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김중만 사진작가 31일 별세, 향년 68세
아트앤컬쳐 기자
2022-12-3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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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만 작가 (사진 스튜디오벨벳언더그라운드)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인 김중만 씨가 향년 68세로 31일 별세했다.
유족에 따르면 폐렴으로 투병하던 중 이날 오전 10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1954년생인 김중만 작가는 프랑스 니스 국립응용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던 중, 사진작가로 전향했다. 프랑스에서 프랑스에서 최연소로 '오늘의 사진' 작가로 선정되는 등 유망한 사진작가로 활동 중 1979년 귀국 후 유명 연예인과 사진 작업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괴물', '타짜', '달콤한 인생' 등 영화 포스터 작업도 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다 지난 2006년 부터는 독도와 한국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아 전시회를 통해 세상에 알리는 작업을 해왔다.
고인의 빈소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발인은 내년 1월 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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