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 그룹전 《예술로 깨어나다: 시시각각》 개최
서울교육대학교 샘미술관, 2. 8.-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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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초등미술교육 전공 22학번 동기 교사 예술가(김현주, 백솔희, 서선영, 서지영, 심우민, 이보경, 정원제, 황서영)들의 모임인 '시시각각'이 두 번째 전시회 '깨다'를 개최한다. 2025년 2월 8일부터 21일까지 서울교육대학교 샘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예술을 통해 일상의 경계를 허물고 삶의 의미를 되찾고자 하는 교사 예술가들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김현주, 오이도의 겨울, 2024. 종이에 수채, 54.5cm x 78.8cm.ⓒ 작가, 샘미술관

백솔희, 걷히다, 2024, 캔버스에 아크릴, 145x97cm.ⓒ 작가, 샘미술관

서선영, 달항아리, 2025, 한지에 채색, 40.9x31.8cm.ⓒ 작가, 샘미술관

서지영, 심해, 2024, 캔버스에 아크릴, 95x116.4cm.ⓒ 작가, 샘미술관

심우민, 언덕, 2024, 종이에 파스텔, 21x29.7cm.ⓒ 작가, 샘미술관

이보경, 봄이 오면 복숭아 꽃을 따라, 2025, 비단에 분채, 37x52cm.ⓒ 작가, 샘미술관

정원제, 토스카나 가는 길, 2024, 캔버스에 아크릴, 62x72cm.ⓒ 작가, 샘미술관 
황서영, 그림일기, 2024, 디지털 드로잉, 18x13cm.ⓒ 작가, 샘미술관
한국화, 서양화, 공예, 디지털 드로잉 등 다양한 형식과 내용의 작품들을 선보이는 이들은 각자의 삶에서 얻은 깨달음과 경험을 담아, 보는 이들에게 삶의 본질에 대해 성찰하고 자신의 일상을 예술로 승화시킬 동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전시회의 주제인 ‘깨다’는 삶 속에서 예술을 발견하고 그 안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는 과정을 담고 있다. "예술은 당신이 무엇을 보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보는가에 관한 것이다."라는 헨리 무어의 말처럼,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 작업에 몰두하는 순간들, 여행에서 마주한 풍경, 그리고 학생들과의 소통 등 일상에서의 기쁨과 슬픔, 깨달음과 경험 모두 작품으로 재탄생되어 우리의 삶에 풍요로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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