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원 개인전 《hide and seek》 개최
갤러리 자인제노,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본문
- 꽃의 감각을 넘어, 색과 형태의 자유로운 향연
장성원 작가의 개인전 <hide and seek>가 2024년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갤러리 자인제노에서 개최된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꽃이라는 소재를 통해 펼쳐지는 색과 형태의 다채로운 변주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과 함께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성원, Blessing Blossom24-1, Acrylic on canvas, 53x45cm, 2024. © 작가, 갤러리 자인제노
장성원, Blessing Blossom24-2_Acrylic on canvas, 53x73cm, 2024. © 작가, 갤러리 자인제노
장성원, Blessing Blossom24-9, Acrylic on canvas, 130x97cm, 2024. © 작가, 갤러리 자인제노
그동안 꽃이라는 소재를 통해 감정을 표현해왔던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는 꽃의 색과 조형성에 더욱 집중하여 내면의 감각을 자유롭게 표현했다. 색면으로 구성된 그림이지만, 꽃을 연상시키는 함축적인 형태를 통해 보는 이들에게 숨은 그림 찾기와 같은 즐거움을 선사한다.
작가는 "이번 작업은 꽃이라는 소재는 그대로 사용하면서, 내면의 감각을 통해 우러나오는 색과 형태의 고유한 조합으로 이전보다 훨씬 더 형태와 색채를 해방시키고, 자유롭고 포용적인 감정들을 담으려 했다"고 전하며, 작품 속에 담긴 다양한 의미와 감정을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
[전시] 김우영 개인전 《THE VASTNESS 漠 막》 개최
-
[전시] 이여름, 차푸름 2인전 《Bitter Sweet》 개최
-
[전시] 정아씨 개인전 《사랑의 모양: The shape of water, the name of the love》 개최
-
[전시] 고태화 개인전 《Good Luck, Babe!》 개최
-
[전시] 쑥(SSUK) 개인전 《제주바다에 이르다》 개최
-
[문화일반] 2026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 아말 칼라프(Amal Khalaf), 에블린 사이먼스(Evelyn Simons) 여성 공동감독 선정
-
[문화일반] 국민 곁으로 찾아가는 빛의 향연… 한국항로표지기술원 ‘찾아가는 등대사진전’ 운영
-
[전시] 한경원 개인전 《시간의 속삭임》 개최
최신글이 없습니다.
ⓒ 아트앤컬쳐 - 문화예술신문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