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민 개인전 《그리움》 개최
청화랑, 2025.10.14. -11. 1.
본문
청화랑에서는 10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화가 이혜민의 개인전 〈그리움〉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오랜 세월 마음속에 간직해온 따스한 기억과 그리움을 회화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혜민,그리움, oil, acrylic on linen, 91x91cm, 2025 © 작가, 청화랑

이혜민,그리움,122x91cm, 2024, Oil on linen © 작가, 청화랑

이혜민, 그리움, oil, acrylic on linen, 91x73cm, 2025 © 작가, 청화랑
이혜민 작가는 195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응용미술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산업미술과 시각디자인 전공을 수료했다. 졸업 후 대기업에서 근무하며 현실의 무게 속에서도 미술의 끈을 놓지 않았고, 틈틈이 그려온 작품들을 통해 마흔 무렵부터 본격적인 전시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유년 시절의 추억이 깃든 양평의 시골집에 작업실을 두고 전업 작가로 활동 중으로, 평온하고 따뜻한 성품으로 알려진 작가는 “그리움”이라는 감정의 미묘한 결을 섬세한 색감과 부드러운 붓질로 표현해왔다. 그의 작품은 설명이 필요 없는 자연스러운 감동을 자아내며, 보는 이로 하여금 잊고 지냈던 기억과 감정을 일깨운다.
청화랑 관계자는 “이혜민 작가의 작품에는 일상의 온기와 시간이 스며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따뜻한 울림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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