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은경 라온 개인전 《Guardians》 개최
하랑갤러리, 2025. 8. 26. -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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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부암동 하랑갤러리가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7일까지 백은경 라온 작가의 개인전 《Guardians》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신화와 전통 속 수호자 이미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긍정의 메시지를 전한다.

백은경, Haetion 해티온, 60x85cm, 한지에 채색, 2025 © 작가, 하랑갤러리

백은경, Lunarabbit 루나래빗, 40x40cm, 한지에 채색, 2025 © 작가, 하랑갤러리
어릴 적부터 역사와 신화에 매료돼 온 백 작가는, 거친 표정으로 표현되던 전통 속 수호자들을 환한 미소와 응원의 모습으로 그려냈다. 그는 “내 작업 속 가디언즈는 단순한 상상의 존재가 아니라, 힘든 시기에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켜준 친구이자 동반자”라고 전시 의도를 설명했다.
전시장에는 거북을 모티브로 한 〈Peachidian〉, 지혜로운 수호자 〈Haetion〉, 하늘과 땅을 잇는 〈Soulbird〉 등 다채로운 작품들이 공개된다. 각 작품은 행복, 응원, 재도약의 메시지를 담아 관람객에게 긍정의 힘을 불어넣는다.
패션 업계에서 오랫동안 활동했던 백은경 라온은 코로나 시기를 계기로 전통 채색화를 시작하며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그는 “과거의 상징과 이야기를 오늘의 색채로 풀어내어, 한국적이면서도 전 세계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전시를 이어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랑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신화와 전통 속 존재들이 현대인의 마음을 지켜주는 따뜻한 동반자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보여준다”며 “작가의 상상력이 전하는 긍정의 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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