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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데이션, 의정부 지역 작가 위한 체험형 전시회 ‘마음팔레트’ 성황리 마무리

의정부 지역 작가 위해 문화 기획하는 ‘그라데이션’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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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데이션 팀이 연휴 마지막 날의 공허함을 달래주기 위해 개천절(10월 3일)에 개최한 의정부시 지역 작가들을 위한 체험형 전시회 ‘마음팔레트’를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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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마음팔레트’ 전시회 

‘마음팔레트’ 전시회는 의정부 예술공간 ‘휴서사’에서 개최됐으며, 짧은 홍보 기간과 연휴임에도 목표한 관객의 82% 달성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신예작가 ‘화가 많은 직장인 화가’, ‘스튜디오 뒤팽’, ‘뚝딱뚝딱 쪼작가’의 작품을 관람하기 위해 작가와 시민, 그리고 지역예술활동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리를 빛냈다. 전시회는 소통과 공감, 그리고 감정을 주제로 전시 및 체험, 작가와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했으며 지역 작가에서 전시회의 기회를 제공한 점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그라데이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의정부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사업 ‘의정부 문화예술기획학교’에서 구성된 팀으로, 예술가로 발돋움하고 싶은 지역 예술가의 작품 활동 기회를 증진의 목적을 지향하고 있다.

의정부 시민 곁으로 찾아간 이번 전시회는 의정부 지역 예술 작가들의 예술활동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과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지만 다른 예술가와 네트워킹이 필요한 작가들이 많다는 현재 상황 판단에서 시작됐고, 활발한 예술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가들과의 네트워킹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회 공간도 이번에 개관한 의정부 내 지역 예술공간인 ‘휴서사’에서 진행해 지역작가와 지역예술공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바램과 지역 예술인들을 응원을 담아 기획됐다.

그라데이션은 지역작가들을 위한 전시 기획이 지속될 수 있도록 꾸준한 활동과 네트워킹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약속하고, 응원과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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