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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전시

서울예술대학교 전시 프로젝트, 신진작가 7인전 《고랑과 이랑》 개최

온수공간, 2026. 6.5 -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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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대학교 전시 프로젝트로 젊은 신진 작가 7팀이 기술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는 전시 《고랑과 이랑》을 선보인다. 전시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공간 ‘온수공간’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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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작가 7인전 《고랑과 이랑》 전시전경 ⓒ 작가, 온수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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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작가 7인전 《고랑과 이랑》 전시전경  ⓒ 작가, 온수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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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작가 7인전 《고랑과 이랑》 전시전경  ⓒ 작가, 온수공간


이번 전시는 사진, 설치, 영상, 퍼포먼스, 게임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술 발전 속에서 변화하는 인간의 모습을 조망하고, 기술 환경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제안한다. 참여 작가들은 기술이 인간의 삶을 어떻게 재구성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사회적·문화적 풍경을 작품으로 풀어낸다.


전시는 기술의 발전이 여러 결과를 연쇄적으로 만드는 점에 주목한다. 생활과 노동에서 인간의 안간힘을 덜어주며 편리하게 하는 동시에, 일자리 축소 등 더 어려운 생활과 노동으로 내모는 결과를 포착한다. 이처럼 또 새롭게 나타날 기술은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어떤 미래로 흘러가고 있으며 그곳에서 인간은 어떤 모습일지 사유한다.

농사에서 흙을 갈며 낮아진 부분을 고랑, 높아진 부분을 이랑이라고 부른다. 전시는 고랑을 만들면 자연스럽게 이랑이 형성되는 점을 제목으로 빌려와 연쇄적인 결과를 표현한다. 인간의 고전적인 노동, 문명의 형성을 의미하는 농사에 기술의 등장을 더하여 의미를 확장한다. 기술과 인간의 안간힘으로 일구어낸 다음 시대는 많은 누군가와 무언가의 미래이도록 공동의 성찰로 나아간다.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더 많은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furrow_and_row)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아트앤컬쳐 - 문화예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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