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 개인전 《창 너머에》 개최
아리아갤러리, 2026. 7. 4. -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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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노마가 삶의 변화 속에서 마주한 감정과 꿈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개인전 《창 너머에》를 오는 7월 4일부터 22일까지 아리아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현실과 상상이 맞닿은 풍경을 통해 관람객들이 각자의 기억과 감정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의 중심에는 동명의 신작 시리즈 《창 너머에》가 자리하며, 작품 속 '창'은 새로운 삶과 가능성을 바라보는 상징으로 표현된다.

노마 개인전 《창 너머에》, 날아 ⓒ 작가, 아리아갤러리

노마 개인전 《창 너머에》, 각자의 여행 ⓒ 작가, 아리아갤러리

노마 개인전 《창 너머에》, 숲의가호 ⓒ 작가, 아리아갤러리
노마는 "창 너머의 세상은 멀어진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삶 속에서 또 다른 모습으로 이어지고 있었다"며 "이 창이 각자의 삶 속에서 새로운 세상을 바라보는 모든 사람들의 창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작품에는 사람과 동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며 현실과 동화의 경계를 넘나든다. 등장인물에게 정답이나 이름을 부여하지 않아 관람객이 자신의 기억과 상상으로 작품을 완성하도록 했다.
전시장에서는 신작과 함께 대표작 〈날아〉, 〈그네〉, 〈안시 호수〉도 선보인다.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나는 아이를 통해 상상의 힘을 그린 〈날아〉, 평범한 여행의 순간을 추억으로 담아낸 〈그네〉, 일상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안시 호수〉 등은 노마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보여준다.
노마는 과슈(Gouache)를 활용해 아날로그 특유의 질감과 온기를 화면에 담아낸다. SNS 약 6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그는 pH-1, DAY6, 권은비의 앨범 아트워크를 비롯해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행복의 나라〉 포스터, 도서 표지, 노브랜드 버거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아리아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자신의 감정과 추억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노마 작가의 확장된 작품 세계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신작 원화와 대표작은 물론 다양한 아트 굿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 아트앤컬쳐 - 문화예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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