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히아 개인전 《일장춘몽(一場春夢, A Fleeting Dream)》 개최
에이치플럭스(H-flux) 갤러리, 3. 14. -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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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히아(Jeremy Hiah, 1972, 싱가포르)는 싱가포르 라셀 예술대학(RMIT/LaSalle-SIA)에서 회화를 전공한 후, 조각,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독창적인 작업을 이어왔다. 그의 작품은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호주, 태국, 한국, 덴마크 등 세계 각지에서 전시되었으며, 다수의 레지던시에 참여했다. 그의 작품은 싱가포르 아트 뮤지엄(Singapore Art Museum), 내셔널 갤러리 싱가포르(National Gallery Singapore), 태국 ASIATOPIA 재단, 일본 AIR 3331, 싱가포르 외교부(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Singapore) 등에 소장되어 있다. 또한, 2023년에는 20년에 걸쳐 완성한 펜-잉크 드로잉 *걸리버 여행기(Gulliver’s Travels)로 2023 UOB Painting of the Year (Singapore)를 수상하며 동남아시아 현대미술의 주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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