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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인형극제, 국내 대표 인형극제와 협업한 작품 수원에서 성황리 마무리

춘천인형극제·명주인형극제·경기인형극제 등 국내 3대 인형극 축제의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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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해를 낚은 할아버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춘천인형극제, 명주인형극제, 경기인형극제 등 국내 대표 인형극제가 협업한 작품이 수원에서 막을 내렸다.

원작 동화를 바탕으로 한 신작 인형극, 극단 로.기.나래의 ‘해를 낚은 할아버지’는 예술경연센터가 주최하고 문화관광체육부가 후원하는 ‘2022 전국 공연 예술 창제작유통 협력’ 사업의 하나로, 국내 3대 인형극 축제인 춘천인형극제, 명주인형극제, 경기인형극제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인형극 ‘해를 낚은 할아버지’는 독특한 상상력과 따듯한 이야기로 구성된 원작 ‘해를 낚을 할아버지(김정미 작가)’를 인형극적 상상력을 더해서 무대 위에서 다시 태어난 작품으로, 흥미로운 인형과 극장 전체를 압도하는 무대 연출을 통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게 된다.

할아버지의 낚싯줄에 걸려 바다로 떨어진 해와 달,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해 할아버지와 바다 친구들이 하나가 돼가는 과정을 인형극적 요소로 흥미롭게 표현했다. 어려운 일도 모두 함께하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함께하는 힘’의 의미를 관객들에게 전달하며,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커진 규모의 영상 기술이 접목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미디어파사드 및 프로젝션 매핑 등의 기술을 통해 무대를 넘어 객석의 벽면까지 극에 활용하면서 극장 전체를 채우는 특별한 무대 연출을 선보이게 된다.

해를 낚은 할아버지는 10월 13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춘천인형극장에서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2일부터 3일까지 강릉 아트센터에서, 마지막으로 24일부터 25일까지 경기아트센터에서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배근영 극단 로.기.나래 대표는 “작품의 내용처럼 우리가 모두 힘을 모아 지금의 힘든 시기를 하루빨리 이겨냈으면 한다”며 “비현실적인 것도 현실이게 하는 환상적인 영상의 만남이 만들어낸 우리의 무대를 많은 관객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아트앤컬쳐 - 문화예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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