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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전시

정승호 작가 첫 번째 개인전 《IN THE 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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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부터 310()까지 삼청동 헬렌앤제이 갤러리에서는 2024년 첫 전시이자 정승호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 《IN THE BOX》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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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B #0000_나무, , 바니쉬_H 620 x W 240 x D 185 mm_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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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B #0002_나무판넬, 혼합재료, 오일페인트, 나무, LED lights_H 620 x W 240 x D 185 mm_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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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B #0001_나무판넬, 메타세콰이어 낙엽, 오일페인트, 나무, LED lights_H 1765 x W 1270 x D 365 mm_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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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B #0017_나무판넬, 메타세콰이어 낙엽, 오일페인트, 나무, LED lights_H 990 x W 650 x D 200 mm_2023 


 


정승호 작가는 뮤지컬 <레베카>, <엑스칼리버>, <베르테르> 등의 무대 디자이너로서 쌓아 올린 30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의 회화와는 다르게 박스속에 인간의 형상을 담고, 다양한 배경을 유화로 선보인다.

박스 속 인간의 형상은 인간의 존재 자체를 상징함과 동시에 관람객으로 하여금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매개체로도 작용한다. 인간의 형상 뒤, 배경에는 다양한 삶의 순간들과 의미를 담아 관람객의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를 통해 작가가 의도하는 바는 박스에 담긴 '인간'과 다양한 순간들을 보게 된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감정, 기억, 경험을 투영할 수 있는 순간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작가의 개인전인 만큼 더욱 다양한 주제와 많은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1층에는 작가의 작품 세계를 중점적으로 담아낸 작업들이, 2층에는 부엉이를 주제로 전개된 작업이 전시되며 마지막 3층에는 블랙 앤 화이트 콘셉트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작가의 박스 속에 인간의 형상과 다양한 삶의 순간이 담겨있는 것처럼 전시를 관람하며 관람객 개인의 감정과 기억, 경험을 담아가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갤러리는 매주 월요일과 설 연휴 기간(29~12) 휴관이며 그 외 평일과 주말에는 오전 11~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전시 관람을 위한 별도의 예약이나 입장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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