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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근 : 예민하고 합리적인 (Wonkun Jun : Sensitive & Sensible)

색으로 전달되는 감각과 정신적 산물로서의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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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근 Wonkun Jun, 무제 Untitled, 100 x 80cm, Acrylic on canvas, 2022-2023 (사진 갤러리JJ) 



독일의 뒤셀도르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감각적인 색-공간으로 회화를 탐구하는 전원근 작가의 개인전을 2023년 3월 17일(금) 부터 4월 29일(토)까지 강남구 논현로에 위치한 갤러리JJ에서 마련하였다. 


“안료를 거의 물처럼 풀었을 때 컨트롤이 힘들다. 물감을 어린아이처럼 이해해야 비로소 물감을 다룰 수가 있다. 어쩌면 작가의 감각이나 느낌보다 이러한 ‘안료’가 더욱 예민하다.” –전원근과의 대화 2023


우리는 무수한 색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 대상이 인간의 감각과 완전히 별개의 것이 아니라고 한다면, 색채 역시 인간의 감각과는 무관하게 존재하는 객관적 실체는 아니다. 전원근에게 있어서 색은 늘 감정을 동반한다.


갤러리JJ는 독일의 뒤셀도르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감각적인 색-공간으로 회화를 탐구하는 전원근 작가의 개인전을 마련하였다. 작가는 자신이 경험하는 다양한 감정을 색을 통한 절제된 조형언어로 표현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 <전원근: 예민하고 합리적인>은 새롭게 발표하는 미색의 단색조 회화 작업을 중심으로, 백색 및 다양한 컬러의 모노크롬적 회화, 그리드와 원 이미지 시리즈의 신작들이 크기를 달리하여 함께 구성된다. 작품은 크기와 색상의 조화, 강약에 따라 고요하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작업의 대표적 시리즈들을 통해 전시는 20년이라는 오랜 시간 실천해오고 있는 특유의 형식적 미를 기반으로 하는 작품세계의 독자성을 조명한다. 상호 침투하는 색채의 회화적 효과와 그 아름다운 변주가 기대된다.


전원근의 예술세계는 삶을 ‘색’으로 반향하는 그림으로 압축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기 위해서 그는 캔버스 위에서 새로운 색채를 찾아나간다. 우리에게 색면, 혹은 모노크롬적 추상회화로 친근한 그의 작업에는 독특한 아우라가 있다. 알다시피 작가는 반복적으로 색을 쌓고 ‘닦아내는’ 특유의 기법을 구축하였고 그것은 작업을 특별한 것으로 만든다. 곧, 다층적인 작업 방식으로 인해 화면은 두터운 물질성을 내보임과 동시에 표면이 투명한 듯 그 아래로 공간적인 깊이가 느껴진다. 색 이미지들은 모호하게 허공에 부유하며 힘의 강약 조절에 따라 닦고 남겨진 색들과 그 경계는 서로 부드럽게 스며들고 흐릿하게 보인다. 화면과 시각 사이에 일어나는 이러한 일들은 마치 시공간적으로 아득히 먼 것과 가까운 것이 동시에 현존하는 느낌을 준다. 그의 작업은 흔히 우리에게 차갑고 이성적인 작업으로 정형화된 미니멀리스트의 작품과는 차별적으로, 절제된 가운데 따뜻함까지 포용하면서 정서적으로 다가온다. 작가는 예술이 주는 위안과 치유의 힘을 믿으며, 이를 미학적 경험으로 안겨준다.


이렇게 전원근의 추상화는 가장 기본적 조형 요소인 점, 선, 면을 구성요소로 하며, 이성적인 동시에 수행과도 같은 오랜 시간의 반복과 누적의 과정을 동반하여 인간적인 흔적과 감성으로 동서양의 특징을 함께 담고 있다. 작가는 1998년부터 뒤셀도르프 예술아카데미에서 공부하고, 마이스터쉴러로서 헬무트 페더를레(Helmut Federle) 교수를 사사했다. 현재까지 뒤셀도르프에 거주하면서 작업하고 있으며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전시 활동을 하고 있다. 추상회화의 거장인 이미 크뇌벨(Imi Knoebel)이 전원근의 작품에 깊이 공감하면서 작품들을 소장하는 등 미술관을 비롯하여 국내외 수많은 컬렉터의 호응을 얻고 있다. 그의 작업은 모노크롬적 회화를 비롯하여, 다양한 색상을 한 화면 안에 연출하면서 사각형과 격자, 선, 원의 기하학적 형태로 전개해오고 있다. 전원근은 색으로 내면세계와의 합일을 꿈꿀진대, 그 열망은 새로운 색의 조화와 구조에 대한 치열한 탐색으로 실현되는 중이다. 우리의 내재된 미적 감각에 호소하는 예술적 방식, 마음을 움직이며 상상으로 이끄는 힘, 그의 예술이 주는 매력의 실체가 궁금해진다.


/ 이번 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미색 모노크롬 작업은 그동안 전개해온 기하학적 이미지들을 거친 후 전원근 작업의 시작이자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흰색 모노크롬 작업이 회귀한 듯, 오히려 더 덜어내어 말을 아끼고 있다. “말을 아낄수록 더욱더 집약된 색들이 필요했다. 결국은 많은 설명이 한 화면에 필요하지 않음을 매번 깨닫게 된다.”  -작가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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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근 Wonkun Jun, 무제 Untitled, 100 x 80cm, Acrylic on canvas, 202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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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근 Wonkun Jun, 무제 Untitled, 100 x 80cm, Acrylic on canvas, 202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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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근 Wonkun Jun, 무제 Untitled, 70 x 55cm, Acrylic on canvas, 202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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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근 Wonkun Jun, 무제 Untitled, 70 x 55cm, Acrylic on canvas, 202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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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근 Wonkun Jun, 무제 Untitled, 40 x 35cm, Acrylic on canvas, 202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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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근 Wonkun Jun, 무제 Untitled, 40 x 35cm, Acrylic on canvas, 2022-2023
 



회화에서 단색의 추상적인 영역과 색의 관계에 대한 문제에 있어서 이브 클라인(Yves Klein)이나 마크 로스코(Mark Rothko) 등 앞선 많은 색면화가들의 여러 경우를 생각해 본다면, 전원근 작업에서는 두터운 표면을 헤치고 색이 겹쳐지는 경계에서 효과가 극대화되는 형식을 취한다. 그의 단색 작업에서는 화면의 모서리로 경계를 밀고 나가고, 원이나 격자의 구조를 통해서는 흐릿한 경계의 효과가 전면에서 적극적으로 나타난다. 원과 사각형의 테두리 혹은 가장자리에서는 빛이 산란하여 후광을 발산한다. 빛과 어둠의 경계에서 색이 생겨난다는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의 이론처럼, 경계의 색들은 또 다른 색이 되어 서로 조화를 이루는데, 이는 평면성을 띠기보다는 수직적이며 표면으로부터 깊이를 가지고 공명하는 색의 공간을 형성한다.


이러한 형식의 바탕에는 감성과 이성, 물질과 정신, 특히 방법에 있어서 안료라는 물질과 신체, 환경 사이의 예민한 줄다리기가 놓여있다. 초기 유학 시절, 작가는 흑백의 모노톤 추상 작업으로 시작하면서 다소 이질적으로 다가왔던 차갑고 정밀한 서양의 미니멀적 요소에 내부적으로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고유의 방법을 치밀하게 탐구하였다. 그것은 동서양 사고의 간극에서 일어나는 혼란을 진정시키는, 어쩌면 이국의 작가로서는 당면할 수밖에 없는 과제였을 것이다. 그는 감상적이거나 표현적인 제스처는 걷어내는 대신 최대한의 절제와 집중의 방식을 택했다. 작업은 최소한으로 최대의 결과를 생각하여, 기본적인 형태들과 빨강과 노랑, 파랑, 초록의 색으로만 작업하는 한편 그것들을 겹겹이 쌓았다. 더하고 덜어내는 방식으로 말이다. 물로 아주 희석되어 멀겋게 흐르는 아크릴 물감을 화면에 바른 후 채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닦아내는 과정을 수십 번 반복하여 얇게 색의 레이어를 쌓아 나간다. 그 결과 화면에 나타나는 색들은 수없이 중첩된 색으로, 닦는 가운데도 흔적처럼 남아있던 색들이 아래로부터 연속적으로 우러나와 서로 결합하면서 오묘하고 새로운 색들이 발생한 것이다.


/ 전체적으로 작업은 누적된 색층으로 인해 묵직하면서도 아래층의 색들이 표면을 관통하여 빛을 발하여 투명하고 표면의 깊이가 생긴다. 구현되고 침식되는 형체로 보면, 프랭크 라우쾨터 박사(Dr. Frank Laukötter)가 말했듯이 작가는 고고학적으로 이미지를 다루고 있다. 한편 레이어, 다층의 구조라는 한국 미의 근간에서 본다면 어떠한가. 예를 들어 얇게 켜켜이 층을 이루는 한복이나 기와, 옻칠과 유약 바른 도자기, 장식을 배제한 담백함과 닥종이의 고운 결에서 느껴지듯이 겹, 결에 대한 전통적 미의식은 내면의 빛이 올라오고 깊이로부터 도출된다.


살펴보면, 축적의 작업 방식과 그로부터 도출된 색의 반향은 미색의 신작을 비롯하여 한눈에도 무척 세련되어 보이는 그의 작품에서 아련하게 스치는 모종의 고풍스러운 인상으로 연결되는데, 이는 결국 문화와 역사, 고고학을 좋아하는 작가의 취향에서 간파된다. 과거의 경험은 작가에게 언제나 현재와 연결되고 작품의 영감을 준다. 이를테면, 고궁 등 역사적 건물의 재료와 색상, 한국 전통 도자기의 하늘빛 유약의 느낌을 간직하며 여행에서의 관찰과 그것에 대한 감정이입, 또는 동남아 바다의 경험은 비취색 감흥으로 축적되어 있다가 작가의 뛰어난 색채 감각으로 캔버스 위로 호출된다. 애초에 전원근의 초기 흑백 추상회화가 아득히 빛바랜 흑백사진에의 관심에서부터 비롯되었다는 사실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돌이켜보면, 오로지 색채와 조형예술의 기본 요소만으로도 감동을 전하는 미술의 실천은 칸딘스키(Wassily Kandinsky)를 거쳐 이미 한 세기를 지났다. 이러한 추상작품 부류는 작가의 시선이나 감정, 철학 등이 작품의 형식을 결정한다. 전원근의 예술세계는 이 같은 회화적 전통 속에서 유희하며 시간의 누적, 단순함과 느림, 절제와 집중 등 작업의 방식은 곧 그의 삶의 태도와 결을 같이한다. 거기에는 담백함, 즉 소음이나 소란스럽지 않은 침착함과 고요함이 자리한다. 작가의 관심은 현실이나 자연의 재현이 아니라 동서양을 넘나들며 살아온 한 인간으로서의 기억, 직관과 본능, 욕구, 감성 등 내면세계의 표현에 있다. 이때 색은 과거의 수많은 기억과 감각을 대변하는 언어이자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는 매개체이며 그림은 그의 삶의 방식을 반영한다. 그래서 그것은 삶이 묻어나는, 어쩌면 세상사와 그다지 동떨어져 있지 않으면서 절제된 미학으로 관객과의 또 다른 소통을 이끌어내는 전원근만의 방식이 아닐까?


/ 화면에서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수많은 색은 놀랍게도 캔버스 위에서 오직 4가지 색상만으로 칠하고 닦아내는 과정에서 새롭게 나타나는 것들이다. 과정 중에 칠해진 색들은 눕혀진 캔버스 옆면으로 흘러서 그대로 시간의 흔적, 채색의 기억으로 남아있다. 이 모든 작업 과정은 철저한 계획과 통제 하에 이루어지지만 여름에는 빨리 말라서 닦아낼 것이 없는 등 안료의 건조 시간과 그 효과에 있어서 자연, 온도, 습도, 빛에 의존하게 된다. 이러한 안료의 물질성과 환경은 물론 작가는 붓을 잡거나 닦을 때 전해지는 손목의 힘, 심지어 체온의 작은 변화에도 그림은 민감한 차이를 보인다고 한다. 물감의 물성을 이해하고 다스리며, 지적 조형요소와의 지난한 조절 끝에 엷게 얹혀지고 흔적처럼 남아있는 색의 단면들, 그 수많은 감정의 결, 그것은 예민하지만 격정적이지 않다.


작가가 끊임없이 닦아서 색채가 지워진 희미한 공간은 또 다른 것들 즉 색채나 형체, 느낌, 감각 등을 생성하는, 공간의 활성을 의미하는 부재이자 존재에 다름아니다. 작업에서의 ‘경계 흐리기’의 방식과 ‘올오버(all-over)’의 화면 구성, ‘무제’의 제목 역시 관객에게 닫히지 않은 자유로운 경험과 상상, 생각의 공간을 내어준다. 색으로 전달되는 감각과 정신적 산물로서의 예술. 전시는 회화적 색채가 가진 에너지와 잔잔한 울림을 전한다. 색의 경계가 풀어지고 서로 스며들고… 그것은 단절이 아닌 열린 세계를 향해 있지 않은가. 예민하고 합리적으로.


글│강주연 Gallery JJ 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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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희·신혜경 2인전 《Hallucination (환영)》 개최

김리아갤러리, 2025.10. 16. - 11. 15.

김리아갤러리는 2025년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홍미희·신혜경 2인전 ‘Hallucination (환영)’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신혜경의 ‘특이점의 세계’와 홍미희의 ‘자연의 풍경’을 통해 현실과 비현실, 관찰과 몰입, 평면과 입체의 경계를 탐구하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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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현대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 《괴짜展 2025》 개최

5개월간 100여 명 작가, 2000여 점 작품 선보여

K현대미술관이 내년 개관 10주년을 앞두고 대표 브랜드 전시인 《괴짜展 2025》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5년 9월 13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5개월여 동안 이어지며, 1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20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괴짜展 2025’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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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미술관, 체험형 전시 《조각의 숲: 달 밤 여행》 개최

소마미술관 2관, 2025. 9. 26. - 2026. 2. 8.

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이 오는 9월 26일부터 2026년 2월 8일까지 소마미술관 2관에서 체험형 전시 《조각의 숲: 달 밤 여행》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밤의 숲을 산책하는 듯한 몰입적 체험을 통해 조각 작품을 탐험하도록 기획됐다. 달빛 아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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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미술관 기획전 《더 드로잉 : 나에게 드로잉이란》 개최

소마미술관 1관, 2025. 9. 26(금) ~ 2026. 2. 8(일)

소마미술관 드로잉센터 개관 20주년 맞아 대규모 프로젝트 전시 개최아카이브 등록작가 237명의 드로잉에 대한 정의와 드로잉 작품 소개 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이 소마드로잉센터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기획전 《더 드로잉 : 나에게 드로잉이란》을 오는 9월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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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수 개인전 《ManBoo》 개최

아트파크(ARTPARK), 2025. 10. 15(수) - 11. 23(일)

아트파크(ARTPARK)는 김대수의 개인전 《ManBoo》를 10월 15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3년 아트파크가 기획한 세브란스 아트스페이스의 개인전 이후 오랜만에 마련된 자리로, 그동안 작가가 깊이 탐구해 온 대나무 작업을 한눈에 보여준다.Colors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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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젤리, 동남아 대표 아트페어 ‘아트 자카르타 2025’ 참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IEXPO KEMAYORAN, 2025. 10. 3~5,

아시아 현대미술의 흐름을 보여주는 동남아시아 대표 아트페어 ‘아트 자카르타 2025(Art Jakarta 2025)’가 오는 10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IEXPO KEMAYORAN에서 열린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젊은 컬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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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영 개인전 《바람의 빛깔: Colors of the Wind》 개최

연희하우스, 2025. 9. 30. -10. 26.

이진영 개인전 《바람의 빛깔: Colors of the Wind》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6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연희하우스에서 열린다.이진영, Colors of the Wind, 2025. Mixid Media, Crystal Clear 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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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윤 개인전 《붉은 실타래》 개최

하랑갤러리, 2025. 9. 23.(화)- 10. 5.(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 하랑갤러리가 9월 23일부터 10월 5일까지 최지윤 작가의 개인전 ‘붉은 실타래’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어린 시절의 기억과 삶 속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감정을 동화적인 장면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최지윤, 빨간 실타래 60x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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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개인전 《그런 채로 남은》 개최

아리아갤러리, 2025.09.26. - 2025.10.01

대전문화재단 예술인 사업 선정 작가이자 신진 회화 작가 정다연이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대전 중구 중앙로 아리아갤러리에서 첫 개인전 《그런 채로 남은》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미술계가 주목하는 신예 작가의 첫 단독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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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표영실 2인전 《Change Without Ceasing》 개최

에이치플럭스(H-flux) , 9. 12. - 10. 31.

에이치플럭스(H-flux) 갤러리는 9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2인 기획전시 《Change Without Ceasing》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현대 추상미술 이후 인간 내면의 의식이 어떻게 시각적으로 다루어지고 있으며, 그것이 기존의 표현주의적 전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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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부산, 새로운 아트 & 컬처 컨퍼런스 ‘FRAME 2025’ 첫 개최

9월 13~30일 진행되는 부산아트위크 Fall Edition과 연계해 도심 전역에서 전시·프로그램 확장

아트부산은 오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그랜드 조선 부산에서 새로운 문화예술 컨퍼런스 ‘FRAME 2025’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도시와 건축, 음악, 미디어, 라이프스타일, 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예술을 넘어 도시와 일상, 기술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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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소 개인전 《煙霞(연하)로 집을 삼고, 風月(풍월)로 벗을 사마》 개최

타데우스 로팍 파리 마레, 2025. 9. 12. - 10. 11.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이강소의 전위적 퍼포먼스가 50년 만에 파리로 돌아왔다. 1975년 제9회 파리 비엔날레에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던 문제작 ⟨무제-75031⟩이 타데우스 로팍 파리 마레에서 열리는 개인전 《煙霞(연하)로 집을 삼고, 風月(풍월)으로 벗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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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화가(畵歌) 《위플래쉬: Whiplash》

한원미술관, 2025. 9. 18.(목) - 11. 28.(금)

(재)한원미술관의 대표 연례전인 《화가(畵歌): 그리기의 즐거움》이 올해 열여섯 번째를 맞아 김소정‧노한솔 작가를 초청하여 2025년 9월 18일(목)부터 11월 28일(금)까지 개최한다.김소정, Porqué-02, 2025, 한지에 먹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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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옥 개인전 《사유적 공간》 개최

경춘선숲길갤러리, 2025. 9. 23.(화) - 9. 28.(일)

오승옥 작가가 오는 9월 23일(화)부터 9월 28일(일)까지 서울 노원구 경춘선숲길갤러리에서 개인전 《사유적 공간》을 개최한다. 오승옥, 사이의공간, 202, Oil on Canvas, 572.7 x 90.9cm. ©&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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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미술관 기획전 ‘호모 세라미쿠스’ 개최

경기도자미술관 3전시실, 2025. 9. 19. - 2026. 2. 22.

한국도자재단이 9월 19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경기도자미술관 3전시실에서 기획전 ‘호모 세라미쿠스’를 개최한다.‘호모 세라미쿠스’는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새롭게 제안한 용어로 ‘흙을 다루는 인류’, 즉 도예를 행하는 인간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는 기술적 행위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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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개인전 《검은 숨결》 개최

두나무 아트큐브, 2025. 9.19 – 10. 8

두나무 아트큐브(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131번길 49)는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8일까지 이주영 작가 초대전 《검은 숨결》을 개최한다. 오프닝은 9월 20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열린다.이주영, 까망봉투, 장지에 콘테, 105x148cm,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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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온·김지현 2인전 《일상과 기억 속 숨은 감각을 묻다》 개최

갤러리 루안앤코, 2025. 9. 12. – 10.10.

갤러리 루안앤코는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0일까지 허온과 김지현의 2인전 《오브젝트 메모리 (Objects of Memory)》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두 작가가 서로 다른 매체와 시선을 통해 ‘기억’과 ‘존재’라는 주제를 탐구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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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민(DOMIN) 개인전 《BEYOND THE HEXAHEDRON》 개최

스페이스 하이, 2025. 9. 20. - 10. 13.

스페이스 하이(SPACE HI)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3일까지 두민(DOMIN) 작가의 개인전 《BEYOND THE HEXAHEDRON》을 개최한다.두민, Beyond the Hexahedron 60x120 oil on canvas 2025.&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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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모 개인전 《우주 정원》, 청화랑에서 개최

청화랑, 2025. 9.12. - 10. 2.

안윤모 작가의 개인전 《우주 정원》이 9월 12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로 청화랑에서 열린다.Cosmic Garden, acrylic, d70cm, 2025.  © 작가. 청화랑Cosmic Garden, 45x5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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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아 개인전 《물불 안 가리는 사람》 개최

맥화랑, 2025. 9. 20. - 11. 1.

 현대 사회의 모순과 일상의 균열을 예리하게 포착해온 리얼리즘 회화 작가 방정아의 개인전 《물불 안 가리는 사람》이 오는 9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맥화랑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기존 캔버스 회화 작업부터, 한복천을 활용한 설치회화, 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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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개인전 《보이지 않는 소중한 것들 Invisible Precious Things 2025》 개최

관훈갤러리, 2025. 9.10. - 10. 22.

박영훈 작가가 개인전 《보이지 않는 소중한 것들 Invisible Precious Things 2025》를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22일까지 관훈갤러리(1·2층)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2014년, 2018년에 이어 관훈갤러리와 함께하는 세 번째 개인전이다.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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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개인전 《이불: 1998년 이후》 개최

리움미술관, 2025. 9. 4. - 2026. 1. 4.

리움미술관은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이불의 대규모 서베이 전시 《이불: 1998년 이후》를 9월 4일(목)부터 2026년 1월 4일(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조각, 대형 설치, 평면, 드로잉, 모형 등 150여 점을 아우르며, 지난 30여 년간 이불이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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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수 개인전 《Host And Noise》 개최

오온, 2025. 9. 3. - 9.21.

조각과 소리, 그리고 공존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전기수 작가의 개인 프로젝트 《Host And Noise》가 오는 9월 3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마포구 '오온'에서 열린다.  전기수, 언제든, 어디서든_오온 #1, 오온 바닥의 백돌, 20x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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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적 전시 프로젝트 《오늘의 전시》 개최

오온, 2025. 9. 5.(금)- 9.28.(일)

실험적 전시 프로젝트 《오늘의 전시》가 9월 5일(금)부터 28일(일)까지 열린다.  실험적 전시 프로젝트 《오늘의 전시》 전시전경, © 작가, 오온이번 전시는 고정된 형식 대신 참여 작가가 자율적으로 설치와 철수 일정을 정해 진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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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철 개인전 《도시의 아장스망(The Agencement of the City)》 개최

갤러리강호, 2025. 9. 24. - 9. 30.

건축물과 구조의 단면을 통해 드러나는 도시의 무의식적 질서를 탐구해 온 황희철 작가가 개인전 《도시의 아장스망(The Agencement of the City)》을 오는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갤러리강호에서 개최한다.황희철,&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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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필 개인전 《세(色), 면(面), 그리고 추상(抽象)》 개최

토포하우스, 2025. 9. 24.(수) - 9. 30.(화)

김동필 작가가 개인전 〈세(色), 면(面), 그리고 추상(抽象)〉을 오는 9월 24일(수)부터 9월 30일(화)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11길 6 토포하우스 2전시실에서 선보인다.김동필, 색면0702, © 작가, 토포하우스이번 전시는 수십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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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 작가, 국내 최초 ‘불가리아국제유리비엔날레’ 3회 연속 선정

불가리아국립미술관, 2025.9. 18. - 11. 30.

유리 매체를 시각 언어로 활용하는 이은경 작가가 국내 최초·유일하게 ‘불가리아국제유리비엔날레(International Biennale of Glass in Bulgaria, IBG2025)’에 3회 연속 선정됐다. 이번 비엔날레는 오는 9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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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미 개인전 《Once Upon a Dream》 개최

아트스페이스 퀄리아, 2025. 9. 11. - 9. 23.

빛과 심연 사이, 다성적인 주름의 언어를 화폭에 담아낸 나은미 작가의 초대전 《Once Upon a Dream》이 9월 1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평창동 아트스페이스 퀄리아(대표 박수현)에서 열린다.The Concert, 72.5x53cm, acry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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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리 개인전 《시간의 소리, 감각의 파동》 개최

갤러리LVS, 2025. 8. 28. - 9. 17.

섬유와 소리를 매개로 시간과 감각의 파동을 직조하는 문보리 작가의 개인전 《시간의 소리, 감각의 파동(The Sound of Time, the Waves of Sense)》이 8월 28일부터 9월 17일까지 서울 신사동 갤러리LVS에서 개최중이다.문보리 개인전 《시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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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연 개인전 《나를 향한 시간성》 개최

갤러리그림손, 2025. 9. 17 (수) – 10. 1 (수)

 갤러리그림손(서울 종로구 인사동10길 22)은 오는 9월 17일(수)부터 10월 1일(수)까지 정연연 작가의 개인전 《나를 향한 시간성》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9월 17일 오후 5시에 열린다.WAVE, Mixed media on canvas, 72.7X5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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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영 개인전 《SAVE POINT》 개최

갤러리한결, 2025. 9. 15. - 10.31.

​구상적인 요소들을 추상적인 이미지로 번역하는 회화 작업을 통해 인간 내면의 순수한 감정을 탐구하는 서소영 작가의 개인전 《SAVE POINT》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울 선릉역 갤러리한결에서 열린다. 서소영 〈Save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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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규 개인전 《양혜규: 의사擬似-하트랜드》 개최

세인트루이스 현대미술관, 2025. 9. 5. - 2026. 2. 8.

세계에서 주목받는 현대미술가 양혜규가 미국 세인트루이스 현대미술관(Contemporary Art Museum St. Louis, CAM)에서 대규모 개인전 《양혜규: 의사擬似-하트랜드(Haegue Yang: Quasi-Heartland)》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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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밀란(Jimmy Millán) 개인전 《Imagine people》 개최

히든엠갤러리, 2025. 9. 11. - 10. 2.

히든엠갤러리는 9월 11일부터 10월 2일까지 스페인 출신 현대미술 작가 지미 밀란(Jimmy Millán)의 개인전 <Imagine people>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상상력과 시선을 담은 30여 점의 신작이 공개된다.지미 밀란, This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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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움, 양승원 2인전《Shadow Index》 개최

파이프갤러리는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김다움(b.1983)과 양승원(b.1984)의 2인전 《Shadow Index》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감각과 기억이 만나는 지점을 두 작가의 독창적인 시각 언어로 조명하며, 현실과 비현실, 개인과 사회, 경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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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개인전 《시선의 흔적》, 부산 조현화랑서 개최

조현화랑, 2025. 8. 29. - 10. 26.

조현화랑(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은 오는 8월 29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이광호 개인전 《시선의 흔적 Traces of Gaze》를 연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20여 년 만에 선보이는 초상화 신작 8점과 2023년부터 이어온 《Blow-Up》 프로젝트 연작 76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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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영미술관, 백연수 개인전 《끝나지 않은 장면》 개최

김종영미술관, 2025.8.29. - 11. 02

김종영미술관은 조각 예술 교육에 헌신한 고 김종영 선생의 뜻을 기리며 2004년부터 매년 ‘오늘의 작가’전을 열고 있다. 올해는 나무를 깎고 채색해 일상 사물을 재현하는 작업으로 잘 알려진 조각가 백연수를 초대했다. 이번 전시는 2019년 개인전 이후 6년 만…

아트앤컬처

전성규 개인전 《숨겨진 통로 – 얽힘과 응시》 개최

갤러리 내일, 2025. 9. 19. -10. 1.

회화적 지평을 확장해온 전성규 작가의 초대전 《숨겨진 통로 – 얽힘과 응시 Hidden Passage – Entanglement & Gaze》가 오는 2025년 9월 1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갤러리 내일(대표 박수현)에서 열린다.전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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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SBS문화재단 《올해의 작가상 2025》 개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2025. 8. 29. - 2026. 2. 1.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은 SBS문화재단과 공동 주최하는 《올해의 작가상 2025》를 8월 29일(금)부터 2026년 2월 1일(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개최한다.김영은,〈Go Back To Your〉, 2025  © 작…

아트앤컬처

국립현대미술관, 《김창열》회고전 개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2025. 8. 22 - 12. 21.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은 한국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김창열의 작고 이후 첫 대규모 회고전을 지난달 8월 22일(금)부터 12월 21일(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개최한다. 김창열,〈물방울〉, 1986, 캔버스에 아크릴릭 물감, 유화 물감…

아트앤컬처

곽윤수 개인전 《The Flesh I Contact — 내가 닿은 몸》

갤러리그림손, 2025. 9월. 10. - 9. 15.

갤러리그림손은 오는 9월 10일(수)부터 9월 15일(월)까지 곽윤수 개인전 《The Flesh I Contact — 내가 닿은 몸》을 개최한다.곽윤수, 달의 뒷면 the other side of the Moon,2024, acrylic on fabr…

아트인포

민병헌 사진전 《산수경》 개최

닻미술관, 2025. 9.13. - 12. 28.

닻미술관은 오는 9월 13일(토)부터 12월 28일(일)까지 사진가 민병헌의 개인전 《산수경》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5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민병헌, 강 river, rt133, 2012. gelatin silver …

아트앤컬처

손승희 개인전 ‘색色다른 풍경’ 9월 9일 개막

하랑갤러리, 2025. 9. 9. - 9. 21.

서울 종로구 부암동 하랑갤러리는 오는 9월 9일부터 9월 21일까지 손승희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나-타인-세계’의 관계를 탐구하며, 존재가 고정된 실체가 아니라 관계 속에서 드러나고 사라지는 과정을 작품으로 풀어낸다. 작업에서는 겹겹이 쌓이고 흐려지…

아트앤컬처

가을 기획전 《행복조각: Little Wonders》 개최

BGN갤러리, 2025. 9.4 - 10. 14

BGN갤러리는 가을 기획전 <행복조각: Little Wonders>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일상 속에서 발견되는 빛나는 존재와 순간, 그리고 행복한 기억을 주제로 네 명의 작가가 선보이는 신작들을 소개한다. 유기재, Bear of the …

아트앤컬처

조현화랑, 도쿄 겐다이 2025 참가…동아시아 동시대 미술 집중 조명

PACIFICO Yokohama, 2025. 9. 11. - 9. 14.

조현화랑이 오는 9월 11일 VIP 프리뷰와 베르니사쥬를 시작으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요코하마 파시피코에서 열리는 도쿄 겐다이 2025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조현화랑은 메인 Galleries 섹터와 특별 부스 SATO 섹터에 동시에 참여하며, 한국과 동아시…

아트앤컬처

정임정 개인전 《고요의 순간》 개최

미앤갤러리, 2025. 9. 2. - 9.16.

미앤갤러리는   정임정 작가의 개인전 《고요의 순간》을  9월 2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일상의 공간과 시간 속에서 발견한 사물과 풍경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업들로 꾸려진다.A calm sp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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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도예,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와 만나다”…한국도자재단, ‘2025 메종&오브제’ 참가

9월 4일부터 8일까지 ‘케이 세라믹관’ 운영…총 23개 요장, 1천20여 점의 생활 도자 작품 전시

한국도자재단이 9월 4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뺑드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메종&오브제(MASION&OBJET PARIS 2025)’에 참가해 우리나라 현대 도예의 예술성과 가치를 국제 무대에 선보인다.프랑스 파리 '2025 메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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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웅 개인전 《Capturer Capturer: 붙드는 자》 개최

컷더케이크, 9. 2. - 9. 21.

컷더케이크가 세 번째 기획전으로 최주웅 작가의 개인전 《Capturer Capturer: 붙드는 자》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9월 2일(화)부터 9월 21일(일)까지 서울 마포구 컷더케이크 전시장에서 열린다.최주웅 개인전《Capturer Capturer: 붙드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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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리즈 서울 2025서 박서보 색채 세계 재조명

OLED 기술로 구현한 단색화 거장의 ‘자연에서 빌려온 色’

LG전자가 9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세계적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2025’에 참가해 한국 단색화의 거장 고(故) 박서보(1931~2023) 화백의 색채 세계를 새롭게 선보인다.LG전자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프리즈 서울의 헤드라인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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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즈 부르주아 개인전 《Rocking to Infinity》 개최

국제갤러리 K3, 2025. 9. 2. - 10. 26.

국제갤러리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6일까지 K3와 한옥에서 루이즈 부르주아(Louise Bourgeois)의 개인전 《Rocking to Infinity》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생애 후반의 20여 년에 걸쳐 작업한 조각 및 드로잉들을 엄선하여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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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 포라스-김 개인전 《자연 형태를 담는 조건》 개최

국제갤러리 K1, 2025. 9. 2. - 10. 26.

국제갤러리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6일까지 K1에서 갈라 포라스-김(Gala Porras-Kim)의 개인전 《자연 형태를 담는 조건(Conditions for holding a natural form)》을 개최한다. 갈라 포라스-김은 사물이 제작, 인식, 보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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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키아프 서울, 프리즈 서울 개최

서울 코엑스, 9.3. - 9.7.

한국 최초의 국제아트페어 Kiaf SEOUL이 올해로 23회를 맞아 9월 3일(수)부터 7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2002년 첫 문을 연 이래 한국 미술시장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한 Kiaf SEOUL은 서울을 글로벌 아트 허브로 도약시키며 국제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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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필석 개인전 《Over There》 개최

갤러리위 청담, 2025. 9. 2. - 10. 11.

여행과 삶을 잇는 예술적 여정을 관객들에게 선사하는 허필석 작가의 개인전 《Over There》을 갤러리위 청담에서 2025년 9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개최한다.허필석, Over there, 90.9x116.7cm, Oil on canvas,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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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구, 프리즈 서울 2025 ‘포커스 아시아’ 솔로 부스 참가

코엑스, 2025. 9. 3.(수) - 9. 6.(토)

프리즈 서울 2025의 ‘포커스 아시아(Focus Asia)’ 섹션에 한국 작가 임선구(1990년생)가 솔로 부스(F06)로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9월 3일(수)부터 6일(토)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며, 이탈리아 브랜드 스톤아일랜드(Stone Island)가 해당 섹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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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살롱 프로그램 《SALON ROMANTIQUE 2: with Artist BAE JOON SUNG》 개…

더 트리니티 갤러리, 9월 1일(월)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더 트리니티 갤러리는 2025년 키아프(Kiaf)와 프리즈(Frieze) 서울 위크를 기념하여 9월 1일(월)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파리스 바(Paris Bar)에서 아트 살롱 프로그램 〈SALON ROMANTIQUE 2 : 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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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주 개인전 《발생-조건-체험-지각》 개최

조현화랑_서울, 2025. 9. 2. - 11. 16.

조현화랑_서울은 2025년 9월 2일부터 11월 16일까지 화가 김홍주의 개인전 '발생-조건-체험-지각'을 개최한다. 1970년대부터 끊임없이 회화의 본질을 탐구해 온 작가의 신작과 과거 작품을 한데 모아 회화의 가능성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전시다.Kim Hong 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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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현, 파주 ‘하종현 아트센터’ 개관

하종현 아트센터, 개관식: 2025년 9월 1일(월) 오후 3시

한국 모더니즘의 선구자 하종현의 예술세계를 총망라한 ‘하종현 아트센터’가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에 개관한다. 이번 개관을 통해 하종현 아트센터는 미술 안팎의 역사를 작업으로 승화시키며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만들어온 작가의 행보에 경의를 표하며, 1960년대부터 실천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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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큐브·타데우스 로팍, '안토니 곰리' 개인전 《불가분적 관계》 공동 개최

도시와 인간의 긴밀한 관계 탐구... 서울에서 펼쳐지는 몸과 공간의 대화

세계적인 영국 조각가 안토니 곰리(Antony Gormley)의 개인전 《불가분적 관계(Inextricable)》가 화이트 큐브 서울과 타데우스 로팍 서울의 공동 기획으로 오는 9월 2일부터 서울 각 갤러리 공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급격한 도시화 속에서 인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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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춘모 개인전 《From the lines》 개최

리안갤러리, 2025. 8. 28.(목) – 10. 15.(수)

리안갤러리 서울은 2025년 8월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 남춘모 작가의 개인전 《From the lines》를 개최한다. 선, 리듬, 물성과 공간을 축으로 작업 세계를 확장해 온 작가는 이번에 신작 회화와 조형 작업을 포함해 총 16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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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인 개인전 《서투른 작곡가》 개최

PKM 갤러리, 8. 20 - 9. 27.

PKM 갤러리는 8월 20일부터 9월 27일까지 홍영인(b.1972)의 개인전 «서투른 작곡가Amateur Composer»를 개최한다. 홍영인은 우리 삶 속에 존재하는 위계 구조를 비이분법적 사고와 다매체적 접근을 통해 유연하게 허무는 작업으로 주목받아 온 작가다.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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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최백기, Deng Xiao 3인전 《Palette》 개최

갤러리 그라프, 2025. 9.3. - 11. 18.

갤러리 그라프는 2025년 9월 3일부터 11월 18일까지 김민주, 최백기, 덩 시아오(Deng Xiao) 세 작가가 참여하는 전시 《Palette》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존재와 성장의 순간들이 서로 교 차하며 새로운 스펙트럼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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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x만나다’ 연계 전시 ‘올해의 소장품’ 진행

경기도자미술관, 10. 31. 까지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이 오는 12월 31일까지 경기도자미술관 2층 특별실에서 ‘올해의 소장품’ 전시를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뮤지엄x만나다’ 사업에 최종 선정돼 마련됐다. 이 사업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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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은 개인전 《덤, 네가 있어서》 개최

KR갤러리, 9. 2.(화) - 10. 1.(수)

KR갤러리는 오는 9월 2일(화)부터 10월 1일(수)까지 정주은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 “덤, 네가 있어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삶 속에서 경험한 ‘덤’ 같은 순간들을 디지털 드로잉 작품으로 풀어낸 자리로, 일상에서 느낀 기쁨과 위로를 관람객과 나누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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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진 개인전 《언어 없는 춤》 개최

아트센터 예술의 시간, 2025. 8. 30.(토)부터 10. 2.(목)

아트센터 예술의 시간은 오는 8월 30일(토)부터 10월 2일(목)까지 김원진 개인전 《언어 없는 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김원진은 직접 경험한 질병 서사를 기반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작가는 단순히 아팠던 기억이 아닌 삶과 삶의 기억을 아우르고 있던 언어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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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안 비야르 로하스 개인전 및 《오프사이트 2》 개최

아트선재센터,

아트선재센터(서울 종로구)는 오는 9월 3일부터 2026년 2월 1일까지 아르헨티나 출신 세계적 작가 아드리안 비야르 로하스(Adrián Villar Rojas)의 개인전 《적군의 언어(The Language of the Enemy)》를 선보인다. 비야르 로하스는 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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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개인전 《부드러운 야생 Soft Wild》 개최

갤러리 지우헌, 2025. 9. 3. - 10. 18.

독일 뮌헨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국제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유진 작가가 오는 9월 3일부터 서울 북촌 갤러리 지우헌에서 국내 세 번째 개인전 《부드러운 야생(Soft Wild)》을 연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독일이라는 두 문화권을 가로지르며 구축한 작가의 독창적 회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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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작가 12인 《Unfinished @ Studio Urban》 개최

어반아트, 2025.9.01. - 9.30

서울 남산 자락에 자리한 스튜디오 어반(Studio Urban)이 젊은 작가 12인의 실험적 창작 과정을 조명하는 전시 《Unfinished @ Studio Urban》을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  © 작가, 어반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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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윤기원 2인전 《내면의 이면: Layers of the Self》 개최

오매갤러리, 2025. 8.26 – 9.13

서울 오매갤러리가 한국 인물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김미숙·윤기원 2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재료와 표현 방식으로 ‘사람’을 그리는 두 작가의 시선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김미숙, Breath of Memory, 122×90cm, 나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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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원 개인전 《퍼플 스크린》 개최

아트센터 예술의 시간, 2025. 8. 30. (토) -10. 2. (목)

아트센터 예술의 시간은 8월 30일(토)부터 10월 2일(목)까지, 유도원 개인전 《퍼플 스크린》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아트센터 예술의 시간이 매년 신진작가 발굴 및 전시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 중인 공모전 “아티스트 프롤로그 2025"의 선정 작가 개인전으로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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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펼쳐지는 예술여행, ‘아트 시그널, 부산’ 9월 개막

총 4가지 주요 프로그램 8회 운영, 2025. 9. 9. - 9. 27.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 미술여행 프로그램 공모에서 아트페어 전문 기획사 아트미츠라이프(AML)의 기획안 〈아트 시그널, 부산〉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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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우 개인전 《기억의 정원》 개최

앤갤러리 , 2025. 9. 6. - 10. 25.

앤갤러리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홍정우 작가의 개인전 《기억의 정원》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신작 <기억의 정원>을 비롯해 <몸이 기억하는 풍경>, <아름다운 날들>, <너와 상관없는 일들>, <너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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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I JAAK 개인전 《그때, 거기, 우리》 개최

MGFS100 갤러리, 2025. 8. 29. - 10. 12.

MGFS100 갤러리는 오는 8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KIMI JAAK 작가의 개인전 《그때, 거기, 우리》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물의 본질과 그 이면의 원초적 감각을 탐구하는 작가의 대표작 20여 점이 전시된다.  KIMI JAAK&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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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 개인전 《고요한 침묵 속에서》

갤러리자인제노, 2025.08.26 ~09.10

도시의 소란스러운 소음과 과도한 시각적 자극 속에서 고요한 울림을 전하는 전시가 열린다.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갤러리자인제노에서 화가 김정환의 개인전 《고요한 침묵 속에서》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오랜 시간 탐구해온 흑백 회화의 정수를 선보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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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호 개인전 《느끼고 요구를 듣는다》 개최

눈 컨템포러리, 2025. 8. 29. - 10. 2.

눈 컨템포러리는 오는 8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백경호 작가의 개인전 《느끼고 요구를 듣는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회화를 단순한 결과물이 아닌, 작가와 물감 간의 긴밀한 대화와 호흡이 담긴 '과정'으로 바라보는 백경호의 예술 세계를 조명한다.백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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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봉 개인전 《두들겨. 울려. 혁혁한 초월》 개최

갤러리 무모, 2025. 8. 30. - 10. 12.

갤러리 무모는 작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Future Artist with MUMO’ 여섯번째 기획전으로 ‘김두봉 서울 개인전’, ‘두들겨. 울려. 혁혁한 초월’을 서울 송파구 갤러리 무모(Gallery MUMO) 제1전시실에서 ‘Intensive Flow’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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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개인전 《Structure, Space, Syntax》 개최

갤러리그림손, 2025. 8. 27 (수) – 9. 9 (화)

갤러리그림손이 이주연 작가의 기획전시 《Structure, Space, Syntax》를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문화의 이미지를 현대적 추상회화로 재해석하는 이주연 작가의 깊이 있는 예술 세계를 조명한다.이주연, Mi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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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국 개인전 《백걸음의 여행: 남도 GAZUA 》 개최

G&J갤러리, 2025. 8. 27. - 9. 2.

서양화가 김건국 작가의 11번째 개인전이 2025년 8월 27일(수)부터 9월 2일(화)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 3층 G&J갤러리에서 개최된다.김건국, 금물 드는 남도, 207×148cm,  mixed media on canvas, 2025&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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