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승철 개인전 《프로토타입(PROTOTYPE)》 개최
롯데뮤지엄, 8. 15.(금) - 10.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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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롯데뮤지엄은 오는 8월 15일(금) 개막하는 《옥승철: 프로토타입(PROTOTYPE)》 전시를 앞두고, 최대 5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티켓을 6월 23일(월)부터 순차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옥승철 개인전 《프로토타입(PROTOTYPE)》 포스터
롯데뮤지엄에서 오는 8월 15일(금)에 개막하는 《옥승철:프로토타입(PROTOTYPE)》은 작가 옥승철(b.1988)의 첫 번째 대규모 미술관 개인전이다. 전시는 포스트 디지털 시대의 관점에서 원본성의 문제를 탐구해온 작가의 초기작부터 최근작까지 80여점에 이르는 작품을 선보이며, 이중 10점은 신작이다.
《옥승철:프로토타입(PROTOTYPE)》은 복제와 유통을 전제로 한 디지털 이미지 환경 속에서 예술이 어떤 방식으로 감각되고 구성되는지를 탐색하는 전시다. 전시명 ‘프로토타입’은 더 이상 단일한 원형이 아니라, 끊임없이 복제·변형되며 유통되는 이미지의 계열적(paradigmatic series)인 상태를 의미한다. 더 이상 ‘원본’이 실체로 작동하지 않는 오늘날 그 빈자리를 이미지가 어떻게 점유하고 있는지를 회화를 통해 시각화 해온 작가는 디지털 환경 속의 예술성과 그 조건들을 다시 묻는다.
전시 개막에 앞서 6월 23일(월)부터 얼리버드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특히 ‘키아프’, ‘프리즈’ 등 주요 미술행사가 집중된 9월 중순까지 전시를 최대 할인율로 관람할 수 있는 슈퍼 얼리버드 티켓을 성인 정가 기준 55% 할인가인 9천원에 판매하며 6월 30일(월)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어서 1차 얼리버드 티켓은 7월1일(화)부터 한 달간 50% 할인가인 1만원에 판매하며 9월 3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2차 얼리버드 티켓은 8월 1일(금)부터 8월 14일(목)까지 40% 할인가인 1만 2천원에 판매하며 전시 종료일까지 관람 가능하다. 모든 티켓은 롯데뮤지엄 홈페이지 및 놀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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