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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전시

박은선,이주형,임현희 3인전 《Inner Landscap_내면의 시선》 개최

갤러리초이, 2024. 12. 5 -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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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초이(대표 김미경)가 12월 5일부터 31일까지 박은선, 이주형, 임현희 작가의 3인전 <Inner Landscape, 내면의 시선>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미술과 삶의 본질에 대한 탐구를 통해 작가들의 자기 서사를 보여주는 자리다.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이 단순히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과 사회를 이해하고 인간으로서 지녀야 할 본질을 알게 하는 중요한 도구임을 보여준다. 작가들의 내면을 형상화한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은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고, 예술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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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선, Boats, 2019.  oil & acryilc on canvas,130.3x162.2cm,ⓒ 작가, 갤러리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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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막, 2023Oil on canvas, 100X80.3.  ⓒ 작가, 갤러리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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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희, 스치듯 숨,  2024. Mixed media on canvas, 72.7x60.6cm. ⓒ 작가, 갤러리초이


이주형작가는 불안과 모호함이라는 인간 심리의 어두운 면을 탐구한다. 파란 형체를 통해 불안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박은선작가는 공간과 존재, 시점에 대한 탐구를 통해 인간의 인식이 유동적임을 보여준다. 현실과 허구가 중첩된 세상에서 우리가 보는 것이 상대적임을 강조한다.

임현희작가는 얇은 화면 위에 숨, 온도, 뉘앙스를 담아내고자 한다. 물감 몇 그램의 흔적으로 존재를 드러내며, 얕은 숨만으로도 충분히 사람의 존재를 느낄 수 있듯이 작가의 마음가짐을 전달하고자 한다.

갤러리 초이 김미경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들의 시간 속에 무뎌졌던 기억들을 일깨우고, 내면을 리뷰한 생의 예찬이 느껴진다고 말하며, 예술이 인간의 삶에 어떤 의미로 남는가에 대한 깊은 성찰을 이끌어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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