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아트앤컬쳐
2022-10-03 17:26
본문

현대엘리베이터 멀티다운 라이트
현대엘리베이터가 고객이 직접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는 모듈형 엘리베이터 조명 시스템 ‘EL-KIT (엘-키트)’로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콘셉트 부문 아키텍처 분야 본상(Winner)을 받았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엘-키트는 엘리베이터 벽면과 천정의 8개 트랙에 △멀티다운 △리니어 △스팟 △튜브 △스텝 센서 등 다섯 종의 조명을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게 한 시스템이다. 각각의 조명은 자석 부착형으로 설치 위치와 수량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시공 후 변경이 어려운 엘리베이터 인테리어 환경을 DIY (Do It Yourself) 개념을 도입해 고객이 직접 변경할 수 있게 한 디자인이라며, 인테리어 유지 보수 시에 불가피하게 필요했던 운행 제한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는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3200여 개 제품이 출품됐으며 △혁신성 △심미성 △실현 가능성 △유용성 △생산 효율성 △감성 등을 심사한다. 2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시상식에 수상자로 참석한 현대엘리베이터 임다행 매니저는 “엘-키트는 실현 가능성 및 기능 유동성, 심미성과 감성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
[전시] "모두를 위한 예술"… '2025 서울아트쇼' 개막
-
[전시] 류지민, 오지은, 최혜연 3인전 〈사라진 뒤에 남은 것들〉개최
-
[전시] 정서인 개인전 《Burned, Yet Born》 개최
-
[전시] 홍은희 개인전 《사라 Sara》 개최
-
[전시] 만욱 개인전 《글리치 정원: 작동하는 식물, 자라는 기계, 망설이는 인간》 개최
-
[전시] 국내 유일 도자 전문 전시회 ‘2025 경기도자페어’ 개막…코엑스서 21일까지
-
[전시] 단체전 《Small Paintings – My Bijou》 개최
-
[전시] AI x 다원 예술 《ART INTELLIGENCE: CROSSOVER SENSES》 개최
최신글이 없습니다.
ⓒ 아트앤컬쳐 - 문화예술신문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