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개인전 《감정의 진화》 개최
갤러리 초이, 2025.5.7. -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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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초이는 5월 7일부터 6월 3일까지 박성민 작가의 개인전 《감정의 진화》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극사실주의 화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박성민 작가가 추상 미술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며 선보이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박성민 개인전 《감정의 진화》전시전경 © 작가, 갤러리 초이
박성민 개인전 《감정의 진화》전시전경 © 작가, 갤러리 초이
박성민 개인전 《감정의 진화》전시전경 © 작가, 갤러리 초이
박성민 작가는 그동안 극사실주의 기법을 통해 현실보다 더 실제 같은 허구적 이미지를 구현하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의 화풍에서 벗어나 내면의 언어에 집중하며 추상 미술로의 전환을 시도한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선과 점, 면을 통해 시간의 흔적과 움직임의 궤적, 감각적이고 철학적인 탐구를 표현한다. 절대 흩어지지 않을 긴장감과 꿈꾸는 해방감을 담아낸 작품들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사유를 제시한다.
이번 전시는 박성민 작가가 예술가로서 추구하는 절대적 가치를 가장 깊은 곳에서 발현하고자 하는 필연적 사명에서 비롯되었다. 사실적 리얼리티에서 순수미술로의 변용까지, 작가는 감상자의 감정이 자신의 화면 안에 스며들기를 기다린다.
김 대표는 "박성민 작가의 추상의 메시지는 강인한 생명력이 유기적으로 발현되어 핵심적 사유로 자리했을 것"이라며 "그가 제시하는 형용사적 언어로는 '더 안온함'과 '더 고요함'이 박성민 순수미술의 에센스"라고 평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객들은 박성민 작가의 새로운 예술적 도전을 함께하며, 그의 작품 속에 담긴 깊이 있는 사유와 감정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 아트앤컬쳐 - 문화예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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