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균 클라리넷 리사이틀, 유럽 무대 경험 담아 2026 일신프리즘시리즈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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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클라리네티스트 김진균이 오는 1월 27일(화) 오후 7시 30분, 2026 일신프리즘시리즈의 일환으로 리사이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김진균의 폭넓은 유학 이력과 국제 무대 경험이 집약된 무대로,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진균 클라리넷 리사이틀 포스터
김진균은 예원학교 졸업 후 이른 나이에 프랑스로 유학, 프랑스 파리 국립 음악원(CRR de Paris)에 입학해 플로랑 에오(Florent Heau)와 알렉상드르 샤보(Alexandre Chabod)를 사사하며 전 과정을 졸업했다. 이후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 음악원으로 진학해 아넬린 반 바우베(Annelien van Wauwe)에게 사사하며 학사 과정을 마쳤고, 현재는 줄리앙 에르베(Julien Herve)를 사사하며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 이미 일찌감치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은 그는 악기를 시작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국민일보·한세대 콩쿠르 클라리넷 부문 1위 및 전체 악기 특상을 수상했다. 이후 이화경향 콩쿠르와 서울대학교 콩쿠르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으며, 금호 영재 오디션에 발탁되며 차세대 연주자로 주목받았다. 해외에서도 오사카 국제 콩쿠르 2위, 프랑스에서 열린 D’Amien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하며 국제적 입지를 다졌다.
2016년 금호 영재 리사이틀로 데뷔한 김진균은 2019년 프랑스 파리 한국문화원 초청 리사이틀을 통해 파리 무대에 공식 데뷔했다. 유학 시절 매년 윈드 오케스트라 공연에 참여했으며, 특히 2019년에는 파리 필하모닉에서 공연된 슈톡하우젠의 오페라 ‘Licht’ 중 「Samstag aus Licht」에 퍼스트 클라리넷으로 참여했고, 같은 해 오페라 ‘Orfeo’ 무대에도 올랐다.
이후 2022년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실내악 페스티벌에서 피아니스트 디아나 케틀러(Diana Ketler), 첼리스트 그림 유스투스(Grimm Justus)와 함께 연주했으며, 이듬해에는 갤러리A 초청으로 국내 리사이틀을 가졌다. 2025년 초에는 앤트워프 왕립 음악원에서 진행된 모차르트 오페라 *‘La clemenza di Tito’*에서 바셋 혼 연주자로 무대에 섰고, 여름에는 벨기에 Musicorum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듀오 리사이틀을 펼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리사이틀에는 피아니스트 조아라가 함께한다. 조아라는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 음악원 피아노 석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스페인 Propiano 국제 콩쿠르 1위, 스웨덴 North 국제 음악 콩쿠르 2위, 스페인 프란츠 리스트 센터 국제 피아노 콩쿠르 3위 등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또한 어뮤즈 사운드 라이징 아티스트 독주회,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귀국 독주회, 벨기에 Musicorum 페스티벌 초청 듀오 리사이틀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스승을 사사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온 김진균은 현재 학업과 함께 오케스트라 연주자라는 목표를 향해 꾸준히 오디션과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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