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필 개인전 《세(色), 면(面), 그리고 추상(抽象)》 개최
토포하우스, 2025. 9. 24.(수) - 9. 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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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필 작가가 개인전 〈세(色), 면(面), 그리고 추상(抽象)〉을 오는 9월 24일(수)부터 9월 30일(화)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11길 6 토포하우스 2전시실에서 선보인다.

김동필, 색면0702, © 작가, 토포하우스
이번 전시는 수십 년간 ‘경작지(耕作地)’의 본질에 대해 사유해 온 김동필 작가의 회화 작업을 조망한다. 작가는 바다와 육지에 존재하는 논밭의 풍경 속에서 계절과 생명의 변화를 발견하며, 이를 색(色), 면(面), 추상(抽象)이라는 시각적 언어로 풀어냈다.
김동필은 작가노트에서 “경작지의 시간은 봄, 여름, 가을, 겨울로 흘러가며, 변화하는 계절의 흐름은 색(色)으로 표현된다. 반면 경작지의 형태는 점(點)과 선(線)으로 구분된 면(面)으로 존재하며, 이는 변하지 않는 본질을 보여준다. 결국 경작지는 변화하는 색과 고정된 면이 공존하는 거대한 추상화”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내 작업은 칸딘스키의 회화적 해석과 미국 추상표현주의의 뿌리에 닿아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색과 면, 그리고 추상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관객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동필의 개인전은 자연과 인간, 그리고 추상의 경계에서 새로운 미학적 사유를 이끌어내며 관람객에게 깊은 사색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토포하우스(02-734-7555)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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