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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전시

디자인하우스 사진기자 x 라보엘 빈티지 《Editorial Home》 개최

갤러리 지우헌(북촌), 2026. 1. 20 -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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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미디어 콘텐츠 기업 ㈜디자인하우스가 운영하는 갤러리 지우헌(북촌)에서 전시 《Editorial Home》가 1월 20일부터 열린다. 이번 전시는 디자인하우스 매거진에 실렸던 사진을 재편집한 작품 14점과 라보엘 빈티지가 유럽 전역에서 수집한 가구 18점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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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경 사진기자 작품, 사진: ㈜디자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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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s Italian coffee table by Massimo and Lella Vignelli for Casigliani, 사진: 라보엘 빈티지


참여 작가 이우경, 이기태, 이경옥, 이창화는 ㈜디자인하우스에서 15년 이상 활동하며 '행복이 가득한 집', '월간디자인', '럭셔리', '스타일H' 등 주요 간행물과 광고를 촬영해 왔다. 이들은 각기 다른 개성으로 상업 사진과 예술 사진의 경계를 넘나들며 이미지를 통해 감성과 정보를 전달한다.

전시는 사진기자 4인의 다양한 시선을 보여준다. 이우경은 한국의 이미지를 사계절 전통 요리로 담아냈고, 이기태는 식재료와 생활자기를 조합해 모던한 풍경을 구성했다. 이경옥은 자연 식재료를 회화적으로 표현했으며, 이창화는 테이블 위 풍경을 감성적인 컬러로 연출했다.

사진과 함께 전시의 또 다른 축을 이루는 것은 라보엘 빈티지가 선보이는 빈티지 가구다. 라보엘 빈티지는 유럽의 도시와 마을을 거치며 수십 년의 시간을 축적한 가구를 소개하는 브랜드로, 단순한 제품을 넘어 그 뒤에 얽힌 사람과 장소, 에피소드를 함께 전한다.

그중에서도 20세기 디자이너 가구 컬렉션이 전시의 중심을 이룬다. 1970년대 이탈리아 모더니즘의 선구자 마시모 비녤리(Massimo Vignelli)와 렐라 비녤리(Lella Vignelli) 부부가 함께 만든 메타포라(Metafora) 테이블, 조각가 아드리아노 피아쩨시(Adriano Piazzesi)의 오케이 컬렉션 라운지 체어와 오토만, 찰스 레니 맥킨토시(Charles Rennie Mackintosh)의 DS2 테이블 등 국내에서 보기 드문 가구들이 전시된다.

《Editorial Home》은 지면에서 접해온 감각적 이미지를 실제 공간으로 확장한 전시다. 책장과 테이블 위에 배치된 사진 작품들은 빈티지 가구와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제안한다. 관람객은 매거진 속 편집된 장면을 전시장에서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전시는 2월 2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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