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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전시

이지영 개인전 《Peer Out: 풍경을 본다는 것》 개최

BGN gallery, 2025. 7. 24(목) – 8. 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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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풍경을 다양한 각도로 재해석한 이지영 작가의 개인전 《Peer Out: 풍경을 본다는 것》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11층에 위치한 BGN gallery 에서 7월24일(목) 시작으로 8월12일(화)까지 3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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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rmer days and today’_’어제 그리고 오늘’(2022) ‘The gaze of thought’_’사유의 시선’ (2023) ‘House of Analog’(2024) 전시를 이어 ‘Peer Out_ 풍경을 본다는 것 (2025) 에서는 회화 최근작과 (Painting) 과 릴리프 판화 (Relief Printmaking)를 총 38점을 선보인다.

작품 속 이미지들은 직접적이거나 간접적으로 경험해 보았을 기억 속 공간들을 수집해 만든 것이다. 질감과 색감만이 남겨져 있는 텅 빈 하늘, 확대되거나 시점이 다른 풍경들이 중첩되고 콜라주 된이미지 들은 하나씩 나열되어 있고 조합되어 있으며 하나의 장면 (sequence 시퀀스)처럼 들여다볼 수 있다. 

작품에서 보여지는 풍경들의 공간은 실재 사진 속 풍경 이미지와 조금은 변형된 기억 속 색감들로 어우러져 있으며 단순화되기도 하고 존재하는 색감보다 더 절제되거나 현란하기도 하다. 이는 관찰자 또는 감상자의 시선에 투영되어 호기심을 자극하는 끝없는 순환의 과정이며 감정의 정제 과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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