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석, 이지원 2인전 《어디든 피어날 수 있어 (Wherever I Bloom)》 개최
컷더케이크, 2025. 11. 28. -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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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망원동의 전시공간 컷더케이크(Cut the Kake) 는 2025년 11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그림책 프로젝트 《어디든 피어날 수 있어 (Wherever I Bloom)》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글작가 이지원, 그림작가 양민석, 그 리고 소규모 출판 프로젝트 유여(由餘)가 함께 만든 협업으로, 글과 그림, 그리고 책의 물성이 한 공간에서 만나며 한 권의 책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드러낸다.

양민석, 이지원 2인전 《어디든 피어날 수 있어 (Wherever I Bloom)》전시전경 © 작가, 컷더케이크

양민석, 이지원 2인전 《어디든 피어날 수 있어 (Wherever I Bloom)》전시전경 © 작가, 컷더케이크
《어디든 피어날 수 있어》는 “삶의 환경은 내가 고를 수 없지만, 그 안에서 어떤 꽃으로 피어날지는 내 몫이다”라는 문 장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글 작가 이지원은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뜻하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스스로의 의미를 찾 아가는 여정을 글로 기록한다. 그림 작가 양민석은 회화와 설치, 디자인을 오가며 일상 속 질문을 시각의 언어로 탐구 해왔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으로 ‘그림책’이라는 매체에서 이야기를 시각화했다. 두 작가는 글과 그림이 서 로의 결을 비추며 완성되는 새로운 협업 방식을 시도했다.
전시는 완성된 결과가 아니라, 책이 ‘되어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 글이 그림을 불러오고, 그림이 다시 서사를 환기 시키는 흐름 속에서 관객은 한 권의 책이 피어나는 시간을 시각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또한 출판 프로젝트 ‘유여(由餘)’ 가 참여하여 작업의 손맛과 질감을 살린 수작업 특별판을 제작했다. 이는 책의 물성, 손의 온기, 제작의 흔적을 전시장 안에서 직접 마주할 수 있도록 한다.
《어디든 피어날 수 있어》는 컷더케이크가 기획한 ‘책과 예술의 경계’를 탐구하는 연속 기획전의 첫 출발로, 언어와 이 미지, 그리고 출판이라는 협업 구조가 어떻게 하나의 예술적 서사로 피어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양민석, 이지원 2인전 《어디든 피어날 수 있어 (Wherever I Bloom)》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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