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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전원근 : 예민하고 합리적인 (Wonkun Jun : Sensitive & Sensible)

색으로 전달되는 감각과 정신적 산물로서의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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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근 Wonkun Jun, 무제 Untitled, 100 x 80cm, Acrylic on canvas, 2022-2023 (사진 갤러리JJ) 



독일의 뒤셀도르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감각적인 색-공간으로 회화를 탐구하는 전원근 작가의 개인전을 2023년 3월 17일(금) 부터 4월 29일(토)까지 강남구 논현로에 위치한 갤러리JJ에서 마련하였다. 


“안료를 거의 물처럼 풀었을 때 컨트롤이 힘들다. 물감을 어린아이처럼 이해해야 비로소 물감을 다룰 수가 있다. 어쩌면 작가의 감각이나 느낌보다 이러한 ‘안료’가 더욱 예민하다.” –전원근과의 대화 2023


우리는 무수한 색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 대상이 인간의 감각과 완전히 별개의 것이 아니라고 한다면, 색채 역시 인간의 감각과는 무관하게 존재하는 객관적 실체는 아니다. 전원근에게 있어서 색은 늘 감정을 동반한다.


갤러리JJ는 독일의 뒤셀도르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감각적인 색-공간으로 회화를 탐구하는 전원근 작가의 개인전을 마련하였다. 작가는 자신이 경험하는 다양한 감정을 색을 통한 절제된 조형언어로 표현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 <전원근: 예민하고 합리적인>은 새롭게 발표하는 미색의 단색조 회화 작업을 중심으로, 백색 및 다양한 컬러의 모노크롬적 회화, 그리드와 원 이미지 시리즈의 신작들이 크기를 달리하여 함께 구성된다. 작품은 크기와 색상의 조화, 강약에 따라 고요하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작업의 대표적 시리즈들을 통해 전시는 20년이라는 오랜 시간 실천해오고 있는 특유의 형식적 미를 기반으로 하는 작품세계의 독자성을 조명한다. 상호 침투하는 색채의 회화적 효과와 그 아름다운 변주가 기대된다.


전원근의 예술세계는 삶을 ‘색’으로 반향하는 그림으로 압축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기 위해서 그는 캔버스 위에서 새로운 색채를 찾아나간다. 우리에게 색면, 혹은 모노크롬적 추상회화로 친근한 그의 작업에는 독특한 아우라가 있다. 알다시피 작가는 반복적으로 색을 쌓고 ‘닦아내는’ 특유의 기법을 구축하였고 그것은 작업을 특별한 것으로 만든다. 곧, 다층적인 작업 방식으로 인해 화면은 두터운 물질성을 내보임과 동시에 표면이 투명한 듯 그 아래로 공간적인 깊이가 느껴진다. 색 이미지들은 모호하게 허공에 부유하며 힘의 강약 조절에 따라 닦고 남겨진 색들과 그 경계는 서로 부드럽게 스며들고 흐릿하게 보인다. 화면과 시각 사이에 일어나는 이러한 일들은 마치 시공간적으로 아득히 먼 것과 가까운 것이 동시에 현존하는 느낌을 준다. 그의 작업은 흔히 우리에게 차갑고 이성적인 작업으로 정형화된 미니멀리스트의 작품과는 차별적으로, 절제된 가운데 따뜻함까지 포용하면서 정서적으로 다가온다. 작가는 예술이 주는 위안과 치유의 힘을 믿으며, 이를 미학적 경험으로 안겨준다.


이렇게 전원근의 추상화는 가장 기본적 조형 요소인 점, 선, 면을 구성요소로 하며, 이성적인 동시에 수행과도 같은 오랜 시간의 반복과 누적의 과정을 동반하여 인간적인 흔적과 감성으로 동서양의 특징을 함께 담고 있다. 작가는 1998년부터 뒤셀도르프 예술아카데미에서 공부하고, 마이스터쉴러로서 헬무트 페더를레(Helmut Federle) 교수를 사사했다. 현재까지 뒤셀도르프에 거주하면서 작업하고 있으며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전시 활동을 하고 있다. 추상회화의 거장인 이미 크뇌벨(Imi Knoebel)이 전원근의 작품에 깊이 공감하면서 작품들을 소장하는 등 미술관을 비롯하여 국내외 수많은 컬렉터의 호응을 얻고 있다. 그의 작업은 모노크롬적 회화를 비롯하여, 다양한 색상을 한 화면 안에 연출하면서 사각형과 격자, 선, 원의 기하학적 형태로 전개해오고 있다. 전원근은 색으로 내면세계와의 합일을 꿈꿀진대, 그 열망은 새로운 색의 조화와 구조에 대한 치열한 탐색으로 실현되는 중이다. 우리의 내재된 미적 감각에 호소하는 예술적 방식, 마음을 움직이며 상상으로 이끄는 힘, 그의 예술이 주는 매력의 실체가 궁금해진다.


/ 이번 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미색 모노크롬 작업은 그동안 전개해온 기하학적 이미지들을 거친 후 전원근 작업의 시작이자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흰색 모노크롬 작업이 회귀한 듯, 오히려 더 덜어내어 말을 아끼고 있다. “말을 아낄수록 더욱더 집약된 색들이 필요했다. 결국은 많은 설명이 한 화면에 필요하지 않음을 매번 깨닫게 된다.”  -작가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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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근 Wonkun Jun, 무제 Untitled, 100 x 80cm, Acrylic on canvas, 202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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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근 Wonkun Jun, 무제 Untitled, 100 x 80cm, Acrylic on canvas, 202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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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근 Wonkun Jun, 무제 Untitled, 70 x 55cm, Acrylic on canvas, 202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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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근 Wonkun Jun, 무제 Untitled, 70 x 55cm, Acrylic on canvas, 202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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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근 Wonkun Jun, 무제 Untitled, 40 x 35cm, Acrylic on canvas, 202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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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근 Wonkun Jun, 무제 Untitled, 40 x 35cm, Acrylic on canvas, 2022-2023
 



회화에서 단색의 추상적인 영역과 색의 관계에 대한 문제에 있어서 이브 클라인(Yves Klein)이나 마크 로스코(Mark Rothko) 등 앞선 많은 색면화가들의 여러 경우를 생각해 본다면, 전원근 작업에서는 두터운 표면을 헤치고 색이 겹쳐지는 경계에서 효과가 극대화되는 형식을 취한다. 그의 단색 작업에서는 화면의 모서리로 경계를 밀고 나가고, 원이나 격자의 구조를 통해서는 흐릿한 경계의 효과가 전면에서 적극적으로 나타난다. 원과 사각형의 테두리 혹은 가장자리에서는 빛이 산란하여 후광을 발산한다. 빛과 어둠의 경계에서 색이 생겨난다는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의 이론처럼, 경계의 색들은 또 다른 색이 되어 서로 조화를 이루는데, 이는 평면성을 띠기보다는 수직적이며 표면으로부터 깊이를 가지고 공명하는 색의 공간을 형성한다.


이러한 형식의 바탕에는 감성과 이성, 물질과 정신, 특히 방법에 있어서 안료라는 물질과 신체, 환경 사이의 예민한 줄다리기가 놓여있다. 초기 유학 시절, 작가는 흑백의 모노톤 추상 작업으로 시작하면서 다소 이질적으로 다가왔던 차갑고 정밀한 서양의 미니멀적 요소에 내부적으로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고유의 방법을 치밀하게 탐구하였다. 그것은 동서양 사고의 간극에서 일어나는 혼란을 진정시키는, 어쩌면 이국의 작가로서는 당면할 수밖에 없는 과제였을 것이다. 그는 감상적이거나 표현적인 제스처는 걷어내는 대신 최대한의 절제와 집중의 방식을 택했다. 작업은 최소한으로 최대의 결과를 생각하여, 기본적인 형태들과 빨강과 노랑, 파랑, 초록의 색으로만 작업하는 한편 그것들을 겹겹이 쌓았다. 더하고 덜어내는 방식으로 말이다. 물로 아주 희석되어 멀겋게 흐르는 아크릴 물감을 화면에 바른 후 채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닦아내는 과정을 수십 번 반복하여 얇게 색의 레이어를 쌓아 나간다. 그 결과 화면에 나타나는 색들은 수없이 중첩된 색으로, 닦는 가운데도 흔적처럼 남아있던 색들이 아래로부터 연속적으로 우러나와 서로 결합하면서 오묘하고 새로운 색들이 발생한 것이다.


/ 전체적으로 작업은 누적된 색층으로 인해 묵직하면서도 아래층의 색들이 표면을 관통하여 빛을 발하여 투명하고 표면의 깊이가 생긴다. 구현되고 침식되는 형체로 보면, 프랭크 라우쾨터 박사(Dr. Frank Laukötter)가 말했듯이 작가는 고고학적으로 이미지를 다루고 있다. 한편 레이어, 다층의 구조라는 한국 미의 근간에서 본다면 어떠한가. 예를 들어 얇게 켜켜이 층을 이루는 한복이나 기와, 옻칠과 유약 바른 도자기, 장식을 배제한 담백함과 닥종이의 고운 결에서 느껴지듯이 겹, 결에 대한 전통적 미의식은 내면의 빛이 올라오고 깊이로부터 도출된다.


살펴보면, 축적의 작업 방식과 그로부터 도출된 색의 반향은 미색의 신작을 비롯하여 한눈에도 무척 세련되어 보이는 그의 작품에서 아련하게 스치는 모종의 고풍스러운 인상으로 연결되는데, 이는 결국 문화와 역사, 고고학을 좋아하는 작가의 취향에서 간파된다. 과거의 경험은 작가에게 언제나 현재와 연결되고 작품의 영감을 준다. 이를테면, 고궁 등 역사적 건물의 재료와 색상, 한국 전통 도자기의 하늘빛 유약의 느낌을 간직하며 여행에서의 관찰과 그것에 대한 감정이입, 또는 동남아 바다의 경험은 비취색 감흥으로 축적되어 있다가 작가의 뛰어난 색채 감각으로 캔버스 위로 호출된다. 애초에 전원근의 초기 흑백 추상회화가 아득히 빛바랜 흑백사진에의 관심에서부터 비롯되었다는 사실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돌이켜보면, 오로지 색채와 조형예술의 기본 요소만으로도 감동을 전하는 미술의 실천은 칸딘스키(Wassily Kandinsky)를 거쳐 이미 한 세기를 지났다. 이러한 추상작품 부류는 작가의 시선이나 감정, 철학 등이 작품의 형식을 결정한다. 전원근의 예술세계는 이 같은 회화적 전통 속에서 유희하며 시간의 누적, 단순함과 느림, 절제와 집중 등 작업의 방식은 곧 그의 삶의 태도와 결을 같이한다. 거기에는 담백함, 즉 소음이나 소란스럽지 않은 침착함과 고요함이 자리한다. 작가의 관심은 현실이나 자연의 재현이 아니라 동서양을 넘나들며 살아온 한 인간으로서의 기억, 직관과 본능, 욕구, 감성 등 내면세계의 표현에 있다. 이때 색은 과거의 수많은 기억과 감각을 대변하는 언어이자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는 매개체이며 그림은 그의 삶의 방식을 반영한다. 그래서 그것은 삶이 묻어나는, 어쩌면 세상사와 그다지 동떨어져 있지 않으면서 절제된 미학으로 관객과의 또 다른 소통을 이끌어내는 전원근만의 방식이 아닐까?


/ 화면에서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수많은 색은 놀랍게도 캔버스 위에서 오직 4가지 색상만으로 칠하고 닦아내는 과정에서 새롭게 나타나는 것들이다. 과정 중에 칠해진 색들은 눕혀진 캔버스 옆면으로 흘러서 그대로 시간의 흔적, 채색의 기억으로 남아있다. 이 모든 작업 과정은 철저한 계획과 통제 하에 이루어지지만 여름에는 빨리 말라서 닦아낼 것이 없는 등 안료의 건조 시간과 그 효과에 있어서 자연, 온도, 습도, 빛에 의존하게 된다. 이러한 안료의 물질성과 환경은 물론 작가는 붓을 잡거나 닦을 때 전해지는 손목의 힘, 심지어 체온의 작은 변화에도 그림은 민감한 차이를 보인다고 한다. 물감의 물성을 이해하고 다스리며, 지적 조형요소와의 지난한 조절 끝에 엷게 얹혀지고 흔적처럼 남아있는 색의 단면들, 그 수많은 감정의 결, 그것은 예민하지만 격정적이지 않다.


작가가 끊임없이 닦아서 색채가 지워진 희미한 공간은 또 다른 것들 즉 색채나 형체, 느낌, 감각 등을 생성하는, 공간의 활성을 의미하는 부재이자 존재에 다름아니다. 작업에서의 ‘경계 흐리기’의 방식과 ‘올오버(all-over)’의 화면 구성, ‘무제’의 제목 역시 관객에게 닫히지 않은 자유로운 경험과 상상, 생각의 공간을 내어준다. 색으로 전달되는 감각과 정신적 산물로서의 예술. 전시는 회화적 색채가 가진 에너지와 잔잔한 울림을 전한다. 색의 경계가 풀어지고 서로 스며들고… 그것은 단절이 아닌 열린 세계를 향해 있지 않은가. 예민하고 합리적으로.


글│강주연 Gallery JJ 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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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의 다양한 생존 방식과 예술적 모색 <서사적 회화>

김인옥, 이만수, 이여운, 이철량, 정진용, 허주혜, 허준 등 일곱 작가 초대 제3전시장(2층)

갤러리 토포하우스는 9월 6일(수)부터 25일(월)까지 김인옥, 이만수, 이여운, 이철량, 정진용, 허주혜, 허준 등 일곱 작가를 초대하여 제3전시장(2층)에서 <서사적 회화>를 타이틀로 전시를 갖는다. 이번 전시는 1980년대 초중반 한국미술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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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동 개인전 : 하나되어 큰 달

갤러리그림손 초대전_2023년 8 월 30 일 (수) – 9 월 25 일 (월)

갤러리 그림손은 기획 초대전인 <윤주동 개인전 : 하나되어 큰 달>을  8월 30일 (수) - 9월 25일 (월)까지 개최한다. 현대도예가 윤주동 작가는 전통 도자기에서 현대도자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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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정 개인전 《After Beauty》 개최

유화와 드로잉 신작25점을 선보여

이유진갤러리는 오는 2023년 9월 14일부터 10월 14일까지 샌정의 개인전 《After Beauty》를 개최한다. 이유진갤러리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샌정의 전시에서는 ‘아름다움’에 대한 사유 속에서 얻은 작가의 감상을 캔버스 위에 전개한 유화와 드로잉 신작2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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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서 아름다운 한국 현대도예 작품 선보인다

9월 7~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메종&오브제(MAISON&OBJET)’서 ‘경기도자관(Gyeonggi Ceramic Pavilion)’ 부스 운영

디어마노(고영인)_새돌바람 아포가토잔과 샷잔 (사진=한국도자재단) 아틀리에수(이상호)_피스화병 시리즈(사진=한국도자재단)   한국도자재단이 9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프랑스 파리 노르빌뺑드 전시관(Paris Nord Vill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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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스페이스퀄리아, 김정범 초대전 ‘Byond Fly Up’ 개최

8월 31일부터 9월 19일까지 열려

8월 31일 목요일부터 9월 19일 화요일까지 평창동 아트스페이스퀄리아 갤러리에서 김정범 초대전 ‘Byond Fly up’이 열린다.  김정범 작가의 이번 전시는 포스트모던 세계를 정의하는 영향·긴장·모순을 구현하는 동시에 역설적 성향을 드러내며,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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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밍 개인전 ‘본능’ 개최… 아름답고 기묘한 것들을 탐미해온 10년

초감각적인 색채로 펼쳐지는 민감하고 환상적인 ‘본능’의 세계

쿠밍(민정혜) 작가의 개인전 ‘본능(本能)’이 을지로 갤러리 ‘브레이브 썬샤인’에서 9월 12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 3회째에 접어드는 이번 개인전은 만화, 일러스트, 회화를 넘나들며 디지털과 아날로그, 재료와 형식에 구속되지 않고 ‘아름답고 기묘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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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감각하는 예술작품 전시 ‘유 세미나에서 지구까지’ 문래예술공장에서 9월 11일 개막

서울문화재단 언폴드엑스 기획자캠프에 선정된 홍희진 큐레이터의 기획전시

 유 세미나에서 지구까지’ 전시 포스터(제공: 홍희진 큐레이터, 디자인 파이카)서울문화재단 언폴드엑스 기획자캠프에 선정된 프로젝트인 ‘유 세미나에서 지구까지’ 전시가 9월 11일(월) 12시에 개막한다.  ‘유 세미나에서 지구까지’는 공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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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도 함께 즐기는 시각예술 전시 열린다

AI 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을 던지는 방앤리 개인전 ‘어둠 속의 예언자’

 9월 1일(금) 토탈미술관에서 문을 연 방앤리 개인전 ‘어둠 속의 예언자’가 시청각장애인의 시각예술 전시 관람 접근성을 넓히려는 노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방자영 작가와 이윤준 작가로 구성된 2인 콜렉티브 방앤리는 한국콘텐츠접근성연구센터의 서수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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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일 개인전 <흙의 변주곡>

모든 존재가 가지는 대체 불변의 가치!

지역의 중장년 예술가를 조명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2023 성남중진작가전’의 두 번째 전시로 조영일 작가의 ‘흙의 변주곡’ 전시를 오는 9월 1일(금)부터 10월 29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개최한다.대면(大面),2023,혼합토,50x40x53cm(…

박민수

전병택 개인전 <불완전함에 반하다>

카드에 투영된 현대인의 불안전한 삶을 화폭에 재현

카드에 투영된 현대인의 불안전한 삶을 화폭에 재현해 그 가치와 목적에 대해 질문을 던져온 전병택 작가의 개인전이 9월 11일 부터 9월 20일까지 자인제노갤러리에서 개최된다.  The tower of card-Alice 53.0x53.0cm oil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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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아 개인전 «공중부양»

PKM갤러리는 9월 6일부터 10월 14일까지 2024년 제60회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단독 작가로 선정된 구정아 작가의 개인전 «공중부양»을 개최한다. 구정아는 오감을 사로잡는 섬세한 작업으로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내 왔다. 국내 네 번째 개인전인 이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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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복 초대전 '바람 색채 그리고 빛'

세계적 칠예가 '전용복'. 전 생애를 옻칠에 바친 거장의 미학을 집결한 전시가 갤러리위 전관에 9월 5일(화) - 10월 28일(토)까지 펼쳐진다.  전용복, 바람소리, 182x182cm, 목판에 삼베옻칠,&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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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구 개인전 《일링크스(ILINX)》展 개최

가상 현실의 몰입을 통해 치유를 이끌어내는 작가

금산갤러리에서는 9월 4일(월)부터 9월 25일(월)까지 판타지로의 몰입을 통해 새롭게 자아의 치유를 얘기하고자 하는 한승구 작가의 개인전 〈일링크스(ILINX)〉 展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승구 작가는 그동안 사회적 가면을 직접적으로 다루어 제시해온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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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속 공간, 낯선 감정이 익숙한 안식처가 돼가는 여정… 이지안 개인전 ‘THE MOMENT’ 개최

느루문화예술단 ‘오래도록 느루아트 시즌3’, 강서구 서울홍치과의원 후원으로 일상 속 찾아가는 전시 선보여

서울시 비영리 민간단체 느루문화예술단이 주최하는 ‘오래도록 느루아트 시즌3’ 첫번째 전시인 이지안 작가의 개인전 ‘더 모먼트 THE MOMENT’가 8월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전시 ‘더 모먼트’는 ‘풍경을 통한 재인식’을 주제로 작가 이지안이 승무원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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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위스 수교 60주년 ‘한글 헬베티카 서밋’ 전시회 개최

KF-주한스위스대사관 협력 전시에 국내외 디자이너 20명(팀) 참여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와 주한스위스대사관(대사 다그마 슈미트 타르탈리·H.E. Dagmar Schmidt Tartagli)은 9월 4일(월)부터 10월 27일(금)까지 서울 중구 수하동 KF갤러리에서 한국-스위스 수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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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지도' 2023 청주 공예비엔날레 개막...해외 57개국 참여

연계 체험·전시 풍성, 작품 3천여 점 전시

올해로 13번째를 맞은 청주공예비엔날레가 45일의 여정을 시작했다. 주제는 "사물의 지도-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로 문화제조창에서는 전통의 맥을 잇고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모색하는 57개국 작가의 작품 3천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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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수 개인전 < To Be / To Have >

아트사이드는 9월 1일 갤러리 3층 공간에 ‘ARTSIDE Temporary’를 새롭게 오픈한다. 이 공간은 아트사이드가 추구하는 개성과 예술의 다양성을 제안하고 기존의 정형화된 전시장의 성격을 탈피하여 새롭고 도전적인 전시를 선보이고자 한다. 오픈 전부터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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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인 개인전 < He gives me butterflies. 사랑 >

관능적인 표현으로 뒤덮인 신작 25여점 선보여

아트사이드 갤러리는 2023년 9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자연물에 빗대어 인간의 관계와 내면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최수인(b.1987)의 개인전 ≪ He gives me butterflies.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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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나 개인전 《집》

원앤제이 갤러리에서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2일까지 박미나 개인전 《집(House)》을 개최한다. 2023년 8월에 새롭게 이전한 원앤제이 갤러리(강남구 청담동 소재)에서 첫 선보이는 재개관전이다. 박미나, 〈ㅌㅌㅌ렾즈ㅛㅋ〉, 2008. 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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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진 개인전, 불안의 장식 Ornament of uneasiness

이화익갤러리 9월 1일부터 9월 21일까지

이화익갤러리는  9월 1일부터 9월 21일까지 3주간 최병진 작가의 개인전 <불안의 장식 Ornament of uneasiness> 전시를 진행한다. 최병진 작가(1975~)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교 회화과 및 동 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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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보 개인전

한국미술의 전위적 흐름을 이끌며 단색화의 기수로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주도

박서보 작가의 개인전이 조현화랑 달맞이와 해운대점에서 8월 3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열린다. Ecriture No.190403 I 2019, Pencil, acrylic and oil on canvas I 130 x 200 cm (사진=조현화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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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도 개인전, 《천 개의 정원(A Thousand Gardens)》

챕터투 8월 17일부터 9월 23일까지

챕터투는 8월 17일부터 9월 23일까지 연남동 전시 공간에서 박이도(Park Ido)의 개인전, 《천 개의 정원(A Thousand Gardens)》을 개최한다. 다양한 매체와 결합한 회화적 시도를 통해 대상의 외형적 본성에 새로운 플롯을 덧입히는 작업에 몰두해 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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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개인전, 《 조우遭遇 Close Encounter with Korean Heritage 》

디지털 기술을 통해 사진적 시각의 무한한 확장성을 제시

아트파크(ARTPARK)는 디지털 기술을 통해 사진적 시각의 무한한 확장성을 제시한 이중근(Joongkeun Lee, b.1972)의 개인전 《조우遭遇 Close Encounter with Korean Heritage》를 8월 30일부터 개최한다. 그는 사진과 디지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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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정 개인전 “Believing is Seeing”

자신만의 캐릭터를 통해 세상 속 이야기를 풀어내 온 최윤정 작가의 개인전 <Believing is Seeing>이  아터테인 기획초대전으로 9월1일 부터 9월19일까지 개최된다.  folds #12_30×30cm_oil on 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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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서울국제사진전 수상 작품집 전 국민에 무료 배포

한국사진방송이 8월 21일 ‘서울국제사진공모전’ 수상 작가 시상식 및 ‘대한민국국회문화예술초대전’ 개막식과 출판 기념회를 국회의원회관에서 거행했다.서울국제사진전 SEOUL KOREA International Photographic Exhibition 2023(대회장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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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동 개인전 "하나되어 큰 달"

갤러리그림손 기획 초대전

 갤러리그림손은 기획 초대전으로 윤주동 개인전 "하나되어 큰 달" 을 8월 30일 - 9월 25일간 개최한다.  현대도예가 윤주동 작가는 전통 도자기에서 현대도자기까지 30여년간 작업을 해 온 작가이다. 정식 아카데미 수업이 아닌, 전문 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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