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Wave Dance Festival’ 성황리 폐막… 춤으로 하나된 K-컬처의 향연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주최, 국내외 600여 명 무용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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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무용진흥회(이사장 양정수)가 주최하고 K-Wave Dance Festival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25 K-Wave Dance Festival – 다양함을 나누다. Spread the Love’가 지난 10월 11일(토)부터 12일(일)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해외참여자 100명과 함께(사진 케이앤에스아트컴퍼니)
당초 한강 세빛섬 야외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이번 축제는 폭우로 인한 침수로 인해 급히 실내로 장소를 변경했음에도, 해외 참가자 100명, 청소년 105명, 전문 예술가 450명 등 총 600여 명이 참여하며 열기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개막식에는 양정수 조직위원장 겸 예술총감독, 김동호 명예조직위원장(전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김용기 집행위원장(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장), 고영우 부조직위원장(서울도시철도GEN 감사위원회 의장)을 비롯해,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박명숙, 스포츠조선 대표 한규선, 대한무용협회 이사장 조남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사장 황영기,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 회장 이진배, 한기범농구재단 대표 한기범 등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춤으로 K-컬처의 정수를 전한다’는 취지 아래, 국내외 정상급 공연팀과 차세대 무용 인재들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에는 ▲‘불후의 명곡’과 ‘팬텀싱어4’ 우승자 정승원, ▲드라마 ‘모범택시’, ‘기억의 시간’ 등에서 활약한 배우 유연수, ▲세계적 댄서 제이블랙, ▲60여 명이 참여한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팀이 참여했다.
또한 선화예중, 예원학교, 계원예중, 서울예고, 고양예고, 그리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성신여대, 숙명여대 등 예술 교육기관의 청소년·청년 무용수들이 참여해 미래의 K-Dance를 이끌 차세대 무용가들의 무대로 주목받았다.
양정수 예술총감독은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춤과 문화를 통해 하나 되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문화를 기반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K-Wave Dance Festival이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 문화예술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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