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인전 《TRUE COLORS OF THE SELF: 제각각색 프로젝트》 개최
에이치플럭스(H-flux) 갤러리, 2024년 1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아트인포
2024-12-18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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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플럭스(H-flux) 갤러리가 오는 1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제각각색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지난 6개월간 H-flux 창작아카데미에 참여한 10명의 작가들이 각자의 예술적 색깔과 변화된 양식을 펼쳐 보이는 자리다.
《TRUE COLORS OF THE SELF: 제각각색 프로젝트》전시전경. ⓒ 작가, 에이치플럭스 갤러리
《TRUE COLORS OF THE SELF: 제각각색 프로젝트》전시전경. ⓒ 작가, 에이치플럭스 갤러리
《TRUE COLORS OF THE SELF: 제각각색 프로젝트》전시전경. ⓒ 작가, 에이치플럭스 갤러리
전시의 제목인 *‘제각각색’*은 각 작가들이 찾아낸 고유의 개성과 다채로운 표현 방식을 뜻한다. H-flux 갤러리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예술가들을 위한 창작 수업과 토론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역할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창작아카데미는 작가들의 창작 세계를 심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독창적인 프로그램이다.
창작아카데미는 이론적 수업을 넘어, 작가들이 직접 작업을 하며 주제와 개념을 정립하고 창작 과정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실질적인 멘토링을 통해 개개인의 독창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 같은 창작아카데미의 성과를 확인하고, 작가들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제각각색 프로젝트’*에는 ▲남지혜, ▲박동윤, ▲비에이(배광준), ▲설재연, ▲안은영, ▲연규혜, ▲유해옥, ▲임민성, ▲정은혜, ▲진승탁 등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창작아카데미를 통해 얻은 변화와 개성을 작품에 담아 선보인다.
H-flux 갤러리는 앞으로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매년 12월 창작 수업의 성과를 선보일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들이 성장한 예술적 결실을 확인하고, 관객들에게도 새로운 시각과 감동을 전달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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