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형(Zin Hyung) 개인전 《CLICHÉ(클리셰)》 개최
에이쿤스트 갤러리(Akunst Gallery Seou), 2025.1.17. -2. 23.
본문
1월 17일부터 2월 23일까지 에이쿤스트 갤러리 서울에서 진행되는 진형 작가의 개인전 '클리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반복적인 서사 구조를 넘어, 현대 사회의 허무주의에 휩싸인 젊은 세대의 현실을 깊이 있게 파고들며 인간성의 본질과 삶의 진실을 탐구한다.

Zin Hyung, Letting Go 1, 2024 Acrylic on canvas, 45.5 × 65.1 cm. © 작가, 에이쿤스트 갤러리

Zin Hyung, Bystander, 2024 Acrylic on canvas, 60 × 60 cm. © 작가, 에이쿤스트 갤러리

Zin Hyung, In To The Flame, 2024 Acrylic on canvas, 60 × 60 cm. © 작가, 에이쿤스트 갤러리
'클리셰'라는 단어가 익숙하고 예측 가능한 것을 의미한다면, 진형 작가는 그 익숙함을 재해석하여 우리 삶에서 간과되고 있는 의미를 새롭게 조명한다. 작가는 현대 한국 사회를 '위대한 증오의 시대'라고 명명하며, 상실감과 무력감 속에서 사람들이 서로를 미워하거나 소홀히 하는 현실에 주목한다. 이러한 암울한 현실 속에서도 작가는 작품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진형 작가의 작품은 강렬한 블루와 레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색조의 조화로운 상호 작용을 통해 불안과 희망, 분노와 평온이라는 젊음의 이중성을 담고 있다. 특히 모래를 겹겹이 쌓아 만든 질감 있는 작품, 점묘 기법, 오일 파스텔을 활용한 신작 등 실험적인 접근을 통해 작가의 혁신적이고 다각적인 시도를 보여준다.
작품 속 인물과 풍경은 감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사람들이 품고 있는 독특한 감정을 시각적으로 반영하고 관객과 의미 있는 관계를 형성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예술을 감상하는 공간을 넘어, 관람객이 자신의 내면을 마주하고 삶의 감정과 의미를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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