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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 ‘3일간의 특별한 행복’ 개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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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 이하 진흥원)과 8개 협력기관*이 주관·협력하는 ‘2023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 특별행사인 ‘3일간의 특별한 행복’이 10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개최된다.

*8개 협력기관: 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한국문화원연합회, 한국문화의집협회, 한국박물관협회, 한국사립미술관협회

‘문화가 있는 날’은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영화관, 박물관, 미술관, 문화재 등 전국 2000여개 이상의 문화시설에서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할인 또는 무료관람 혜택 등을 제공함으로써 국민 문화향유권 확대에 앞장서왔다.

집콘, 청춘마이크 페스티벌…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베스트 프로그램

20일부터 열리는 ‘3일간의 특별한 행복’에서는 지난 10년간의 성과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집콘’, ‘청춘마이크’ 등 베스트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음악·강연 프로그램인 ‘집콘’은 원조 온라인 콘텐츠로 꼽힌다. 건축가 유현준, 가수 테이, 양희은 등 수많은 문화계 인사들이 거쳐 갔다. 개막일인 20일에는 ‘다시보는 집콘’을 선보이며 가수 정인, 박재정이 참여할 예정이다. ‘청춘마이크’는 청년 예술가들의 재능과 열정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10년간 총 2632팀의 거리공연을 지원했으며, 1만3302회의 공연을 개최했다. 21일과 22일에는 청년 예술가와 실버마이크 참여자가 함께하는 ‘2023 청춘마이크 페스티벌’이 열린다. ‘혼돈과 열정사이’를 주제로 31팀 100여명이 광화문 광장 및 세종문화회관 주변 3개의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보는 즐거움에 참여하는 기쁨까지…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이외에도 △문화가 있는 날 10년의 성과의 의미를 조명한 기획전시 △협력기관의 팝업 특별전이 열린다.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는 한국사립미술관협회는 강화의 자연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실크스크린 소품과 팝업카드를 제작해보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강화, 섬에서 온 편지’를 운영한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나만의 기념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맨날 만날 문화마켓 ‘뽐씨ZONE’에서는 20명의 지역 생활문화장인 ‘뽐씨’가 일상 속 취미와 문화활동으로 터득한 생활문화의 노하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이 밖에도 10월 한 달간 맨날만날문화쿠폰(3000원권, 5000원권)이 인터파크를 통해 배포 중이며, 특히 문화가 있는 날 주간(10/23~29)에는 영화관 3사(CGV, 메가박스, 롯데씨네마) 예매 사이트를 통해 영화 관람 할인 쿠폰도 배포한다.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 ‘3일간의 특별한 행복’의 세부 프로그램과 다양한 연계 행사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 누리집(www.culture.go.kr/wday/festa1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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