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지 귀국 플루트 독주회 개최
본문
화사한 음색의 플루티스트 박예지의 귀국 독주회가 오는 7월 7일(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국내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통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플루티스트 박예지의 공식적인 국내 첫 독주회로, △J.S. Bach의 Sonata, BWV 1031 △C. Reinecke - Sonata ‘Undine’ △P. Taffanel - Fantaisie ‘Der Freischutz’ 외에도 △C.M.v. Weber의 Sonata, J. 99, Op. 10 △P. Hindemith - Sonata in B-flat Major가 연주될 예정이다.
난파콩쿠르 1위를 비롯해 다수의 콩쿠르와 수원 신인 음악회를 통한 데뷔 무대 등 유년시절부터 플루티스트로서의 잠재력을 인정받았던 박예지는 독일 유학 당시 현대음악 분야에도 다수의 활동을 펼쳐 왔으며, 귀국 후 사랑의 플룻 콰이어 기획연주, MIYAZAWA Flute Quartet 정기연주회, 영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경기 윈드 오케스트라 등 넓은 영역의 무대 활동을 이어왔던 만큼 본격적인 국내 활동의 서막을 알릴 그녀의 귀국 독주회와 함께 플루티스트로서의 이후 행보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리드예술기획 주최로 7월 7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되는 박예지 귀국 플루트 독주회는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전석 2만원, 학생 50% 할인).

-
[공연] 성신여대 작곡과 졸업생 첫 연주회 《한여름 밤의 꿈》 개최
-
[공연] 성남시립국악단 기획연주회 ‘조선팝 에볼루션 II’
-
[공연] 청주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 기념작, 창작뮤지컬 <청주>… 오병희·최교익 듀오의 두 번째 만남
-
[공연] 기억으로 잇는 가족 이야기 ‘수상한 제삿날’ 8월 29~30일 강동아트센터에서 개막
-
[공연] 서산시 ‘2025 송곡서원 별 이야기 음악회’ 개최
-
[공연] 극단 하땅세 X 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5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서 ‘우수 프로덕션상’ 쾌거
-
[공연] 앙상블 자비에 정기연주회 ‘Heritage’ 개최… 음악으로 잇는 문화의 유산
-
[공연] 영국 웨스트엔드 진출작 K-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9월 화성아트홀 개최
최신글이 없습니다.
ⓒ 아트앤컬쳐 - 문화예술신문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