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세인 15주년 기념 김순철 • 김영환 2인전
갤러리세인, 2025.11.0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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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갤러리세인이 개관 15주년을 맞아 작가 김순철, 김영환의 2인전 《15주년 기념전》을 11월 5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갤러리세인 측은 “지난 15년간 전시공간과 국내외 아트페어에서 관람객과 컬렉터에게 가장 주목받고 사랑받았던 두 작가를 다시 한자리에서 소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전시의 의의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그동안 갤러리세인과 함께 호흡해온 미술애호가 및 컬렉터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인사이자, 동시에 ‘다시 보고 싶은 작품’, ‘시간이 지나도 찾게 되는 작가’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작품을 통해 감상을 넘어 ‘기억되는 미술’의 힘을 되새기게 하는 자리다.

김영환, 조용한 풍경, 2025, Tempera on Canvas, 130 x 97 cm. © 작가, 갤러리세인
자연을 빚어내는 시각적 명상, 김영환
김영환 작가는 템페라 기법을 바탕으로 자연의 색과 빛, 그 안에 깃든 정서적 울림을 화면 위에 차분하게 쌓아낸다. 그의 작품은 미세한 색의 레이어와 숨결 같은 붓질을 통해 자연이 들려주는 소리와 빛의 흐름을 시각적 명상처럼 펼쳐낸다. 관람객은 화면 속 공간을 따라가며, 깊고 고요한 감정의 파장을 경험할 수 있다.

김순철, About wish 2565, 2024. 한지에 채색과 바느질, 130x30cm. © 작가, 갤러리세인
생명의 환희와 치유의 에너지, 김순철
반면 김순철 작가는 한지에 채색과 바느질을 더하는 독창적인 기법으로 강렬한 생명력을 띤 꽃과 날개 형상을 펼쳐낸다. 작품 속 금빛의 선과 층위는 생명의 환희와 치유적 에너지를 상징하며, 화면 전체가 힘찬 비상(飛上)을 꿈꾸는 듯한 생동감을 전달한다. 관람자는 생명의 근원적 힘이 화면에서 확장되는 듯한 감각을 마주하게 된다.
갤러리세인은 이번 전시에 대해 “예술이 시간과 함께 쌓이고 연결되는 과정을 되돌아보는 따뜻한 순간이 될 것”이라며 “두 작가의 작품이 지닌 고유한 감성과 성숙한 표현 세계를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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