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디자인대학 연합전시회 ‘옥타린’ 개최
12개 대학, 43개 학과의 학생 500여 명 참여
본문
2023 디자인대학 연합전시회 ‘옥타린’ 개최
옥타린은 수도권에 위치한 디자인대학 학생들이 모여 만드는 연합전시회로, 다양한 학교, 학과의 학생들이 서로의 디자인적 가치와 능력을 교류할 수 있는 곳이다.
운영 측의 설명에 따르면, 지금까지 디자인대학의 학생들은 정보의 부족과 재정적, 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전시를 할 수 있는 기회가 현격히 적었다. 또한 다른 학교의 학생들과의 교류 기회가 부족하고 방법 또한 제한적인 실정이다.
옥타린은 디자인대학 학생들이 최저의 비용으로 최상의 전시 퀄리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소통의 장을 만들어 이러한 고민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가교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2021년 처음으로 개최되었던 디자인대학 연합전시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여 총 12개 학교, 43개 학과의 디자인전공 학생들 500여 명의 약 210개의 작품으로 전시를 구성하고 있다.
전시위원장 양동준은 이번 전시 주제인 ’점점 크게 울려 퍼지는 우리의 ______ : Cresc.’에 대하여 ‘옥타린을 통해 이어진 우리들이 크레셴도로 더 힘있게 도약하여 울려 퍼지기를 바란다는 의미’라고 설명하며, ‘옥타린을 통해 서로의 디자인을 공유하고, 트렌드를 읽고 영감을 구축해 나가며 예술적 가치와 능력을 교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3 옥타린 전시회는 2023년 2월 1일부터 6일까지 1부를, 2월 8일부터 13일까지 2부를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10:30 – 18:00)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
[전시] [해외] 이현정 개인전 〈The Beauty of Nostalgia〉 개최
-
[전시] 이건우 개인전 《The Journey of Baram 바람의 여정》 개최
-
[전시] 국제갤러리, '아트 바젤 파리(Art Basel Paris) 2025' 참가
-
[문화일반] BTS RM,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과 손잡고 K팝 스타 최초 협업 전시 개최
-
[전시] 이혜민 개인전 《그리움》 개최
-
[전시] 양은숙 개인전 《소소한 풍경》 개최
-
[전시] 김덕한 개인전 《OVERLAID: 겹쳐진 시간, 기억의 형상》 개최
-
[전시] 민병길 개인전 《심상 풍경 — 존재와 인식, 그리고 감각의 층위》 개최
최신글이 없습니다.
ⓒ 아트앤컬쳐 - 문화예술신문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