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뉴스
리안갤러리 서울은 8월 31일부터 10월 17일까지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우마 라시드(Umar Rashid)의 개인전 《The Epoch of Totalitariani…
작가 최하나의 개인전 《More Real Than Reality》가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현실보다 더 현실적인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바탕으로…
바쁘고 가파른 일상 속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은 점점 귀해지고 있다. 하랑갤러리는 오는 9월 6일까지 박해나·최연 작가의 2인전 ‘안식의 선율’을 열고, …
한국 전통미술의 상징과 고전적 세계관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온 이노강 작가의 개인전 《심화일률 心畵一律 – 마음을 그리는 결》이 9월 1일부터 10일까지 갤러리 자인제노에서…
공연·행사 기획사 아트파이가 제작한 연극 ‘은하수가 보이는 반짝반짝 별이 빛나는 밤에 두 여자가 서로의 마음을 숨김’(이하 ‘은별숨’)이 2026년 9월 12일과 13일 서울 대학로 비유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연극 …
국립극장(극장장 직무대리 김석일)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은 관현악시리즈Ⅰ ‘협연의 연대기’를 9월 18일(금)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2026-2027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 국립국악관현…
국립극장(극장장 직무대리 김석일)이 9월과 10월 매주 토요일 해오름극장 앞 문화광장에서 야외 문화축제 ‘아트 인 시리즈’를 개최한다. 일상 속 예술 장터를 표방하며 기획된 이 행사는 2021년 ‘아트 인 마르쉐’로…
그룹 ‘틴탑’ 출신 배우 신성하(엘조)와 그룹 ‘빅톤’ 출신 허찬이 창작뮤지컬 ‘바둑이와 세리’의 주인공 ‘바둑이’ 역에 나란히 캐스팅돼 관객들과 만난다.
가수 활동 이후 연극과 뮤지컬,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
극단 ‘배우, 관객 그리고 공간’(이하 배·관·공)이 선보인 신작 연극 ‘엄마를 절에 버리러’가 관객들의 따뜻한 공감과 호응 속에 초연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나다소극장에서 무대에…
서울문화재단(대표 송형종)이 광복 81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특별기획 ‘극장은 달린다!’가 이달 13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이어진 중앙아시아 3개국 순회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우즈베키스탄 공연 현장…
다름다움페스티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고영우)와 너울타이드가 다름을 차별이 아닌 아름다움으로 바꾸는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축제에 나선다.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20일(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예빛섬 일대에서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이 국내 최대 국가유산 축제 ‘2026년 가을 궁중문화축전’에서 활동할 자원활동가 ‘궁(宮)이둥이’를 모집한다.
궁중문화축전 ‘궁(宮)이둥이’ 활동…
공연
공연·행사 기획사 아트파이가 제작한 연극 ‘은하수가 보이는 반짝반짝 별이 빛나는 밤에 두 여자가 서로의 마음을 숨김’(이하 ‘은별숨’)이 2026년 9월 12일과 13일 서울 대학로 비유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연극 ‘은별숨’ 공식 포스터(사진: 아트파이)
은별숨’은 배…
국립극장(극장장 직무대리 김석일)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은 관현악시리즈Ⅰ ‘협연의 연대기’를 9월 18일(금)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2026-2027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첫 정기 공연으로, 1970년대부터 2020년대…
국립극장(극장장 직무대리 김석일)이 9월과 10월 매주 토요일 해오름극장 앞 문화광장에서 야외 문화축제 ‘아트 인 시리즈’를 개최한다. 일상 속 예술 장터를 표방하며 기획된 이 행사는 2021년 ‘아트 인 마르쉐’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다양한 협업을 통해 꾸준히 외…
그룹 ‘틴탑’ 출신 배우 신성하(엘조)와 그룹 ‘빅톤’ 출신 허찬이 창작뮤지컬 ‘바둑이와 세리’의 주인공 ‘바둑이’ 역에 나란히 캐스팅돼 관객들과 만난다.
가수 활동 이후 연극과 뮤지컬,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로서 경험을 쌓아온 신성하와 음악 활동을 비롯해 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이 운영하는 무용특화 예술공간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은평(이하 은평센터)이 개관 1주년을 맞아 내달 5일(토)부터 12월 13일(일)까지 4개월간 공연과 축제, 교육, 국제교류, 워크숍, 전시를 아우르는 하반기 시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은평…
2026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 선정 프로젝트‘Lagrime mie, 여인의 진주빛 눈물’이 오는 9월 17일(목)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17세기 이탈리아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여성 작곡가 프란체스카 카치니(Francesca C…
이앤아이컬처스의 대표 공연 브랜드인 모던 팝 클래식 앙상블 이앤아이앙상블(E&I Ensemble)이 오는 9월 3일(목) 오후 8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이앤아이앙상블 콘서트 Series Ⅱ ‘날 것. 놀러. Ole!’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유미정, 음악감독 로베르토 아바도)는 오는 9월 13일(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267회 정기연주회 ‘슈만, 교향곡 2번’을 개최한다. 슈만·멘델스존 시리즈를 통해 문학과 독일 낭만주의의 음악적 흐름을 조명하고 있는 아바도 …
싱어송라이터 블루코크와인이 첫 앨범 발매 25주년을 맞아 오는 8월 29일(토) 오후 4시, 홍대 벨르에서 기념 단독 콘서트 ‘이창현’을 개최한다.
블루코크와인은 1999년 SBS Net가요제에서 2위로 입상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홍대 인디밴드…
두산아트센터와 돌곶이가 공동기획한 이머시브 연극 ‘경성의 고독한 미식가들’이 개막 이후 전 회차 매진이라는 폭발적인 반응 속에 개막 2주차를 맞았다.
이머시브 연극 ‘경성의 고독한 미식가들’ 공연 모습
이번 공연이 이목을 끄는 지점 중 하나는 ‘공간의 재발견’이다. 객…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7월 1일(수)부터 8월 13일(목)까지 매주 수·목요일 오후 4시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외국인 대상 살롱형 공연 ‘옹기콘서트’의 판소리 시즌을 운영한다.
옹기콘서트’는 조선시대 양반가의 1인 1상(床) 접객 문화에서 착안한…
-
장 소:하랑갤러리기 간:2026.08.26.(수) ~ 2026.09.06.(일)
주 소:자하문로38길 45 1F -
장 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기 간:2026.08.27.(목) ~ 2027.02.09.(화)
주 소: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30
한국을 대표하는 설치미술가 서도호의 대규모 개인전으로… -
장 소: 갤러리 이행기 간:2026.08.22.(토) ~ 2026.09.12.(토)
주 소: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168 제림빌딩 지하1층 -
장 소: 칼리파갤러리기 간:2026.08.28.(금) ~ 2026.09.19.(토)
주 소:강남구 압구정로 134 -
장 소:유엠 갤러리기 간:2026.09.02.(수) ~ 2026.09.18.(금)
주 소: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25길 35, 3층 유엠갤러리 -
장 소: Gallery광명기 간:2026.08.29.(토) ~ 2026.09.19.(토)
주 소:경기도 광명시 양지로19 어반브릭스 438,439호 -
장 소: 하코갤러리 아트샵기 간:2026.08.27.(목) ~ 2026.09.13.(일)
주 소: 서울 성북구 창경궁로43길 22 하코갤러리아트샵 -
장 소:아케이드서울기 간:2026.08.25.(화) ~ 2026.09.06.(일)주 소: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28길 23 1층
-
장 소:그블루 갤러리기 간:2026.08.29.(토) ~ 2026.09.20.(일)
주 소:서울 중구 충무로5길 2 3층 302호 -
장 소|오션갤러리기 간|2026. 9. 5. – 9. 19.주 소|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청사포로 139-4 3층
-
장 소|갤러리위기 간|2026. 9. 1. – 10. 2.주 소|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56길 15-1
-
장 소|갤러리 CNK작 가|유혜숙, 패트리스 팡탱, 크리스토프 로브
기 간|2026. 8. 25. – 10. 10.
주 소|대구광역시 중구 이천로 206 -
장 소|금산갤러리작 가|박근호(참새), 이재형, 정정주, 한승구기 간|2026. 8. 31. – 9. 30.주 소|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46 남산플래티넘 B-103
-
장 소|슈페리어갤러리기 간|2026. 8. 26.(수) – 9. 17.(목)주 소|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28 슈페리어타워 B1
-
장 소|드로잉룸기 간|2026. 8. 27.(목) – 9. 12.(토)주 소|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7길 68-4 2층
-
금천문화재단, ‘금천 예술인 크라우드 펀딩’ 1차 프로젝트 최고 220% 달성
-
한국메세나협회-한국화랑협회, 미술시장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금천문화재단, 8월 ‘오픈 라이브러리 데이’… 공립작은도서관 12곳 문화놀이터로 변신
-
오감으로 즐기는 예술 성남문화재단‘영감에서 오감까지 in 성남큐브미술관
-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웹소설창작전공 올해 졸업생, 1만 편 뚫고 문피아 공모전 우수상 수상
-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연계 미술시장 특별전 개최
-
부암아트센터-상명대학교 국제예술문화교육연구소 업무협약(MOU) 체결
-
노원문화재단, 6년째 흔들림 없는 경영평가 ‘가’ 등급… 93.12점으로 역대 최고
극단 ‘배우, 관객 그리고 공간’(이하 배·관·공)이 선보인 신작 연극 ‘엄마를 절에 버리러’가 관객들의 따뜻한 공감과 호응 속에 초연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나다소극장에서 무대에 오른 연극 ‘엄마를 절에 버리러’는 여성과 청년 등 다양한 삶의 단면을 포착해 온 이서수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아픈 아버지를 돌보며 오랜 시간 가족의 무게를 견뎌온 딸과 어느 날 갑자기 절로 출가할 것을 선언한 엄마가 함께 절을 향해 동행하는 여정을 담았다.
엄마를 절에 버리러’ 공연 포스터특히 ‘엄마를 절에 버리러’라는 파격적이고 다소 자극적인 제목과 달리, 실제 작품은 모녀가 길을 나서며 겪는 여정 속에서 오히려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정한 이해와 화해에 닿게 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 관객들에게 뭉클한 여운을 남겼다.이번 공연은 부산 연극계에서 신선한 시도와 감각적인 해석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아름 연출이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를 더했다. 여기에 원작을 깊이 애정하며 적극 추천한 엄마 역의 엄지영 배우와 깊이 있는 연기로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은 딸 역의 김진주 배우가 빚어낸 탄탄한 콤비 호흡이 돋보이며 소극장 무대에서 관객들과 깊고 밀도 있는 호흡을 나눴다.극단 배.관.공은 소극장을 찾아주신 관객 한 분 한 분의 발걸음 덕분에 무사히 초연을 마칠 수 있었다며, 제목이 주는 호기심을 넘어 엄마의 출가 동행이라는 독특한 여정 속에서 서로를 깊이 이해하게 되는 모녀의 이야기를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성공적으로 초연의 막을 내린 연극 ‘엄마를 절에 버리러’는 이번 무대를 발판 삼아 작품을 더욱 가다듬고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대표 송형종)이 광복 81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특별기획 ‘극장은 달린다!’가 이달 13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이어진 중앙아시아 3개국 순회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우즈베키스탄 공연 현장
‘극장은 달린다!’는 1932년 러시아 연해주 신한촌에서 시작해 강제 이주와 중앙아시아 정착의 과정에서도 94년간 이어져 온 고려극장의 실제 역사를 모티프로 한 창작 초연작이다. 서울부터 중앙아시아까지 총 5회에 걸친 순회공연은 조국을 떠나 낯선 땅으로 향해야 했던 이들이 화물열차와 트럭, 임시 무대를 오가는 험난한 환경에서도 공연을 이어온 이야기를 담아냈다.지난해 광복 80주년 기념작 ‘열차 37호’의 중앙아시아 2개국 순회공연에 이어 올해는 3개국(키르기스스탄 추가)으로 공연 대상 국가를 확장하고, 공연을 넘어 기술 전수까지 포괄하는 문화ODA를 진행해 국제교류의 밀도를 높였다. 이러한 협력이 가능했던 것은 현지 극장들과의 적극적인 업무협약(MOU)에 의한 극장 간 ‘신뢰’가 바탕이 됐다. 앞으로도 재단은 더욱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오세혁 작가와 변영진 연출이 창작 초연한 ‘극장은 달린다!’는 공개 오디션에 약 500명의 배우가 참여하며 제작 초기 단계부터 예술계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지난 13~14일 대학로극장 쿼드에서의 첫 공연은 전석 매진과 함께 평단과 언론의 호평을 이어가며 성공적인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2주간에 걸친 중앙아시아 3개국 순회공연에 참여한 배우들은 연기뿐 아니라 소품을 나르고, 무대를 설치하는 등 한 편의 공연을 완성하기 위한 다양한 역할까지 직접 소화해 내며, 과거 고려극장의 단원들처럼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실제 고려인 4세인 배우 이사샤의 출연은 작품을 관통해 예술과 역사를 잇는 구심점이 됐다.
한국’을‘극장은 달린다!’는 지난 19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를 시작으로 23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27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까지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서울 포함 약 2800명의 관객과 만났다. 특히 자신들의 역사와 밀접하게 연결된 고려극장의 이야기를 무대로 만난다는 것과 역사의 비극 가운데 예술을 지켜낸 이들의 이야기라는 점이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현지인의 마음을 울리고, 깊은 감동을 전하는 요인이 됐다. 한 고려인 관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역사를 잊지 않고 다시 찾아와 줘서 더 큰 위로와 감동이었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일회성 공연을 넘어 지속적인 협력 관계로, 서울형 문화ODA 확장이번 순회공연은 공연을 선보이는 것에서 나아가 현지 문화예술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견고히 한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투어 중 키르기스스탄 국립 필하모닉극장, 카자흐스탄 국립 드라마극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연예술 외에도 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지난해 카자흐스탄 국립 아카데미 고려극장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현지 문화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넓힌 성과다.올해는 공연 콘텐츠뿐만 아니라 기술 전수까지 포괄하는 문화ODA형 교류로 대학로극장 쿼드의 기술 인력과 장비들을 현지로 공수해 양국의 극장이 작품 준비 과정을 함께하는 등 공연 제작과 운영을 위한 기술적 전문성까지 전달했다. 이 외에도 각국의 문화부, 한국대사관 등과의 협력으로 중앙아시아 문화예술 교류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키르기스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서는 문화예술 교류와 교민 위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문화재단에 감사패가 수여됐다. 나아가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을 비롯한 현지 기관과도 더욱 굳건한 파트너십을 형성했다.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고려극장의 94년 역사를 담은 ‘극장은 달린다!’가 서울에서 출발해 중앙아시아에서 현지 관객을 만난 것은 1932년부터 이어온 예술의 영혼이 오늘의 교민을 위로하고 한국 예술의 위상을 알리는 뜻깊은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공연 한 편을 해외에 단순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예술인과 기관, 현지인 관객까지 모두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문화국제교류 모델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다름다움페스티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고영우)와 너울타이드가 다름을 차별이 아닌 아름다움으로 바꾸는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축제에 나선다.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20일(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예빛섬 일대에서 약자와의 동행 ‘2026 다름다움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 회에 이은 두 번째 축제로, 오전 체험부스 운영을 시작해 저녁 7시까지 이어진다. 관람료는 없으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올해 축제는 ‘다름이 흐르고, 한강이 잇다’를 주제로 내걸었다. 서울시 ‘2026년 민간축제 지원 및 육성’ 보조사업의 하나로, 시 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지난해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연 첫 행사의 성과를 바탕으로 규모를 키웠고, 무대도 더 열려 있고 접근성이 좋은 반포한강공원 예빛섬으로 옮겨 한층 많은 시민과 만난다.축제명 ‘다름다움’은 ‘다름’과 ‘다움’을 합친 말이다. 다름을 고쳐야 할 결핍이 아니라 저마다의 ‘다움’으로 보자는 뜻을 담았다. 장애인과 고령자, 일터를 잠시 떠났던 경력보유여성, 다문화가정과 이주민처럼 문화예술 현장에서 오래도록 관객석에만 머물러 온 이들이 이번 축제에서는 무대 위 주인공이 된다. 시혜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무대를 만드는 창작자로 세우겠다는 것이 조직위원회가 밝힌 기획 의도다.무대는 오후 2시 개막 선포와 함께 초청팀 합동 공연 ‘함께 만드는 퍼포먼스’로 문을 연다. 이어 오후 3시에는 중장년 세대가 꾸미는 라인댄스 무대 ‘청춘 리와인드’가, 오후 4시부터는 공모로 선발된 8개 팀이 두 시간에 걸쳐 ‘다름의 무대’와 ‘다름 SHOW, 다움 SHOW’를 차례로 선보인다.마지막 무대는 가수 강원래가 맡는다. 오후 6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스토리텔링 콘서트 ‘나의 다름, 나의 다움’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관객과 나눈다. 강원래는 이번 축제의 자문위원장이자 공식 포스터의 메인 모델로도 참여했다.행사장에는 하루 종일 운영되는 체험부스 다섯 곳이 마련된다. AI 포토부스와 페이스페인팅, 설문조사와 연계한 가챠머신, 공던지기, 미니 양궁으로 구성되며, 오후 1시에는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다름다움 OX 퀴즈 배틀’이 열린다.무대에 오를 참가팀은 공개 모집한다. ‘다름의 무대’와 ‘다름 SHOW, 다움 SHOW’ 각 4팀씩 모두 8개 팀을 선발하며, 사회적 약자 당사자가 참여하는 팀이면 장르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접수 일정과 신청 방법은 축제 공식 SNS를 통해 안내한다.다름다움페스티벌은 너울타이드가 주최하고 다름다움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인아츠가 주관하며, 한국라인댄스협회가 후원한다.고영우 조직위원장은 “우리 사회가 다양성을 말할 때 정작 당사자는 늘 설명의 대상이었지, 무대에 선 적은 드물었다”며 “다름다움은 그 자리를 바꿔보자는 시도”라고 말했다. 이어 “한강공원이라는 열린 공간을 고른 것도 같은 이유”라며 “지나가던 시민이 우연히 발걸음을 멈추고 함께 박수를 치는 순간이 이 축제가 만들고 싶은 장면”이라고 밝혔다.또 “올해는 시민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공모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한 만큼 한 번의 행사로 끝내지 않고 참여 팀들이 계속 활동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이 국내 최대 국가유산 축제 ‘2026년 가을 궁중문화축전’에서 활동할 자원활동가 ‘궁(宮)이둥이’를 모집한다.
궁중문화축전 ‘궁(宮)이둥이’ 활동
궁중문화축전’은 매년 봄과 가을, 서울의 5대 궁궐(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과 종묘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가유산 축제이다. 올해 봄 궁중문화축전은 72만5000여 명이 방문해 역대 최다 관람 기록을 세웠다. 올가을 궁중문화축전은 오는 10월 7일(수)부터 11일(일)까지 5일간 서울의 4대 궁궐(경복궁·창경궁·덕수궁·창덕궁)과 종묘에서 열린다.‘궁이둥이’는 궁중문화축전 기간 동안 내외국인 관람객을 만나며 축전 현장을 지원하는 공식 자원활동가다.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 ‘궁중놀이방(궁이둥이를 이겨라!, 궁퀴즈 등)’을 기획·운영하고, 관람객 동선·좌석 안내와 리플릿 배부 등 프로그램 현장 운영을 지원한다. 외국인 관람객을 응대하며 우리 궁궐과 궁중문화의 가치를 세계에 전하는 ‘국가유산 전달자’로서, 축전의 매력을 알리는 마스코트 역할을 한다.‘궁이둥이’가 운영하는 궁중놀이방은 관람객이 높은 호응을 얻은 인기 참여 프로그램이다. 올해 봄 궁중문화축전 기간 운영된 궁중놀이방에는 경복궁 1만2078명, 창경궁 1만1400명 등 총 2만3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궁이둥이’의 참여로 봄 궁이둥이들은 총 2309시간, 1인당 평균 33시간의 봉사활동을 기록했다.모집은 8월 5일(수)부터 24일(월) 오후 11시까지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2007년 이전 출생한 대한민국 국민과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외국인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외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지원자는 우대한다. 또한 1976년 이전 출생한 시니어 지원자에게는 총점의 5% 가산점을 부여한다. 선발 인원은 총 50명 내외로 외국인은 최소 10명을 포함해 선발한다. 선발 과정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영상 심사(비대면 면접)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9월 9일(수)에 발표할 예정이다.선발된 ‘궁이둥이’에게는 전용 활동 물품과 소정의 교통비, 식사가 제공되고 활동 기간 중 4대 궁궐(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과 종묘 등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활동 종료 후에는 자원봉사 시간 인정(1365 자원봉사포털 연계)과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진미경 국가유산진흥원 궁중문화축전팀장은 “봄 궁중문화축전에서 확인된 뜨거운 호응처럼, 궁궐에 대한 애정을 가진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가을 궁중문화축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궁중문화축전 공식 누리집(www.kh.or.kr/fest)과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www.k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전통예술 상설공연 ‘옹기콘서트’에 참여할 예술인과 도슨트를 모집한다.
‘옹기콘서트’는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열리는 외국인 대상 해설이 있는 국악 공 으로, 조선시대 접객 문화를 재현한 40석 규모의 소규모 프리미엄 공연이다. 마이크 없이 ‘옹기’의 울림을 활용해 공연을 눈앞에서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한국 전통 다과상 제공과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7~8월 판소리 시즌이 진행된 데 이어 이번 공모에서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전통무용과 연희 시즌 공연의 출연진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공연에 참여할 전통연희 및 전통무용 예술인과 관람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과 문화를 안내할 도슨트다. 연희 분야 예술인은 꽹과리·장구 연주부터 지역 탈춤, 국가무형유산 굿 종목 등 무용 분야 예술인은 궁중정재와 민속무용에 이르기까지 각각 두 종목 이상의 연행이 가능하면 지원할 수 있으며, 도슨트는 영어 프리토킹과 통역이 가능한 문화예술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다.지원을 희망하는 예술인은 접수 기간 내에 지원신청서를 비롯한 구비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1차 서류 심사와 2차 실연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출연진은 9월 중 사전 연습을 거쳐 10월 7일부터 12월 10일까지 공연에 참여하게 된다.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에서, 옹기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옹기콘서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가 박정용의 대표 연작 ‘스톤피플(STONE PEOPLE)’이 아트 콘텐츠 기업 아트토큰(ARTTOKEN)과의 협업을 통해 대웅 마곡 연구소의 공간 콘텐츠로 제작·설치됐다.
대웅 마곡연구소는 대웅이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의 거점으로 조성한 연구개발 공간으로,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와 기업, 기술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협업 생태계를 지향한다. 이번 콘텐츠는 이러한 공간의 철학을 예술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기획됐다.공간컨텐츠 설치 전경 (사진:마곡 연구소)
박정용 작가 작품 중ⓒ 작가
박정용은 바위, 나무, 풀, 꽃 등 자연의 요소를 인체 형상으로 재해석한 ‘스톤피플’ 시리즈를 통해 인간과 자연, 그리고 존재와 관계의 본질을 탐구해 왔다. 서로 다른 형태의 생명들이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는 그의 작품 세계는 연결과 공존,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의 탄생을 이야기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박정용의 예술 세계를 바탕으로 대웅 마곡 연구소의 공간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아트 콘텐츠로 기획·제작됐다. 스톤피플이 지닌 연결과 공존의 상징성을 ‘오픈 콜라보레이션(Open Collaboration)’의 가치와 접목해, 사람과 아이디어, 기술이 자유롭게 만나 혁신을 만들어내는 연구소의 비전을 공간 속에 담아냈다.
박정용 작가는 “스톤피플은 결국 우리 모두의 모습이다. 서로 다른 존재들이 만나 관계를 맺고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가 대웅 마곡 연구소가 지향하는 철학과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예술이 공간의 의미를 더욱 풍부하게 전달하는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예술과 공간, 기업의 철학이 하나의 콘텐츠로 연결된 사례로, 대웅 마곡 연구소가 추구하는 ‘오픈 콜라보레이션’의 의미를 더욱 입체적으로 전달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소마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기획전 ‘그림책이 살아있다!’를 찾는 가족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마미술관은 전시 입장객에게 그림책 속 주인공을 찾아보는 ‘Who Am I?’ 미션 감상카드 2매를 제공하고, 인터넷 사전 예매자에게는 특별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또한 2관 전시 관람객에게는 1관 기획전 ‘이승택: 조각의 바깥에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해 한 번의 방문으로 두 전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그림책이 살아있다’ 전시 전경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전시와 체험,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책이 살아있다!’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름방학 가족 전시다.
이번 전시에서는 ‘올리비아’, ‘패딩턴’, ‘토마스와 친구들’, ‘아서’ 등 오랫동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그림책 속 주인공들을 원화로 선보인다. 여기에 미디어아트와 체험 콘텐츠를 더해 관람객이 그림책 속 이야기를 직접 몸으로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그림책이 살아있다!’는 어린이만을 위한 전시를 넘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감동을 나누는 ‘세대 공감 가족 전시’라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시장에는 그림책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 라이브러리’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차놀이 체험공간’도 함께 마련돼 있어 전시 관람과 체험, 휴식을 한 공간에서 모두 누릴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이다.
관람객들은 ‘아이를 위해 방문했는데 오히려 부모인 제가 더 오래 머물게 됐다’, ‘전시 관람 후 기차놀이와 그림책까지 읽다 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무더운 여름방학에 아이와 함께 시원한 미술관에서 예술을 즐기며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최고의 공간’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소마미술관은 ‘그림책이 살아있다!’는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를 넘어 가족이 함께 머물며 이야기하고 추억을 만드는 공간을 지향한다며, 미션 감상카드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책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고, 올여름에는 시원한 미술관에서 특별한 방학의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소마미술관 1관에서는 한국 실험미술의 선구자 이승택의 작업 세계를 조명하는 개인전 ‘이승택: 조각의 바깥에서’가 진행 중이다.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8일부터는 2관 전시 ‘그림책이 살아있다!’ 관람객에 한해 1관 전시 무료 입장이 가능해 동시 관람을 원하는 관람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전시 및 예매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소마미술관 공식 홈페이지와 주요 예매처(네이버 예약 등)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공지능(AI)의 첨단 기술력과 인간 예술가의 심오한 미학적 영감을 융합하여 다원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장인보 감독의 베니스 특별전이 세계 미술계의 뜨거운 극찬 속에 막을 내렸다. 장 감독은 지난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이태리 베니스에서 열린 한국작가 특별기획전 ‘물의 흔적’에 AI 작가로 공식 초청되어 본 전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장인보 감독, 베니스 특별기획전 ‘물의 흔적’ 작품
이번 전시는 최근 미국, 중국, 일본 초청에 이어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최초로 AI 작가로 초청되어 ‘국제교류공로상’을 수상하고, KAN문화예술대상에서 ‘AI예술대상’을 연이어 거머쥐며 독보적인 ‘K-AI 아트 거장’으로 세계적 명성을 떨치고 있는 장인보 감독이 AI 아트 부문을 총괄 지휘하여 개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장인보 감독은 "AI는 인간의 예술성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새로운 창작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도구"라며 "앞으로도 한국 AI 예술의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 알리고, 기술과 예술이 공존하는 새로운 문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전 \'물의 흔적\'은 한국 현대미술과 AI 예술이 세계 예술계와 소통하는 의미 있는 교류의 장으로 평가받았으며, AI 기반 예술의 국제적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영상제공 방배ART유스센터)
서울 서초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