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 부이요 개인전 《Chrome Memory》 개최 > 이주의 전시

본문 바로가기

이주의 전시

제프리 부이요 개인전 《Chrome Memory》 개최

서울아트나우 갤러리, 2026. 1. 20. – 3. 13.

본문

서울아트나우 갤러리는 2026년 1월 20일부터 3월 13일까지 프랑스 출신 작가 제프리 부이요(Geoffrey Bouillot)의 개인전 《Chrome Memory》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이 선정한 한불 수교 140주년 공식 문화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d97a11e94787b5f685c3a9eb7cd99102_1768830481_596.jpg
Chrome Gleaners, Acrylic on canvas, 100 x 100cm, 2025  © 작가, 서울아트나우 갤러리

d97a11e94787b5f685c3a9eb7cd99102_1768830480_9411.jpg
Chrome Loge, Acrylic on canvas, 100 x 81cm, 2025  © 작가, 서울아트나우 갤러리

d97a11e94787b5f685c3a9eb7cd99102_1768830481_506.jpg
Chrome Lisa, Acrylic on canvas, 73 x 60cm, 2025   © 작가, 서울아트나우 갤러리


제프리 부이요는 큐비즘 이후 프랑스 회화에서 발전해 온 화면 구성의 논리와 현대적인 시각 문화를 결합해 온 작가다. 그의 작품은 인물과 사물을 기계 부품처럼 분절하고 재조합하는 구성을 특징으로 하며, 매끈한 표면과 절제된 색감을 통해 차분하고 정제된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Chrome Memory》는 이러한 작업 흐름 속에서 선보이는 최신 시리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모네, 마네, 다빈치, 고갱 등 서양 회화사의 이미지를 출발점으로 삼되, 특정 장면을 재현하기보다 화면의 구도와 인물 배치, 명암과 형태의 균형에 집중한다. 작품들은 금속을 연상시키는 단색의 화면과 매끈한 표면을 특징으로 한다. 

전시 제목에 사용된 ‘Chrome’은 이러한 화면 조건을 가리킨다. 차갑고 정제된 표면 위에 남겨진 최소한의 색과 형태는 기억이 장식이 아닌 시각적 흔적으로 작동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모든 작품은 디지털 이미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작가의 손으로 완성된 회화다.

제프리 부이요는 소더비, 필립스 등 주요 국제 경매에 작품을 출품했으며, KIAF, 런던의 대표 팝아트 갤러리인 스톨렌 스페이스(Stolen Space), 일본의 YOD 갤러리 등 유수의 아트페어와 갤러리에서 활약해왔습니다. 최근에는 런던의 메독스(MADDOX) 갤러리에서 2024년도 4월에 ‘이달의 작가’로 선정되며, 글로벌 컬렉터들 사이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 아트앤컬쳐 - 문화예술신문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604 건 - 1 페이지
게시판 전체검색
다크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