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 개인전 《Why is God silent?》 개최
예성화랑, 2025.01.08.- 01.24
본문
존재와 삶에 대한 깊은 성찰 담아내는 최우 작가의 개인전 <Why is God silent?>이 예성화랑에서 2025.01.08.-24일까지 개최 중이다.
최우, Why is God silent 3 Mixed Media on canvas 116.8x91.0cm 2024-2025. © 작가, 예성화랑
최우, Why is God silent 6 Mixed Media on canvas 44.5x37.9cm 2024-2025. © 작가, 예성화랑
최우, Why is God silent 9 Mixed Media on canvas 112.1x112.1cm 2024-2025. © 작가, 예성화랑
최우, Why is God silent 10 Mixed Media on canvas 160.0x180.0cm 2024-2025. © 작가, 예성화랑
작가는 "존재는 절대 어둠에 머물지 않는다"며,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빛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의 숭고함을 강조한다. 이러한 작가의 철학은 작품 곳곳에서 느껴지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다.
임지영 예술 칼럼니스트는 "최우 작가는 자기 정체성을 지키며 계속 변주하고 심화하는 일을 해낸다"며, 작품 속에 담긴 치열함과 온건함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좋은 그림은 좋은 질문이다. 좋은 질문은 좋은 사람을 만든다"며 작품이 던지는 질문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 관람객은 "심입천출(心入淺出)"이라며 작품 속에 깊이 빠져들었다가 다시 현실로 돌아오는 경험을 표현했다. 또 다른 관람객은 작가의 작품을 통해 "어둠 속에서 빛나는 것은 비단 밤하늘의 별빛만이 아니고 오둠에 잠긴 그의 깊은 사유와 마음"을 느꼈다고 전했다.
예성화랑 측은 "최우 작가의 작품은 희망과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위로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전시] 김우영 개인전 《THE VASTNESS 漠 막》 개최
-
[전시] 이여름, 차푸름 2인전 《Bitter Sweet》 개최
-
[전시] 정아씨 개인전 《사랑의 모양: The shape of water, the name of the love》 개최
-
[전시] 고태화 개인전 《Good Luck, Babe!》 개최
-
[전시] 쑥(SSUK) 개인전 《제주바다에 이르다》 개최
-
[문화일반] 2026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 아말 칼라프(Amal Khalaf), 에블린 사이먼스(Evelyn Simons) 여성 공동감독 선정
-
[문화일반] 국민 곁으로 찾아가는 빛의 향연… 한국항로표지기술원 ‘찾아가는 등대사진전’ 운영
-
[전시] 한경원 개인전 《시간의 속삭임》 개최
최신글이 없습니다.
ⓒ 아트앤컬쳐 - 문화예술신문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