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규,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신축 터미널의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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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미술관 전시와 비엔날레를 중심으로 활동해온 양혜규에게 이번 공공미술 커미션은 매우 이례적인 행보로 여겨질 수 있다. 하지만 작가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올해 예정된 개인전들을 비롯해 앞으로도 전시라는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먼저 오는 9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조각가로 알려진 작가의 평면작업을 거시적으로 한 눈에 조망하는 최초의 전시 《양혜규: 평평한 작업Haegue Yang: Flat Works》이 미국 시카고에 소재한 아트 클럽 오브 시카고Arts Club of Chicago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양혜규가 지난 30여 년 간 꾸준히 작업해온 다양한 평면 작품 58점을 선보인다. 이어 오는 10월 9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런던 헤이워드 갤러리에서 120점에 달하는 작업을 대거 소개하는 작가의 영국 내 첫 대규모 서베이 개인전 《양혜규: 윤년Haegue Yang: Leap Year》이 개최된다. 비슷한 시기인 10월 5일부터 11월 8일까지 양혜규는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진행하는 제3회 라호르 비엔날레 《산과 바다로부터Of Mountains and Seas: Lahore Biennale 03》에 참여해 샬리마르 정원Shalimar Gardens에 커미션 설치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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