는 디자이너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단순한 가구 배치를 넘어 공간의 목적과 기업 아이덴티티를 함께 담아내는 접근 방식이 강점으로 꼽힌다.이재현이 디자인한 HL-GA 라운지 (사진: 이재현)
대표 사례로는 현대모터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공동 추진한 미국 조지아 배터리 공장(HL-GA) 프로젝트가 있다. 이재현은 해당 프로젝트에서 대규모 업무 공간과 휴식 공간 설계를 맡아 산업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공간 전략을 제시했다. 다수 인원이 동시에 이용하는 환경을 고려해 효율적인 동선과 사용 흐름 중심의 구조를 설계했으며, 라운지와 휴게 공간에서는 구성원 간 자연스러운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간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두 기업의 브랜드 컬러와 정체성을 공간 전반에 반영해, 단순한 업무 공간을 넘어 기업의 이미지를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애리조나 프로젝트에서도 그의 역량은 이어졌다. 오피스, 라운지,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공간을 설계하며 기능성과 사용자 경험을 동시에 고려한 맞춤형 디자인을 선보였다. 특히 카페테리아 공간에서는 식품기업 풀무원과 협업해 운영 효율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프로젝트 과정에서 이재현은 다수의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복합적인 환경 속에서 디자인 요소를 통합적으로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했으며, 이러한 경험은 약 1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수주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들은 “산업 공간은 기능성이 우선되는 분야로 여겨졌지만, 이재현의 사례는 브랜드 경험과 사용자 중심 설계가 충분히 공존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재현은 미국 메릴랜드 인스티튜트 칼리지 오브 아트(MICA)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현재 뉴욕에서 비주얼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과 산티아고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에세이 작가이자 시각예술가 명준희의 영문 에세이 “Demon Hunters, Hanok Rooms(데몬 헌터스, 한옥 방들)”가 미국 문예지 Washington Square Review 2026년 봄호에 게재됐다. 워싱턴 스퀘어 리뷰는 뉴욕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 프로그램이 발간하는 반기 문예지다.
명준희 작가, 미국 문예지 Washington Square Review 2026 봄호 에세이 게재
이번 에세이는 어린 시절의 공간 기억과 이주 이후에도 몸에 남는 감각, 언어와 정체성의 균열을 다루고 있다. 제목과 일부 설정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비롯되지만 글은 이를 개인의 기억과 감각의 층위로 변환해 디아스포라적 정서로 확장한다.
명준희는 사진, 영상, 글, 드로잉을 넘나드는 작업을 이어오며 도시 생태와 이주, 경계의 기억, 그리고 사라져가는 감각의 층위를 탐구해왔다. 특히 불광천 일대를 기반으로 한 시각적 리서치 프로젝트와 독립출판 작업 “잔물결”을 통해 영국, 오스트리아, 싱가폴, 인도 등 국내외에서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게재는 시각예술과 글쓰기를 결합해온 명준희의 작업이 영문 문학장에서도 본격적으로 읽히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작가는 현재 산티아고와 서울을 기반으로 글과 이미지 작업을 병행하며 도시의 잔존물과 이동의 감각, 비가시적 존재를 다루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명준희는 연세대학교에서 노어노문학과 정치외교학을 전공했으며 국제기구, 방송, 영화, 번역, 예술 현장을 넘나드는 경험을 바탕으로 작업 세계를 확장해왔다. 현재 구로문화재단 문화철도 959 입주작가로 활동하며 사진집 출간을 준비 중이다.
해당 에세이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s://www.washingtonsquarereview.com/joonhee-myung-55

한국 미술 시장의 상반기 \'풍향계\'로 불리는 국내 최장수 아트페어, \'2026 화랑미술제\'가 5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12일 막을 내렸다.2026 화랑미술제 © 작가, 아트앤컬처2026 화랑미술제 © 작가, 아트앤컬처2026 화랑미술제 © 작가, 아트앤컬처
사단법인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서울 코엑스(COEX) C, D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69개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최 측에 따르면, 행사 기간 약 5만 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아 미술에 대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이번 미술제는 최근의 신중한 소비 추세 속에서도 미술 시장에 대한 신뢰가 여전함을 보여주었다. 특히 고가의 대작보다는 1,000만 원에서 5,000만 원 사이의 중저가 작품들이 활발하게 거래되며 시장의 허리가 탄탄해졌음을 입증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신진 작가 특별전 \'줌인(ZOOM-IN)\'은 이번 행사의 백미였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10인의 작가(김수연, 박시월, 송다슬 등)들은 독창적인 세계관을 선보이며 젊은 컬렉터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현장 투표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3인에게는 향후 창작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화랑협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가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미술 시장을 일궈온 아카이브 기록물과 전임 회장단의 인터뷰 영상 등은 관람객들에게 한국 현대미술사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기회를 제공했다.

인천문화예술계에 의미 있는 성과가 나왔다. 사단법인 인천예총(회장 김재업)이 민간위탁 운영 중인 인천광역시 공공극장 문학시어터(극장장 장진웅)가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2026년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해당 사업은 그동안 인력과 시설을 갖춘 중·대형 문예회관을 중심으로 추진돼 왔다. 그러나 상근 인원이 기술 인력을 포함해 3명에 불과한 소규모 공공극장인 문학시어터가 선정되면서, 지역 문화계에서는 이례적인 사례로 주목하고 있다.
기획공연 <예라고 하는 사람, 아니오라고 하는 사람> 장면이번 선정은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예술가와 시민’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인천광역시의 ‘문화성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 인천예총의 행정력과 기획력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문학시어터는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기획공연 4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 예술을 선도하는 창·제작극장’을 표방하는 문학시어터는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엄선된 공연 4편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연출가 출신 극장장의 큐레이션을 바탕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소극장 중심 공연예술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작품성과 동시대성을 동시에 겨냥했다.연극 부문에서는 독일 극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학습극 ‘예라고 하는 사람, 아니오라고 하는 사람’(4월, 문화발전소 깃듦)과 러시아 문호 안톤 체호프의 대표작을 재해석한 ‘벚꽃동산, 어처구니 프로젝트’(9월)가 무대에 오른다. 특히 ‘벚꽃동산’은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 예술감독을 맡은 문삼화 연출의 2025년 신작으로, 동아연극상 후보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음악과 전통예술을 결합한 융합 작품도 눈길을 끈다. 시인 김소월의 삶을 조명한 판소리 오페라 ‘소월’(5월, 오뮤)과, 동화 ‘긴긴밤’을 원작으로 한 판소리 음악극 ‘긴긴밤’(8월, 입과손스튜디오)이 관객과 만난다. 특히 ‘긴긴밤’은 국립정동극장 세실 ‘창작ing’을 거쳐 서울아트마켓 ‘팸스초이스(PAMS Choice)’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화제작이다.문학시어터는 앞서 한국연극평론가협회 ‘2025년 Best 3’에 선정된 작품들을 잇달아 선보이며 지역 연극계의 주목을 받아온 만큼, 이번 라인업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대만 디자인 연구원(Taiwan Design Research Institute, TDRI)이 주관하는 골든 핀 디자인 어워드(Golden Pin Design Award)의 디자인 퍼스펙티브 × 골든 핀 살롱(Design Perspectives × Golden Pin Salon)이 4월 25일 DDP 디자인홀에서 열리는 서울 첫 개최를 시작으로 2026 아시아 투어를 런칭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만과 한국의 디자이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대 디자인 사유에 관한 교차 문화적 교류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2026 Golden Pin Salon in Seoul
1981년에 설립된 대만 골든 핀 디자인 어워드는 2014년 글로벌 출품을 개방한 이후 아시아 최고의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성장했다. 뛰어난 디자인을 인정하는 것을 넘어 전시, 맞춤형 매칭 프로그램, 국제 교류 이니셔티브를 통해 디자이너와 업계를 연결하는 다면적 플랫폼으로 계속 진화하고 있다. 골든 핀 살롱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타이베이, 상하이, 선전,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방콕 등 아시아 도시들을 순회하고 있으며, 이제 서울로 확장된다.\'울트라 익스피리언스 디자인(Ultra-Experience Design)\'을 주제로 한 이번 살롱은 빠르고 강렬한 경험에 대한 수요가 계속 커지는 스펙터클로 특징지어지는 오늘날의 세계를 다룬다. 시각, 공간, 디지털 미디어가 점점 더 얽혀가는 가운데 이 살롱은 디자인이 이러한 트렌드에 어떻게 반응하고 간과해서는 안 될 본질적인 가치가 무엇인지를 살펴본다.한국 연사로는SWNA의 설립자이자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메달 디자이너로서 한국 디자인의 역설적 성격을 탐구한이석우씨, SM엔터테인먼트(SM Entertainment)등 브랜드를 위한 몰입형 공간 경험을 창출하는 것으로 알려진 니즈 디자인 랩(NiiiZ Design Lab)의박성철최고경영자가 참여한다.대만에서는 세렌디피티 스튜디오(Serendipity Studio)의 공동 설립자이자 2023 런던 디자인 비엔날레(London Design Biennale)대만관의쩡링리(Ling-Li Tseng)큐레이터가 문화가 어떻게 감각적 공간 경험으로 전환될 수 있는지를 논의하며, 비토(Bito)의 설립자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기도 한 엑스포 2025 오사카 테크 월드관(TECH WORLD Pavilion)의류컹밍(Keng-Ming Liu)디렉터가 모션 기반 디자인이 감성적으로 공명하는 몰입형 경험으로 진화하는 방식을 공유한다.

한성대학교 글로벌AI경영컨설팅학과가 문화예술과 인공지능(AI)의 융합 가능성을 조망하는 명사 특강을 개최하며 글로벌 AI 인재 양성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한성대학교 글로벌AI경영컨설팅학과는 지난 3월 20일 오후 2시, 한성대학교 미래관 디지털러닝센터에서 창립기념 명사초청 특강을 열고 문화예술계 전문가 장인보 감독을 초청해 ‘미디어로 배우는 AI’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성대 글로벌AI경영컨설팅학과서 ‘미디어로 배우는 AI’ 특강 성료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출신 대학원생 100명과 방글라데시 및 국내 학생 50명을 비롯해 정진택 대학원장과 AI 교수진, 교직원 등이 참석해 AI와 미디어 융합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장인보 감독은 2025 APEC AI ART 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아 국제 AI 예술 분야를 이끌고 있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갈라쇼와 G20 정상회의 국가행사 축하공연 등을 연출한 문화예술 전문가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글로벌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AI와 미디어 결합이 가져올 산업 변화 가능성을 강조했다.
특히 AI 기술이 영상 제작, 공연 연출, 콘텐츠 기획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되는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기술과 창의성의 융합 중요성을 설명했다. 장 감독은 “AI는 단순한 도구를 넘어 인간의 상상력을 실현하는 예술적 페르소나로서 미디어 패러다임을 혁신할 것”이라며 “언어와 국가의 장벽을 허무는 강력한 수단인 AI를 통해 K-AI 예술이 세계를 잇는 새로운 문화적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신설된 글로벌AI경영컨설팅학과의 창립을 기념해 마련된 첫 명사초청 행사로, AI 기술과 경영·컨설팅 역량을 결합한 실무 중심 교육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학과 관계자는 “AI와 미디어 융합은 미래 산업에서 필수적인 핵심 역량”이라며 “학생들이 글로벌 산업 흐름을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장인보 감독 강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 초청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글로벌 AI 인재 양성을 위한 학과의 교육 비전을 제시한 의미 있는 출발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이 ‘제56회 경기도공예품대전’을 개최하고, 3월 23일부터 6월 4일까지 참가 작품 접수를 진행한다.
‘경기도공예품대전’은 전통 공예기술의 계승과 창의적인 공예상품 개발을 촉진하고, 우수 공예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특선 이상 수상작에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출품 자격이 주어져 전국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출품 대상은 전통 공예기술을 기반으로 현대적 디자인과 창의성이 결합된 공예품으로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총 6개 분야 작품이다.참가 자격은 접수일 기준 대한민국 국적자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 ▲도내 사업장을 둔 공예인 및 기업인 ▲경기도 소재 대학(원)생 중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접수는 3월 23일부터 6월 4일까지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누리집(crafts.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뒤, 소재지 관할 시군 접수처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 실물 접수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자미술관(이천)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후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 규모는 ▲개인상 부문 100점(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3점, 동상 7점, 장려상 10점, 특선 26점, 입선 52점) ▲단체상 부문 5개 시군(최우수 1곳, 우수 2곳, 장려 2곳)으로 구성되며 상장 및 상패 등이 수여된다.
특선 이상 수상작 48점에는 ‘제56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재단은 수상작 가운데 상품성이 높은 작품에 대해 여주도자세상 쇼핑몰 입점 등 공예인의 판로 지원 확대를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공예품대전 시상식은 7월 9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여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7월 19일까지 경기생활도자미술관 1층 전관에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접수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누리집(crafts.or.kr) 또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csi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공예품대전은 전통 공예기술과 현대 디자인이 결합된 우수 공예작품을 발굴하고, 공예산업 발전과 판로 확대에 기여하는 자리”라며 “도내 공예인과 학생, 기업 등 많은 창작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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