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에피 어워드 코리아, 출품작 접수 개시
2월 2일부터 4월 14일까지… 지난해 국내에서 집행된 마케팅 캠페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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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에피 어워드 코리아, 출품작 접수 개시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시상식 ‘2023 에피 어워드 코리아(Effie Awards Korea)’가 2월 2일(목)부터 4월 14일(금)까지 출품작 접수를 받는다.
이번 어워드의 출품 카테고리는 크게 ‘업종(Industry)’과 ‘스페셜티(Specialty)’로 구분된다.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내에서 실제 집행된 마케팅 캠페인이라면 모두 접수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스페셜티 카테고리에는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먼저 글로벌 카테고리 기준으로 △디지털 △지속가능성 등 10개의 상위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이에 따라 기존 하위 카테고리를 명확하게 재분류했다. 또 △고객 만족도 △챌린저 브랜드 솔루션 등 마케팅 트렌드를 반영한 16개의 하위 카테고리를 새롭게 선보인다.
아울러 의료 산업 내의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평가하는 부문인 △건강&웰니스도 신설했다. 특정 질환이나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거나 연구, 치료 및 관리를 위한 기금, 기부 등을 이끌어내고자 집행된 마케팅 캠페인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심사에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획 및 제작자, 디지털·미디어 전문가, PR 전문가 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80명 이상의 전문 심사위원이 참여해 공신력을 높일 계획이다. 두 차례의 심사를 통해 금·은·동상과 파이널리스트가 선정되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캠페인에는 ‘그랜드 에피(Grand Effie)’가 수여된다. 지난해의 경우 보건복지부의 ‘나는 네가 노담이면 좋겠어(HS 애드)’가 그랜드 에피로 선정됐으며, 총 43편의 캠페인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랜드 에피를 포함한 모든 수상작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마케팅 캠페인으로써 전 세계 에피 어워드 수상작과 함께 국제적 공인을 받게 된다. 수상작을 제작한 기업(마케터), 대행사, 브랜드와 담당자 역시 각각 ‘에피 인덱스(Effie Index)’에 등재되는 영예를 안을 수 있다.
출품은 에피 어워드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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