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교류 협력 공연 ‘말하는대로 윤사장’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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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대로 윤사장’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 공연 포스터
극단 갯돌은 극단 삼육오(대표 이미리)가 8월 12일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연극 ‘말하는 대로 윤사장’을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2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상주단체 교류 협력 공연으로,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극단 갯돌과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상주단체인 극단 삼육오가 각 지역민에게 극단의 레퍼토리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 확산을 위한 체험 및 관람의 장을 마련하는 교류 협력 공연의 취지를 갖는다.
말하는 대로 윤사장은 지적 장애를 앓고 있는 해복과 그러한 형을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동생 달복이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슈퍼를 운영하며 살아가며, 그 과정에서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되는 휴먼 가족드라마이다. 이 공연은 2021년 11월 전주에서 초연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극단 삼육오 담당자는 “이번 작품을 통해서 가족과 이웃 간의 참다운 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무안군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전 좌석 무료이며, 공연과 예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또는 극단 삼육오 기획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극단 갯돌의 공연은 11월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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