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브레이크, K-메타 아이돌 그룹 메이브(MAVE:) 어반브레이크 엠버서더로 위촉 > 엔터

K-메타 아이돌 그룹 메이브(MAVE:) 어반브레이크 엠버서더로 위촉(사진=메이브 인스타)  

스트리트아트 기반의 아시아 최대 예술축제 어반브레이크를 주최하는 ㈜어반컴플렉스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와 AI기반 아트콘텐츠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K-메타 아이돌 그룹인 메이브(MAVE:)를 어반브레이크의 엠버서더로 위촉했으며, 메이브와의 다양한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의 버추얼 아이돌 그룹 메이브(MAVE:)는 인간의 감정이 삭제된 미래세계 이디피아(IDYPIA)에서 감정의 자유를 찾아 지구에 불시착한 디지털 휴먼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이브는 음악을 통해 두 세계를 연결하는 스토리를 전개하며, 데뷔 싱글 앨범 '판도라의 박스'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어반브레이크는 메이브와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어반브레이크 2023에서는 AI 아티스트 '패즐로(PZLO)'와의 첫 컬래버레이션이 공개될 예정이다. 패즐로는 어반브레이크가 개발한 AI 아티스트로, 고향 행성 "URBK"에서 생태계 유지를 위해 지구에 방문한 아티스트의 페르소나를 가지고 있다. 어반브레이크 참가자들은 패즐로의 작품전시와 관객 참여형 환경 프로젝트인 <PZLO 포토북>을 통해 AI가 만들어낸 다양한 작품들을 경험하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 그리고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어반브레이크는 2020년부터 아시아 최대의 어반&스트리트 아트 페어로 성장해왔으며, 2021년에는 4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고, 2022년에는 관람객 수가 5만 명을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어반브레이크 2023은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더욱이 어반브레이크와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의 협력을 통해 AI기반 아트콘텐츠의 확대와 메이브를 엠버서더로 선정하는 등 새로운 시도와 차별화를 추구하며, MZ세대를 중심으로 더욱 큰 관심과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