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작품 전시회 ‘함께이음 전’ 개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수정커뮤니티센터에서 관람할 수 있어
본문
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허영미)이 ‘아트클래스(Art Class)’ 발달장애인 작가 8인의 작품 전시회 ‘함께이음 展’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우양재단이 실시하는 문화공모 사업인 2022 ‘당신, 예술가’ 프로젝트 참여로 개최하게 됐다. 이 프로젝트는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참가자가 소외된 사람이 아닌, 창작자로서 자기 발견의 즐거움을 누리자는 취지를 갖고 있다.
‘함께이음 展’은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 작가 8인의 작품 약 40점으로 구성하며, ‘삶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을 주제로 전시가 진행한다. 그 외에도 작가들의 개인 취향이 담긴 그림들을 볼 수 있다.
전시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수진동에 있는 수정커뮤니티센터에서 관람할 수 있다.
허영미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장은 “8월 관내에서 진행했던 작품 전시회 반응이 좋았다. 이번 우양재단 문화예술 프로젝트 참여로 발달장애인 작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많은 관람객과 소통하며, 마음을 잇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평생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
[문화일반] 피앤씨갤러리 서울, ‘작가와의 대화’ 개최… 곽훈 작가와 직접 만나는 시간
-
[전시] 김로와 개인전 《침전 일기》 개최
-
[전시] 페이 램(Pei Lam) 개인전 《흔들림 속에서 피어나다 Wobble in Blossom》 개최
-
[전시] 손정기 개인전 《At the Edge of Night》 개최
-
[전시] 갤러리한결 개관기획전《弘: 열일곱 빛깔, 하나의 공간》
-
[전시] 이주형 개인전 《50cm》 개최
-
[전시] 이강소 개인전 《煙霞(연하)로 집을 삼고, 風月(풍월)로 벗을 사마》 개최
-
[전시] 헤드비갤러리-포리심-나인테일즈, 화장품 용기의 예술적 재탄생
최신글이 없습니다.
ⓒ 아트앤컬쳐 - 문화예술신문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