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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관광전, 한복진흥회 주최 '세계의상 패션쇼'로 화려한 피날레 장식!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Kotfa)를 빛낸 세계의상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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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국 대사관의 전통 의상, 한복과 어우러져 문화 화합의 장 연출
- 진향자 한복진흥회장 "문화의 경계 넘는 진정한 교류와 화합 경험" 기획 의도 밝혀

사단법인 한복진흥회(회장 진향자)가 올해 40회째를 맞은 서울국제관광전(Kotfa)에서 마지막날 성대한 세계의상패션쇼로 올해 Kotfa의 하이라이트이자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패션쇼는 각국 대사관 관계자들이 자국의 전통 의상을 직접 선보이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 문화 교류의 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관의 키롬 살로히딘 대사부인을 필두로 주한 베네주엘라 대사관의 이자벨 테레사 이 카를로 퀘로 대사대리, 주한 나이지리아대사관의 이넥스 오마모케 야호-허버트 대사대리, 주한 잠비아대사관의 존디 칠렘보 1등서기관 내외, 주한러시아무역대표부의 알렉세이 사페트코 대표 부부등이 메인 무대에서 자국의 전통의상을 화려하게 선보이며 무대 런웨이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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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 세계의상 패션쇼에 참가한 각국 외교관들 (사진 한복진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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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주엘라 대사대리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는 한복진흥회 진향자 회장 (사진 한복진흥회)
 

뜻깊게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Kotfa)을 기념해 특별 각국 대사관 초청 세계의상패션쇼를 마련한 한복진흥회 진향자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다채로운 각국 의상문화가 한데 어우러지는 특별한 순간”이라면서 각 나라의 고유한 색채와 창의성이 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모습을 통해 우리는 문화의 경계를 넘어서는 진정한 교류와 화합을 경험하고 있다“고 기획소감을 피력했다.

세계의상외교문화교류회 염금숙 홍보위원장은 “오늘 이 패션쇼를 통해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이 성공적인 세계의상과 패션산업 교류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무대가 새로운 영감과 도전의 기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복진흥회측은 앞으로도 세계 각국의 의상문화 다양성을 존중하고 서로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의상교류의 기회가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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