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 이안리, 최윤희 그룹전 : 《Acquainted with the Night》 >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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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서동욱, 이안리, 최윤희 그룹전 : 《Acquainted with the Night》

Gallery 3 I Frieze No.9 Cork Street, 런던, 영국 2023년 6월 2일 - 6월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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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앤제이 갤러리는 오는 6월 2일부터 17일까지 영국 런던에 위치한 프리즈(Frieze)의 전시 공간 ‘No.9 Cork Street’에서 국내 작가 3인(서동욱, 이안리, 최윤희)과 함께 그룹전 《Acquainted with the Night》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인간의 숙명처럼 맞닥뜨리는 고독, 소외감 등의 어두움을 ‘밤’에 빗대면서, 밤과 교우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삶을 은유한다. 세 명의 작가는 각자 내면의 밤에서 비롯한 심상과 사유를 인물화(서동욱), 추상화(최윤희), 설치 및 조각(이안리) 등으로 다채롭게 선보인다. 인간에 대한 연민에서 비롯한 인물화를 탐구하고 있는 서동욱은 고독을 비롯한 현대인의 숨겨진 어두운 내면을 영화적 연출이 더해진 회화적 화면으로 그려낸다. 최윤희는 내면에서 일렁이는 깊은 감정을 자신의 신체를 중심으로 감각하고, 그 내밀한 과정에서 경험하는 감정선, 호흡, 리듬, 움직임 등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이안리는 시 연금술(2019)를 통해 작은 존재의 고요한 순간을 금속화한 자신의 시각에 대해 〈연금술과 함께 확장된 설치 작품 2점은 서동욱, 최윤희의 회화 사이에 조화롭게 자리함으로써 새로운 시간과 공간에서 생명력을 지닌다.

 

 이번 전시명은 미국의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Robert Frost, 1874-1963)가 1928년에 발표한 시 〈Acquainted with the Night〉와 동명이다. 어두움으로 은유되는 밤을 겪는 시의 화자는 그에 점차 익숙해져 잘 아는 사이이다. 지금과 전혀 다른 환경이었던 100년 전의 시이나, 화자가 처한 상황은 현재의 우리와 비슷하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도, 아날로그 시대를 살아간 시의 화자도, 모두가 밤을 교우(acquainted with the night)한다. 홀로 어두움을 겪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인간의 숙명이다. 수많은 미디어에 의해 외부와의 관계가 연결되고 확장될수록, 오히려 현대인의 고독과 소외감은 상대적으로 더 커질뿐이다. 밤은 우리를 둘러싼 감정, 상황 등에 의해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다. 흔히 밤은 멜랑콜리하고 고독한 것으로 여겨지는데, 그와 동시에 밤은 우리로 하여금 깊이 사유할 수 있는 시공간을 선물하기도 한다. 저 멀리에서 나를 비추는 달빛만 내리는 어두컴컴한 밤일지라도, 어둠 속 희미한 빛에 기대어 자아를 고요하게 헤아릴 수 있다. 홀로 비를 맞으며 헤매이는 밤, 내게 관심을 주는 이가 아무도 없는 밤, 우리는 삶에 불현듯 찾아오는 이러한 밤을 거듭 마주하고 익숙해져가며 살아나간다. 전시 《Acquainted with the Night》에서 각자 맞닥뜨린 밤을 풀어내는 세 명의 작가의 ‘빛’을 만나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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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담배피우는 DW〉, 2019. 캔버스에 유채, 162.2 x 130.3 cm.(사진=원앤제이 갤러리)  


 

 서동욱의 그림에는 인간에 대한 연민이 있다. 그는 모델을 앞에 두고 느끼는 감정의 깊이 만큼 섬세한 회화적 표현으로 우리의 삶을 돌아본다. 그는 외면의 닮음을 넘어 인물의 내면을 들여다보기 위해서 가까운 지인들을 그림의 대상으로 삼는다. 때로는 그림 속에 그려진 인물에 자신의 삶의 고독과 기쁨, 연약함을 투사하기도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회화 연작 ‘실내의 인물’을 통해 그가 오랜 시간 동안 인간의 내면을 탐구하면서 축적된 고유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2010년까지 영상과 회화를 각각 다른 매체로 병행한 서동욱은 ‘실내의 인물’을 통해 회화의 한 장면으로 통합한다. 서동욱은 영화의 방식으로 연출된 장면을 사진으로 촬영하고 다시 유화로 기록한다. 영화적 연출이 단일 시퀀스로 기록된 회화에는 서사가 담기고, 이에 그의 작업을 회화의 미장센(Mise-en-scéne)이라고 말할 수 있다. 특히 작가는 ‘실내의 인물’의 장면을 사진 촬영할 때 인공 조명을 사용하지 않는다. 실내의 창문, 문, 커튼 사이로 스며드는 빛(자연광)을 섬세하게 조정하여 인물의 표정을 드러내는데, 이러한 빛의 효과는 조명이 없는 어두운 실내와 극적인 대조를 만든다. 이처럼 유화로 재기록하는 과정 속, 그는 사진에 표현되지 않았던 심리적 통찰을 담는다. 회화 속 인물들은 대부분 실내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데, 어디를 바라보는지 알 수 없이 흐릿한 시선과 어두운 내면이 두드러진다. 사람들은 자신의 어두운 내면을 타인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애쓰지만 아무도 없는 방에 혼자 있을 때면 너무 쉽게 자기 연민에 빠지곤 한다. 서동욱은 그 순간을 회화의 한 장면으로 포착하고, 우리 모두의 나약한 내면을 거울처럼 바라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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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Silent Noise #6〉, 2023. 캔버스에 유채, 194 x 194 cm.(사진=

원앤제이 갤러리)

 

 시야에 보이지 않는 것을 자신의 신체를 중심으로 감각하는 최윤희는 외부의 풍경에서 점차 내면의 풍경으로 집중해오고 있다. 작가는 내면의 리듬에 맞춰 호흡하고 움직이면서 그동안 바깥으로 내뱉지 못한 심연 속 감정을 수면 위로 천천히 끌어올린다. 자신의 신체 내부에 자리한 감정의 흔적들을 끊임없이 탐구하는 최윤희는 캔버스와 더욱 가깝게 맞닿은 거리에서 손으로 물감을 문질러 그려냄으로써 매 순간 마주하는 감정선을 동세와 함께 담아낸다. 그래서인지 그의 회화는 깊이와 크기를 가늠할 수 없는 광활한 심연처럼 흩뿌옇게 보이는 색면 바탕 위, 뭉쳤다가 풀어지기를 반복하는 실타래같은 감정선이 부유하는 장면처럼 보인다.

 자신의 내면을 휘젓는 움직임을 강조하는 시리즈 ‘Silent Noise’(2022-)를 시작점으로 하여, 최윤희는 시리즈 ‘Fallen Out’(2023-), ‘소리의 입’(2023-) 등을 통해 더욱 깊숙하게 확장된 추상회화를 구축해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신작 〈Silent Noise #6〉(2023)은 공허한 감정을 더 깊은 아래로 끌고 내려가는 움직임이 담긴다. 작가는 공허함 아래 수없이 캔버스 화면을 문지르면서 답답한 감정을 해소함과 동시에 작업 과정 중 수반되는 복합적인 감정도 담는다. 작가의 움직임이 더욱 본격화되는 시리즈 ‘Fallen Out’ 중, 이야기의 시작점이라는 부제가 덧붙여진 〈Fallen Out #1 (the changing beginning)〉(2023)은 개화 직전 꽃망울의 순간처럼 새로운 출발선 앞에서 느껴지는 설렘, 벅참, 그리고 긴장감을 담는다. 한편, 또 다른 시리즈 ‘소리의 입’은 우리가 말을 할 때에 동반되는 감정, 리듬, 호흡 등을 자유롭게 표현한 것으로, 입에서 비롯한 보이지 않는 청각적인 진동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세세한 선들이 동그랗게 한 데 모여있는 〈소리의 입 #2〉(2023)는 소리의 흔적들을 응집한 덩어리처럼 시각화된다. 이처럼 최근 언어화되지 않은 소리와 몸짓을 새롭게 작업 과정에 초대한 최윤희는 자기 내면에 찾아온 밤과 교우하면서 내면의 에너지가 유영하는 회화를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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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리, 〈모이와 등  II〉, 2022. 혼합재료, 137 x 70 x 35 cm.(사진=원앤제이 갤러리)


 이안리는 씨앗, 잎, 꽃, 과일, 불빛, 새 등 자기 주변을 둘러싼 작은 것과 순간을 눈여겨 본다. 그는 자신의 감각을 바탕으로 하여 대상이 지닌 순수한 본질을 탐구하고, 이를 조형적으로 균형감있게 표현한다. 그는 그리기 뿐만아니라 꼬매기, 엮기, 긁어내기 등 다양한 제스처를 활용하여 작고 고요한 존재와 순간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입체적인 움직임에 주목한다. 2019년도에 작가가 쓴 시 〈연금술〉와 함께, 식물의 형상을 떠올리는 수직적인 행잉 조각 〈Alchemy, Transmutation of Matter〉(2023)과 나무 선반 안에 작은 오브제들을 품고 있는 조각 〈모이와 등 II〉(2022)를 선보인다. 우리가 이 순간에 갖고 있지 않은 것을 열망하며 비롯된 연금술처럼, 이안리는 자연물이 부서지지 않고 계속해서 자라났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자신이 관찰한 자연물의 한 순간을 금속(브론즈)으로 견고히 바꾼다. 금속화된 순간은 작가의 주머니 속에 간직할 수 있게 되고, 작가는 이를 다른 시간과 장소에 놓아 시시각각 유연하게 바라본다. 그는 〈모이와 등 II〉을 통해 버려진 나무 선반 안에 씨앗, 땅콩 등 부패할 순간에 처한 자연물의 찰나를 금속으로 굳힌 작은 오브제들을 나열함으로써, 작고 연약한 것을 포근하게 끌어안는다. 한편, 전시장 천장에는 ‘밤하늘을 꿰매면 어둠이 없어질까?’라는 작가의 상상으로부터 시작된 조각 〈Alchemy, Transmutation of Matter〉이 수직적으로 매달려 설치된다. 작가는 바늘 구멍에 실을 끼우듯 와이어에 작은 금속 부품을 세심하게 끼워넣고, 이를 묶었다 풀기를 수없이 반복하면서 여러 형상으로 변화시킨다. 작은 씨앗에서 발아해 돋아나는 식물의 성장처럼, 이 작품도 사방으로 계속 자라날 것만 같은 가능성을 지닌다. 우리도 이 작품과 같이 무언가 될 수 있는 씨앗을 갖고 있다. 내면 속 씨앗이 새가 될지, 코끼리가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냉정한 현실에 불안하면서도, 우리는 한편으로는 소망을 지니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씨앗을 품으며 살아간다. 자신의 일상에 찾아오는 크고 작은 모든 것들의 씨앗을 면면히 살펴보는 이안리는 이와 같은 보듬는 태도를 통해 자신의 삶 또한 긍정하는 듯 하다.

 

서동욱(1974년생)은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한 후, École Nationale Supérieure d’arts de Paris-Cergy를 졸업하였다. 《그늘은 회색보다 더 창백하다》(상업화랑 용산, 2022); 《그림의 맛》(원앤제이 갤러리, 2020); 《더 쇼룸: 여름-바다-눈부신II》(스페이스 윌링앤딜링, 2020); 《분위기》(노블레스 컬렉션, 2019); 《회화의 기술》(원앤제이 갤러리, 2013) 등 다수의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주요 단체전으로는 상업화랑, 서울 (2022); 갤러리 소소, 서울 (2021); 우민아트센터, 청주 (2021); 원앤제이 갤러리, 서울 (2020, 2020, 2019); 홍익 현대 미술관, 서울 (2017); OCI미술관, 서울 (2016); 일현미술관, 양양 (2013) 등이 있다. 또한, 서울시립미술관 난지 창작스튜디오, 국립현대미술관 창동 레지던시 입주작가로 참여한 바 있다.

 

이안리(1985년생)는 Beaux-Arts de Paris에서 DNAP를 졸업하고, 동미술학교에서 DNSAP를 졸업하였다.개인전으로 《이안리의 살구 바》(드로잉 스페이스 살구, 2018); 《네. 다섯 개의 거울》(드로잉 스페이스 살구, 2016)을 개최하였다. 이인전 《오렌지 잠》(원앤제이 갤러리, 2023)을 비롯해 경기도미술관, 경기 (2023); 우민아트센터, 청주 (2022); 이강하미술관, 광주 (2022); 원앤제이 갤러리, 서울 (2022); 스페이스 소, 서울 (2021); 하이트컬렉션, 서울 (2020); 제주현대미술관, 제주 (2018); 성북예술창작센터, 서울 (2017) 등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최윤희(1986년생)는 가천대학교 회화과 학사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에서 조형예술과 전문사를 졸업하였다. 개인전으로 《Mute》(에이라운지, 2023); 《먼 처음에게》(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 2021); 《Recording Pattern》(OCI미술관, 2019) 등을 개최하였다. 주요 단체전으로는 대전시립미술관-대전창작센터, 대전 (2023); 원앤제이 갤러리, 서울 (2022); 아마도 예술공간, 서울 (2022); P21, 서울 (2020);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파주 (2019) 등이 있다. 2021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 전시 지원 작가에 선정, 2019 OCI Young Creatives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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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이색 스포트라이트 《Trace of Time, KANG Kukjin》展 개최

3월 22일(금)부터 4월 26일(금)까지 금산갤러리 개최

금산갤러리에서는 2024년 3월 22일부터 4월 8일까지, 그리고 4월 13일부터 4월 26일까지 1부와 2부로 나누어 故 강국진과 김동기의 개인전 <Trace of Time, KANG Kukjin>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판에 각양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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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환 신진작가 개인전 ‘가상현실’ 개최

스톤쉽이 자사 소속 국내 신진 예술가 Bongchillpark (박규환) 작가가 마포구청역 ‘WWWSPACE2’ 갤러리에서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개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가상현실의 개념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해 창조한 작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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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옥션 2024년 4월 경매 개최

70년 만에 경매에 출품되는 이중섭의 ‘시인 구상의 가족’

4월 24일(수)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케이옥션 본사에서 4월 경매가 개최된다. 130점, 약 148억원어치가 출품되는 이번 경매의 도록 표지는 이중섭의 작품 ‘시인 구상의 가족’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1955년 이중섭이 시인 구상에게 준 이후 70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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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포스터 등 최초 공개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를 주제로 현대사회 속 잃어버린 ‘협력’ 되찾는다

한국도자재단은 4월 15일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의 주제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의 세부 내용을 공식 발표하고 주제를 시각화한 포스터, 로고 등 EIP(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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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KING 초대전 《March on, life is fun》 개최

갤러리위, 2024년 4월 17일(수) - 5월 11일(토)

캐릭터 'X'를 통해 삶과 세계를 향한 시선, 그 속에 담고 있는 질문들을 풀어내는 JUNGKING 초대전 'March on, life is fun'이 갤러리위에서 열린다.Life is fun, March on, 162.2x130.3cm, Mixed 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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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형 초대전 《Gala of élan vital》 개최

갤러리위, 2024년 4월 17일(수) - 5월 11일(토)

동양의 전설 속 동물인 기린(麒麟)이 지닌 성스럽고 신비로운 이미지를 실재하는 말(馬)의 생명력 있는 형상에 투영하는 손진형 작가 초대전 'Gala of élan vital'가 갤러리위에서 2024년 4월 17일(수) - 5월 11일(토)간 열린다.Élan v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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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창훈 개인전 《다차원 생명 Live Painting》 개최

인체와 자연 그리고 우주로 확장되는 비가시적인 공간 여행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한국 추상화가 우창훈 작가의 개인전 <다차원 생명 Live Painting>전이 인천 아트 플랫폼 전시장 2 (E1)에서 2024년 4월 23일 오후 4시~4월 28일까지 열린다. 1980년 ‘다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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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아 개인전 《책거리》 개최

현실과 가상이 뒤섞인 판화 세계로 관객을 초대하다

독창적인 판화 작품들을 통해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매혹적인 세계를 선보이는 민경아 개인전 《책거리》이 4월 17일(수)~05월 11일(토)까지 청엠아트컴퍼니에서 개최된다.책거리.고흐 linocut collage, acrylic on canvas.45.5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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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희 개인전 《Her gaze stays》 개최

2024년 4월 17일 (수) - 2024년 5월 11일 (토) 갤러리 그라프

갤러리 그라프는 2024년 4월 17일부터 2024년 5월 11일까지 진주희 개인전 《Her gaze stays》를 개최한다.'짧은 순간 타인에게 보이는 삶의 단면은 평화로워 보인다. 어떤 시간을 지내왔으며 어떤 감정을 안고 살아가는지, 우리는 모른다.' - 작가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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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개인전 《에세이 Essay》 개최

눈 컨템포러리는 김민수의 개인전 ”에세이 Essay”를 4 월 19 일부터 5월 31 일까지 개최한다.김민수는 그간 주변에서 마주하는 평범하고 익숙한 대상들을 통해, 일상성 너머로 생경하게 비치는 감각을 포착한 회화를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 특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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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BAMA 제13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개최: 동아시아 미술의 새로운 지평 열다

국내외 150여개 갤러리가 참여하여 동아시아 현대미술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되는 2024 BAMA 제13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가 11일 오후3시 VIP & PRESS 프리뷰를 시작으로 개최되었다. 올해 BAMA는 '동아시아 미술의 새로운 지평'이라는 주제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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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감각과 글로벌 시선이 만나는 새로운 예술 축제, 아트 오앤오(ART OnO) 개최

서울 강남구 세텍(SETEC),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개최되는 아트 오앤오(ART OnO)는 젊은 감각과 글로벌 시선을 결합한 새로운 예술 축제로 찾아온다.  이번 아트 오앤오에는 한국,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등 15개국에서 온 40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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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CA가 주최하는 연례 글로벌 사진전, ‘콘크리트 인 라이프’ 올해의 사진 선정

전 세계 콘크리트의 필수적 역할과 아름다움 보여주는 새로운 메이저 전시회 개막식에서 인기 사진전 수상자 발표

멕시코 테오판졸코 문화센터(Teopanzolco Cultural Center) 계단에서 연을 날리며 놀고 있는 소년의 인상적인 이미지가 ‘콘크리트 인 라이프(Concrete in Life)’ 올해의 사진으로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전 세계 콘크리트의 아름다움과 필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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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보울, 인천 청년 작가전《나무들 비탈에 서다》개최

인천의 유망 청년 예술가 14명의 회화, 설치, 멀티미디어 등 현대미술 작품 전시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이 2024년 4월 6일(토)부터 5월 24일(금)까지 기획전시 ‘인천 청년 작가전 2024 《나무들 비탈에 서다》’을 개최한다. 전시는 인천대 차기율 조형예술학부 교수/작가가 전시예술감독직을 맡아 총괄 기획했다.《나무들 비탈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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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모리스튜디오, 갤러리 오픈 기념 ‘행복과 사랑, 꿈의 색채’ 담은 예술의 향연 전시회 개최

역사와 예술, 그리고 엔터테인먼트가 공존하는 문화마을 니지모리스튜디오가 새로운 갤러리를 개장하며 한국 현대미술계의 다양한 색깔을 대표하는 작가들을 한데 모은 ‘행복과 사랑, 꿈을 그리다’라는 주제의 전시전을 선보인다. The Last P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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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미술관, 내 삶의 기준을 찾아가는 여정 ‘육각형 인간’ 전시 개최

2024년 10월 13일까지 전시… 각종 체험 공간으로 소중한 추억 선사

​서면미술관이 2024년 키워드 ‘육각형 인간’을 주제로 한 전시를 개최한다.  서면미술관은 부산 젊음의 거리인 서면에 위치한 전시문화공간으로, 2018년 개관 이래 자체 기획 전시를 선보이며 부산지역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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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권 초대전 <Hidden Parts2> 개최

두나무 아트큐브, 2024. 4. 5 – 4. 24

이상권 작가의 초대전(Hidden Parts2)은 안양예술공원 두나무아트큐브에서 4월 24일까지 열린다.먼 동네 acrylic on canvas(사진=두나무 아트큐브) 동네이야기 acrylic on canvas(사진=두나무 아트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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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위동 개인전 < Monologue >

h-u-e(갤러리 휴), 3월 26일부터 4월 21일까지

 h-u-e(갤러리 휴)는 2024년 3월 26일부터 4월 21일까지 돌, 모래, 자연 등을 소재로 만물의 순환과 ’암석윤회‘의 신념을 생생한 필치로 담아내는 하이퍼리얼리즘(극사실주의) 작가 윤위동 (b.1982) 의 개인전 < Monologue : 모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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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BAMA 제13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개최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BEXCO에서 열리는 BAMA, 국내외 갤러리 150여개 참가

2024년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2024 BAMA 제13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가 개최된다. 올해 BAMA는 '동아시아 미술의 새로운 지평'이라는 주제 아래 국내외 150여개 갤러리가 참여하여 동아시아 현대미술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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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미술제, 42년 역사의 전통과 열정을 이어가다

156개 갤러리, 900여 명의 작가, 1만여 점의 작품이 만나다

- 156개 갤러리, 900여 명의 작가, 1만여 점의 작품이 만나다- 신진 작가 발굴과 미술 시장 활성화에 기여42년 역사를 가진 국내 최초 아트페어, 화랑미술제가 4월 3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 C, D홀에서 개막하였다. 이번 화랑미술제에는 156개 갤러리가 참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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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KR갤러리 특별기획전 “그 섬에 가고 싶다.” 전시회 개최

서양화가 원을지 황토흙 재료를 활용한 목포·신안 섬 배경 작품

 KR갤러리(오상원 관장)는 오는 5월 1일까지 서양화가 원을지 작가를 초청하여 ‘그 섬에 가고 싶다’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서양화가 원을지 작가는 자연 속에서 발견하는 아름다움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표현하며, 빛과 그림자의 조화를 통해 생생한 화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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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 윌슨 개인전 《메리디언 더브》 개최

VSF 서울, 2024년 3월 23일~ 4월 27일

베리어스 스몰 파이어스는 글렌 윌슨의 아시아 첫 개인전 《메리디언 더브》를 개최한다. 윌슨은 로스앤젤레스 기반의 작가로, 캘리포니아 베니스 비치의 오크우드라고 불리는 바닷가에서 근처에서 오랫동안 작업을 해오고 있다. 《메리디언 더브》에서 윌슨은 자신에게 익숙한 바다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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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화랑, 한국 현대미술 거장과 주목받는 해외작가 작품 화랑미술제에 선보여

이배, 김종학, 키시오 스가, 보스코 소디, 안지산 작품 소개

조현화랑이 2024년 4월 3일부터 7일까지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화랑미술제에 참여한다. 42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장수 아트페어인 화랑미술제에는 올해 총 156개의 국내 갤러리가 참가할 예정이다. 조현화랑은 올해 부스 프로그램으로 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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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윤 작가의 개인전 《Flower of heaven》 개최

캔버스 위에 펼쳐지는 콜라주 작품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

잡지 조각으로 새로운 이야기 빚어내며 캔버스 위의 콜라주로 펼치는 독특한 세계를 표현해 온 보리윤 작가의 개인전 <Flower of heaven>을 이정 갤러리에서 3월 26일 부터 4월 10일까지 개최한다.A plant-1, 112.1x162.2cm, 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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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개인전 《THE VISAGE OF WATER》 개최

삶의 모호함과 자연과 인간의 복잡한 투영 관계를 찾고있는 김현정 작가의 ‘The Visage of Water’ 를 대구에 위치한 갤러리 팔조에서 3월.22일 부터 4월.27일 까지 전시 중이다.Curvilinear Scenery(blue), 2023, Oil on 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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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파크, ‘2024 화랑미술제’ 참가

참여 작가: 김동현, 김명례, 김수진, 김지연, 배준성, 신동원, 신선주, 폴킴

  아트파크는 오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2024 화랑미술제에 참여한다.김동현, 인지의부정 #5, 2023 (사진=아트파크)김명례, Landscape, 2024 (사진=아트파크) 김수진, heap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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