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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예술의 융합… ‘APEC 2025 KOREA 기념 AI 아트 영화제’ 9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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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대한민국 국회와 경주에서 ‘APEC 2025 KOREA 정상회의 기념 AI 아트 영화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회, 경주시, 대한미협이 주최하고 APEC 운영위원회와 글로벌 K가 공동 주관하며, 전통 예술과 현대 기술인 AI 아트가 어우러지는 국제 예술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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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2025 KOREA 기념 AI 아트 영화제 포스터


‘과거·현재·미래를 잇다 – 자유’를 주제로 기획된 이번 영화제는 AI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대한민국의 예술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국내외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며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한다.


전시는 두 지역에서 나뉘어 진행된다. 서울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경주 HICO(화백컨벤션센터)에서는 9월 16일부터 23일까지 열리며, 다양한 분야의 AI 아트 작품이 관객과 만난다.


공모전은 ‘자유 주제’로 진행되며, AI 기술을 활용한 예술 작품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유치원생부터 대학생, 일반 예술가 및 명장까지 전 연령층에 걸친 창작자다. 참가 부문은 ▲대학생 및 일반부(모든 예술 분야 및 명장) ▲학생부(유치원~고등학생)로 나뉘며, AI 아트 특별전도 병행된다. 다만 학생부 작품은 전시 도록에 게재되지 않는다.


시상식에서는 대한미협상, 세계미술상, 아시아미술상, 경북신문상, 경주신문상, 알파색채상, AI 조직위원장상 등 다양한 특별상이 수여돼 참가자들의 성취를 격려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AI와 예술의 결합은 새로운 창작 영역을 열어주는 도전이자 기회”라며 “이번 영화제가 한국 예술의 세계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아트앤컬쳐 - 문화예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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