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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전원근 : 예민하고 합리적인 (Wonkun Jun : Sensitive & Sensible)

색으로 전달되는 감각과 정신적 산물로서의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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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근 Wonkun Jun, 무제 Untitled, 100 x 80cm, Acrylic on canvas, 2022-2023 (사진 갤러리JJ) 



독일의 뒤셀도르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감각적인 색-공간으로 회화를 탐구하는 전원근 작가의 개인전을 2023년 3월 17일(금) 부터 4월 29일(토)까지 강남구 논현로에 위치한 갤러리JJ에서 마련하였다. 


“안료를 거의 물처럼 풀었을 때 컨트롤이 힘들다. 물감을 어린아이처럼 이해해야 비로소 물감을 다룰 수가 있다. 어쩌면 작가의 감각이나 느낌보다 이러한 ‘안료’가 더욱 예민하다.” –전원근과의 대화 2023


우리는 무수한 색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 대상이 인간의 감각과 완전히 별개의 것이 아니라고 한다면, 색채 역시 인간의 감각과는 무관하게 존재하는 객관적 실체는 아니다. 전원근에게 있어서 색은 늘 감정을 동반한다.


갤러리JJ는 독일의 뒤셀도르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감각적인 색-공간으로 회화를 탐구하는 전원근 작가의 개인전을 마련하였다. 작가는 자신이 경험하는 다양한 감정을 색을 통한 절제된 조형언어로 표현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 <전원근: 예민하고 합리적인>은 새롭게 발표하는 미색의 단색조 회화 작업을 중심으로, 백색 및 다양한 컬러의 모노크롬적 회화, 그리드와 원 이미지 시리즈의 신작들이 크기를 달리하여 함께 구성된다. 작품은 크기와 색상의 조화, 강약에 따라 고요하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작업의 대표적 시리즈들을 통해 전시는 20년이라는 오랜 시간 실천해오고 있는 특유의 형식적 미를 기반으로 하는 작품세계의 독자성을 조명한다. 상호 침투하는 색채의 회화적 효과와 그 아름다운 변주가 기대된다.


전원근의 예술세계는 삶을 ‘색’으로 반향하는 그림으로 압축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기 위해서 그는 캔버스 위에서 새로운 색채를 찾아나간다. 우리에게 색면, 혹은 모노크롬적 추상회화로 친근한 그의 작업에는 독특한 아우라가 있다. 알다시피 작가는 반복적으로 색을 쌓고 ‘닦아내는’ 특유의 기법을 구축하였고 그것은 작업을 특별한 것으로 만든다. 곧, 다층적인 작업 방식으로 인해 화면은 두터운 물질성을 내보임과 동시에 표면이 투명한 듯 그 아래로 공간적인 깊이가 느껴진다. 색 이미지들은 모호하게 허공에 부유하며 힘의 강약 조절에 따라 닦고 남겨진 색들과 그 경계는 서로 부드럽게 스며들고 흐릿하게 보인다. 화면과 시각 사이에 일어나는 이러한 일들은 마치 시공간적으로 아득히 먼 것과 가까운 것이 동시에 현존하는 느낌을 준다. 그의 작업은 흔히 우리에게 차갑고 이성적인 작업으로 정형화된 미니멀리스트의 작품과는 차별적으로, 절제된 가운데 따뜻함까지 포용하면서 정서적으로 다가온다. 작가는 예술이 주는 위안과 치유의 힘을 믿으며, 이를 미학적 경험으로 안겨준다.


이렇게 전원근의 추상화는 가장 기본적 조형 요소인 점, 선, 면을 구성요소로 하며, 이성적인 동시에 수행과도 같은 오랜 시간의 반복과 누적의 과정을 동반하여 인간적인 흔적과 감성으로 동서양의 특징을 함께 담고 있다. 작가는 1998년부터 뒤셀도르프 예술아카데미에서 공부하고, 마이스터쉴러로서 헬무트 페더를레(Helmut Federle) 교수를 사사했다. 현재까지 뒤셀도르프에 거주하면서 작업하고 있으며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전시 활동을 하고 있다. 추상회화의 거장인 이미 크뇌벨(Imi Knoebel)이 전원근의 작품에 깊이 공감하면서 작품들을 소장하는 등 미술관을 비롯하여 국내외 수많은 컬렉터의 호응을 얻고 있다. 그의 작업은 모노크롬적 회화를 비롯하여, 다양한 색상을 한 화면 안에 연출하면서 사각형과 격자, 선, 원의 기하학적 형태로 전개해오고 있다. 전원근은 색으로 내면세계와의 합일을 꿈꿀진대, 그 열망은 새로운 색의 조화와 구조에 대한 치열한 탐색으로 실현되는 중이다. 우리의 내재된 미적 감각에 호소하는 예술적 방식, 마음을 움직이며 상상으로 이끄는 힘, 그의 예술이 주는 매력의 실체가 궁금해진다.


/ 이번 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미색 모노크롬 작업은 그동안 전개해온 기하학적 이미지들을 거친 후 전원근 작업의 시작이자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흰색 모노크롬 작업이 회귀한 듯, 오히려 더 덜어내어 말을 아끼고 있다. “말을 아낄수록 더욱더 집약된 색들이 필요했다. 결국은 많은 설명이 한 화면에 필요하지 않음을 매번 깨닫게 된다.”  -작가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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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근 Wonkun Jun, 무제 Untitled, 100 x 80cm, Acrylic on canvas, 202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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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근 Wonkun Jun, 무제 Untitled, 100 x 80cm, Acrylic on canvas, 202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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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근 Wonkun Jun, 무제 Untitled, 70 x 55cm, Acrylic on canvas, 202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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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근 Wonkun Jun, 무제 Untitled, 70 x 55cm, Acrylic on canvas, 202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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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근 Wonkun Jun, 무제 Untitled, 40 x 35cm, Acrylic on canvas, 202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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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근 Wonkun Jun, 무제 Untitled, 40 x 35cm, Acrylic on canvas, 2022-2023
 



회화에서 단색의 추상적인 영역과 색의 관계에 대한 문제에 있어서 이브 클라인(Yves Klein)이나 마크 로스코(Mark Rothko) 등 앞선 많은 색면화가들의 여러 경우를 생각해 본다면, 전원근 작업에서는 두터운 표면을 헤치고 색이 겹쳐지는 경계에서 효과가 극대화되는 형식을 취한다. 그의 단색 작업에서는 화면의 모서리로 경계를 밀고 나가고, 원이나 격자의 구조를 통해서는 흐릿한 경계의 효과가 전면에서 적극적으로 나타난다. 원과 사각형의 테두리 혹은 가장자리에서는 빛이 산란하여 후광을 발산한다. 빛과 어둠의 경계에서 색이 생겨난다는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의 이론처럼, 경계의 색들은 또 다른 색이 되어 서로 조화를 이루는데, 이는 평면성을 띠기보다는 수직적이며 표면으로부터 깊이를 가지고 공명하는 색의 공간을 형성한다.


이러한 형식의 바탕에는 감성과 이성, 물질과 정신, 특히 방법에 있어서 안료라는 물질과 신체, 환경 사이의 예민한 줄다리기가 놓여있다. 초기 유학 시절, 작가는 흑백의 모노톤 추상 작업으로 시작하면서 다소 이질적으로 다가왔던 차갑고 정밀한 서양의 미니멀적 요소에 내부적으로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고유의 방법을 치밀하게 탐구하였다. 그것은 동서양 사고의 간극에서 일어나는 혼란을 진정시키는, 어쩌면 이국의 작가로서는 당면할 수밖에 없는 과제였을 것이다. 그는 감상적이거나 표현적인 제스처는 걷어내는 대신 최대한의 절제와 집중의 방식을 택했다. 작업은 최소한으로 최대의 결과를 생각하여, 기본적인 형태들과 빨강과 노랑, 파랑, 초록의 색으로만 작업하는 한편 그것들을 겹겹이 쌓았다. 더하고 덜어내는 방식으로 말이다. 물로 아주 희석되어 멀겋게 흐르는 아크릴 물감을 화면에 바른 후 채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닦아내는 과정을 수십 번 반복하여 얇게 색의 레이어를 쌓아 나간다. 그 결과 화면에 나타나는 색들은 수없이 중첩된 색으로, 닦는 가운데도 흔적처럼 남아있던 색들이 아래로부터 연속적으로 우러나와 서로 결합하면서 오묘하고 새로운 색들이 발생한 것이다.


/ 전체적으로 작업은 누적된 색층으로 인해 묵직하면서도 아래층의 색들이 표면을 관통하여 빛을 발하여 투명하고 표면의 깊이가 생긴다. 구현되고 침식되는 형체로 보면, 프랭크 라우쾨터 박사(Dr. Frank Laukötter)가 말했듯이 작가는 고고학적으로 이미지를 다루고 있다. 한편 레이어, 다층의 구조라는 한국 미의 근간에서 본다면 어떠한가. 예를 들어 얇게 켜켜이 층을 이루는 한복이나 기와, 옻칠과 유약 바른 도자기, 장식을 배제한 담백함과 닥종이의 고운 결에서 느껴지듯이 겹, 결에 대한 전통적 미의식은 내면의 빛이 올라오고 깊이로부터 도출된다.


살펴보면, 축적의 작업 방식과 그로부터 도출된 색의 반향은 미색의 신작을 비롯하여 한눈에도 무척 세련되어 보이는 그의 작품에서 아련하게 스치는 모종의 고풍스러운 인상으로 연결되는데, 이는 결국 문화와 역사, 고고학을 좋아하는 작가의 취향에서 간파된다. 과거의 경험은 작가에게 언제나 현재와 연결되고 작품의 영감을 준다. 이를테면, 고궁 등 역사적 건물의 재료와 색상, 한국 전통 도자기의 하늘빛 유약의 느낌을 간직하며 여행에서의 관찰과 그것에 대한 감정이입, 또는 동남아 바다의 경험은 비취색 감흥으로 축적되어 있다가 작가의 뛰어난 색채 감각으로 캔버스 위로 호출된다. 애초에 전원근의 초기 흑백 추상회화가 아득히 빛바랜 흑백사진에의 관심에서부터 비롯되었다는 사실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돌이켜보면, 오로지 색채와 조형예술의 기본 요소만으로도 감동을 전하는 미술의 실천은 칸딘스키(Wassily Kandinsky)를 거쳐 이미 한 세기를 지났다. 이러한 추상작품 부류는 작가의 시선이나 감정, 철학 등이 작품의 형식을 결정한다. 전원근의 예술세계는 이 같은 회화적 전통 속에서 유희하며 시간의 누적, 단순함과 느림, 절제와 집중 등 작업의 방식은 곧 그의 삶의 태도와 결을 같이한다. 거기에는 담백함, 즉 소음이나 소란스럽지 않은 침착함과 고요함이 자리한다. 작가의 관심은 현실이나 자연의 재현이 아니라 동서양을 넘나들며 살아온 한 인간으로서의 기억, 직관과 본능, 욕구, 감성 등 내면세계의 표현에 있다. 이때 색은 과거의 수많은 기억과 감각을 대변하는 언어이자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는 매개체이며 그림은 그의 삶의 방식을 반영한다. 그래서 그것은 삶이 묻어나는, 어쩌면 세상사와 그다지 동떨어져 있지 않으면서 절제된 미학으로 관객과의 또 다른 소통을 이끌어내는 전원근만의 방식이 아닐까?


/ 화면에서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수많은 색은 놀랍게도 캔버스 위에서 오직 4가지 색상만으로 칠하고 닦아내는 과정에서 새롭게 나타나는 것들이다. 과정 중에 칠해진 색들은 눕혀진 캔버스 옆면으로 흘러서 그대로 시간의 흔적, 채색의 기억으로 남아있다. 이 모든 작업 과정은 철저한 계획과 통제 하에 이루어지지만 여름에는 빨리 말라서 닦아낼 것이 없는 등 안료의 건조 시간과 그 효과에 있어서 자연, 온도, 습도, 빛에 의존하게 된다. 이러한 안료의 물질성과 환경은 물론 작가는 붓을 잡거나 닦을 때 전해지는 손목의 힘, 심지어 체온의 작은 변화에도 그림은 민감한 차이를 보인다고 한다. 물감의 물성을 이해하고 다스리며, 지적 조형요소와의 지난한 조절 끝에 엷게 얹혀지고 흔적처럼 남아있는 색의 단면들, 그 수많은 감정의 결, 그것은 예민하지만 격정적이지 않다.


작가가 끊임없이 닦아서 색채가 지워진 희미한 공간은 또 다른 것들 즉 색채나 형체, 느낌, 감각 등을 생성하는, 공간의 활성을 의미하는 부재이자 존재에 다름아니다. 작업에서의 ‘경계 흐리기’의 방식과 ‘올오버(all-over)’의 화면 구성, ‘무제’의 제목 역시 관객에게 닫히지 않은 자유로운 경험과 상상, 생각의 공간을 내어준다. 색으로 전달되는 감각과 정신적 산물로서의 예술. 전시는 회화적 색채가 가진 에너지와 잔잔한 울림을 전한다. 색의 경계가 풀어지고 서로 스며들고… 그것은 단절이 아닌 열린 세계를 향해 있지 않은가. 예민하고 합리적으로.


글│강주연 Gallery JJ 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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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경 작가 민화 작품 디지털 아트로 전시 진행

TP타워 (옛 사학연금회관), 2024년 7월 31일까지 진행

디지털 미디어 전문 기업 노크 (KNOWCK)가 7월에 여의도 새 랜드마크인 TP타워 (옛 사학연금회관)에서 오순경 작가의 민화 작품들의 디지털 아트 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순경 작가 민화,  디지털 아트 전시(사진= KNOWCK)&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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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트리트 아티스트 Cook 《THE CHASE》 개최

SH GALLERY, 7월 11일 ~ 7월 30일

SH GALLERY는 오는 7월 11일,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일본의 스트리트 아티스트 Cook의 순회 전시 ‘THE CHASE’를 서울에서 개최한다. ‘THE CHASE’ 순회전은 2023년 여름 런던을 시작으로 올해 4월 로스앤젤레스를 거쳐 7월 서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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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 , 지역 아트페어의 새바람

단순한 미술 관람을 넘어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함께 즐기는 복합적인 문화 예술 기회를 제공

충남 아산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에서 지난 7월 4일 개최되어 7월 7일까지 '2024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세계 거장들의 명화를 비롯해 국내 중견 및 신인 작가 200여 명의 작품 약 1000여 점이 전시되었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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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비알라 개인전 《Claude Viallat》 개최

조현화랑, 2024년 7월 11일 (목) - 8월 18일 (일)

현존하는 최고의 색채화가로 불리는 클로드 비알라의 개인전이 7월 11일부터 8월 18일까지 조현화랑_서울에서 열린다. 2005년 개인전을 통해 작가와 인연을 맺고, 이후 2017년과 2023년에 대규모 회고전 및 최초의 한지 작업을 소개한 조현화랑은 이번 개인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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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련 개인전 《overlapping image》 개최

갤러리초이. 6월 29일 (토)부터 7월 28일 (일)까지

관음적 시선과 욕망이 교차하는 화폭을 만들어내는 이호련 작가의 개인전 ‘<overlapping image>’을 갤러리초이에서 6월 29일 토요일부터 7월 28일 일요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호련 작가의 신작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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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 개인전 《구도자의 낙원 》 개최

갤러리자인제노, 7월1일부터 10일까지

세밀하고 섬세한 붓질로 내재한 심상들을 자연 풍경에 투사해 이미지화한 정철 작가의 <구도자의 낙원> 전이 2024년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종로구 창성동 갤러리자인제노에서 열린다. 추계예술대학교와 한남대 대학원에서 한국화를 전공한 그는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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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연 이경하 이현우 《저마다의 시선 》展 개최

청화랑, 2024. 7. 9. - 7. 27.

청화랑은 7월 김희연·이경하·이현우 3인 전 <저마다의 시선>으로 본격적인 여름 맞이에 나선다. 작가의 감정과 기억 속에서 재창조된 풍경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김희연 작가는 기차역 등의 건물을 동양화의 평면적인 기법과 서양화 재료의 다채로운 색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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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소ㆍ이세준ㆍ정성진 《픽션+미토콘드리아+시스템》展 개최

Hall1(홀원), 2024.6.29. ~ 2024.7.12.

서울문화재단 2024 예술창작활동지원 선정 기획전 선유도에 위치한 전시공간 홀원(Hall 1)에서 6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서울문화재단 2024년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픽션+미토콘드리아+시스템》展 전시를 진행한다. 이세준, 가능세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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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 개인전 《춤추는 땅》 개최

토포하우스 제3전시실, 2024.06.26.(수) - 07.21.(일)

연일 온도가 올라가는 서울의 여름을 식혀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인사동 토포하우스 갤러리에서 7월 21일까지 열리는 화가 안혜경의 <춤추는 땅> 전시가 바로 그것이다. 늙은 호박 시리즈의 그림으로 잘 알려진 화가 안혜경은 충남 공주,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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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그룹 이구예나 단체전 ‘Summer Escapade’ 개최

당림미술관, 6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당림미술관은 6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이구예나 프로젝트팀의 전시 ‘Summer Escapade’를 개최한다. A boat, Oil on canvas, 60x72cm, 이태동(사진=당림미술관) Eve’s love apple1, 캔버스에 FR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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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와 구홍’의 《구홍과 윤기(Guhong & Yoonkee)》 개최

갤러리 지우헌, 07. 03(수)~08.03(토)

‘캔버스에 원을 9개 그린 뒤 각 원을 다른 색으로 채울 것’,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해 캔버스에 들려줄 것’. 이와 같은 규칙과 조건 속에 그림을 그린다면 어떤 결과물이 나올까 7월 3일부터 갤러리 지우헌에서 열리는 ‘윤기와 구홍’의 《구홍과 윤기(Guhong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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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신 개인전 《김윤신 - 아르헨티나에서 온 편지》 개최

이응노미술관, 6월 25일부터 9월 22일까지

한국 1세대 여성 조각가 김윤신 작가의 개인전 '김윤신 - 아르헨티나에서 온 편지'가 6월 25일부터 이응노미술관에서 9월 22일까지 열린다.김윤신 작가는 1964년 파리 국립고등미술학교 조각과에 입학하면서 이응노 작가와 교류를 시작했다. 이후 파리와 아르헨티나에서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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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 막 올려

95개 화랑, 600여 명 작가들의 열정 가득

2024년 6월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는 국내 최초 아트페어인 '화랑미술제 in 수원'의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황달성 (사)한국화랑협회 회장, 이필근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화랑미술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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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운식ㆍ전성호 특별전 《호우시절 好雨時節》 개최

보자르갤러리 (BEAUX-ARTS) , 24. 07. 13 – 24. 08. 01

무더운 여름의 열기를 시원하게 씻어줄 장마 시즌과 함께 2024년 7월 13일부터 24년 8월 1일까지 청담보자르갤러리에서는 비를 모티브로 작업하는 두 작가의 특별한 전시가 펼쳐진다.[호우시절 好雨時節]이라는 주제로 아름답고 아련한 빗줄기를 서정적으로 그려내는 박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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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겸 개인전 ‘숨,’ 개최

상계예술마당 , 7월 2일(화)부터 8월 15일(목)

2024 상계예술마당 미디어아트 초대전 - 홍나겸 ‘숨,’(영상=노원문화재단) 노원문화재단이 오는 7월 2일(화)부터 8월 15일(목)까지 상계예술마당에서 미디어아트 초대전 홍나겸 ‘숨,’을 개최한다.홍나겸 작가는 일상과 자연의 소리를 채집하고 영상과 사운드 매체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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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시어터, 인터루드 쇼 ‘모스플라이’ 7월 1일 공개… 첫 팝 아트 전시 선봬

무의식이 담긴 낙서로부터 발전된 추억 및 기호, 좋아하는 클리셰 담긴 개성 넘치는 작품 공개

빛과 음악을 통해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오는 7월 1일 일러스트 작품을 소재로 한 인터루드 쇼(Interlude show) ‘모스플라이(Mothfly)’를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빛의 시어터 인터루드 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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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시각디자이너협회 '2024 KWVD 국제디자인초대전' 개최

김희수아트센터 아트갤러리, 6월 22일(토)부터 28일(금)까지

(사)한국여성시각디자이너협회(이지현 회장)는 6월 22일(토)부터 28일(금)까지 수림문화재단 김희수아트센터에서 '2024 KWVD 국제디자인초대전 및 제41회 정기회원전'을 개최한다.2024 KWVD에는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협회 회원을 포함하여 중국, 일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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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그림손 기획전 《전통의 재해석》 개최

강민지. 김경아. 노경아.NoA. 박미영, 박솔란, 여설화, 이선, 이수진, 장미리, 정학진, 최지현, 최지희

갤러리그림손에서 6월 26일(수) - 7월 8일(월)까지 기획전 <전통의 재해석>을 진행한다.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전통의 재해석 전시는 정해진 진채연구소와 갤러리그림손이 협업하여 기획한 전시이다. 전시 타이틀과 같이 전통을 이어가되 현대인에게 재평가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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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우’ 우승하 개인전 《무의식의 틈 사이로》 개최

아트불 청담, 6월 25일~7월 1일

또우’ 우승하 작가가 오는 6월 25일부터 서울 강남구 아트불 갤러리 청담에서 개인전 ‘무의식의 틈 사이로’를 연다. 그간 공개하지 않았던 60여 개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트라포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우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이다. 2022년 부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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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룸 서울 ‘더문워커스: 톰 행크스와 함께하는 여정’ 개최

톰 행크스, 애트나컴퍼니 라이트룸 서울에서 각본·제작 참여

수준 높은 디지털 기술과 예술성을 겸비한 몰입형 콘텐츠 전시관 ‘라이트룸 서울’을 운영 중인 에트나컴퍼니(대표 도형태)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이머시브 전시 ‘David Hockney: Bigger & Closer (not smaller & further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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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하임박(Adam Himebauch) 개인전 《HERE COMES THE TWISTER》 개최

가나아트 나인원, 2024. 6. 20. (목) – 2024. 7. 21. (일)

가나아트는 뉴욕 맨해튼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담 하임박(Adam Himebauch, b. 1983)의 개인전《HERE COMES THE TWISTER》를 개최한다.2011년 미국 위스콘신에서 뉴욕 로어 이스트 사이드(LES, Lower east side)로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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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 개인전 <사:람> 개최

갤러리 반디트라소, 2024년 6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서울 성북동에 위치한 갤러리 반디트라소에서 따뜻한 시선으로 ‘사람’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하는 김소형 작가의 개인전이 6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의 회화 작업에서부터 드로잉 및 조각 등을 함께 선보이며 작가만의 작품 세계를 총망라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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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선, 손은영, 신창용, 장희진, 홍경택 5인전 《ICE CUBE 아이스 큐브》 개최

아트파크(ARTPARK), 2024. 6. 21(금) - 7. 21(일)

아트파크(ARTPARK)는 서로 다른 시각을 가진 작가 5인 박은선, 손은영, 신창용, 장희진, 홍경택이 해석한 그들만의 공간을 보여주는 《ICE CUBE 아이스 큐브》를 6월 21일부터 7월 2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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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예술의 만남 ‘괴물정원’전 개최

자연과 기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혁신적 인터랙티브 전시

창작그룹 ‘레벨나인’이 오는 6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마포구 연남동 ‘엘리펀트스페이스’에서 인공지능(AI) 인터랙티브 전시 ‘괴물정원’을 개최한다.  괴물정원 포스터(이미지=레벨나인) 괴물정원’은 관람객이 AI와 함께 기이한 ‘괴물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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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시 카와마타 개인전 《Tree Hut and Destruction》으로 재개관

우손갤러리, 6월 27일 ~ 8월 10일까지

- 우손갤러리, 확장 공사 이후 10개월 만에 재개관- 건축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타다시 카와마타’의 개인전우손갤러리는 오는 27일 확장된 전시 공간에서 타다시 카와마타 개인전 Tree Hut and Destruction》을 개최한다.재개관전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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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 개인전 《흐르는》 개최

조현화랑_달맞이, 2024년 5월 10일 (금) – 2024년 7월 21일 (일)

 조현화랑 달맞이에서 이배의 개인전 『흐르는』이 5월 10일 부터 7월 21일 까지 열리고 있다.  전시장의 회화, 조각, 영상은 형식이 모두 다르지만, 작가의 신체성을 기록한다는 점에서 본질적으로 동일하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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