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기획전 <색채의 공기(Atmosphere of Color)> 개최 > 이주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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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전시

4인 기획전 <색채의 공기(Atmosphere of Color)> 개최

BGN갤러리, 2026, 6. 4. -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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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월드타워 메디컬센터(11층)에 위치한 BGN갤러리는 4인 기획전 <색채의 공기(Atmosphere of Color)>를 6월 4일부터 7월 2일까지 약 한 달 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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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위로와 이해, 회복, 일상의 따뜻함과 작은 행복들을 서로 다른 색채들로 표현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기획전이다. 남주희, 문도, 서연, 안여진 네 작가의 서정적인 작품들은 닮은 듯 다른 결로 어우러지며 각자의 개성으로 표현된다.

남주희 작가는 내면의 감정을 자연의 형상 안에 유연하게 펼쳐낸다. 사라지지 않고 오래 머무는 감정의 흔적들을 그리며 어두움과 불안 속에서도 빛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는다. 세련된 색감들과 구성이 돋보이는 작업을 주로 한다.

문도 작가는 불안과 회복의 순간들을 표현한다. 감정을 인지하고 수용 후 각자의 사유가 더해졌을 때 찾아오는 이해의 울림과 휴식을 담아낸다. 독특한 질감표현과 습기에 강하여 인테리어 마감 재료로 각광 받는 라임 플라스터를 사용하여 작업한다.

서연 작가는 제주의 풍경 속에 머무는 위로와 결핍이 공존하는 장면을 단단한 구성과 색감으로 그려낸다. 자신의 결핍과 닮은 파치(상처 난 귤), 그 결핍들을 담아내는 콘테나(귤을 보관하는 플라스틱 박스), 그리고 잘 익은 귤과 상처 난 파치를 차별 없이 품어주던 귤 창고, 그리고 이를 다정하게 관찰하는 꿩을 그립니다. 좁지만 너른, 서글프지만 이상하리만치 따뜻한 그 공간은 결국 누군가가 비로소 숨을 고를 수 있는 ‘숨터’가 된다.

안여진 작가는 평범한 일상에서 느끼는 아름다움과 계절의 작은 변화들이 주는 순간들을 기록한다.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보냈던 어느 계절의 어떤 순간, 공기, 색채, 감정들을 섬세하게 화폭 위에 담는다.

본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게 시간 없이 운영된다. 전시 작품은 구매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BGN갤러리 공식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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