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일 개인전 <꿈 Dreams>, 화폭 속에 자연의 생명력을 담아 > 이주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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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전시

김대일 개인전 <꿈 Dreams>, 화폭 속에 자연의 생명력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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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그림손은 1025일~1030일 까지 <김대일 개인전: Dreams >를 개최한다.

 

김대일 작가의 작품은 의식과 무의식적 표현 행위로 화폭 속에 자연의 생명력을 담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자연에서 존재하는 대지, , 바위, 풀 등, 나는 이러한 자연적인 고유의 본질을 가지고 각각 존재적 가치를 완전히 드러내고 있는 자연의 형을 화폭에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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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17×91cm birch plywood, Ink, Acrylic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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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202312 73×130.5cm Hanji, Ink, Acrylic 2023


 

글자를 이루고 있는 무수히 많은 선은 글자에 움직임을 주고 방향성을 지닌 형태들로 나타나고, 이러한 움직임을 통해 면을 구성한다. 그리고 면을 구성하는 선들과 무채색, 황색, 적색은 상호 결합하여 내적 긴장감을 전달하고 있다.

 

작업을 할 때 주된 과정과 기법은 중첩이다. 먼저 색을 화폭이라는 대지의 공간에 채우고 그 대지에서 강인한 위상을 드러내고 있는 자연의 이미지를 화면에 옮기고자 한다. 자연은 헤아릴 수 없는 세월을 지켜왔듯 나 또한 어딘가에 자리하고 있는 자연의 일부를 무수히 많은 명암으로 표현된글자의 중첩을 통해 밀도를 높이고 형과 질감을 드러나게 한다.

 

인류가 변화를 거듭하며 발전해 온 예술을 대하면서 작가는 크지도 않은 작은 붓으로 본인의 꿈, 희망이 투영된 작품을 창조하면서 예술의 본질을 찾아가고 있다.


작가는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고 통하면 오래간다고 하였듯 나는 인간 삶의 존재 방식인을 모티브로 한 작업을 앞으로도 계속 채워가고자 한다" 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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